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응봉1구역 재건축을 수주했다. 응봉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영)은 지난 9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원 찬반 결과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응봉1구역은 면적이 3만9,465㎡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23% 및 용적률 203.61%를 적용해 지하5~지상15층 아파트 15개동 5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87세대 △59B㎡ 19세대 △74A㎡ 84세대 △74B㎡ 23세대 △84A㎡ 120세대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청계리버뷰자이’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청계리버뷰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성동구 용답동에 있으며 8일 오픈한다.단지는 용답동 주택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35층 14개동 총 1,67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세대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세대 △59㎡B 66세대 △59㎡C 36세대 △73㎡ 292세대 △78㎡ 142세대 △84㎡ 4세대다. 단지는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입주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청계리버뷰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청계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다.청계리버뷰자이는 지하2~지상35층 14개동 총 1,670세대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797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세대 △59㎡B 66세대 △59㎡C 36세대 △73㎡ 292세대 △78㎡ 142세대 △84㎡ 4세대다.단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세권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 앞으로 이곳에는 최고 55층 공동주택 631세대와 관광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4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행당동 248번지 일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에 대해 이같이 결의했다.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에 위치한 대중교통의 요지다. 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서 ‘청계 SK뷰’의 견본주택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청계 SK뷰는 지하5~지상34층 아파트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6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0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기존 조합사업과 달리 일반분양세대가 3층부터 최고층인 34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2∙5호선 더블역세권에 코앞 청계천까지=청계 SK뷰의 장점 중 하나는 편리한 교통망이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서울 성동구 한신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한신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홍찬)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화성산업, 파인건설, 중앙건설, 대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31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단지는 성동구 홍익동 119-1, 119-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문기남 조합장은 ‘소통왕’으로 통한다. 조합원과의 소통은 기본이며 정비구역 내 교회 3곳, 문화재 1곳과 모두 적극적인 대화로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냈다. 공사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고충에도 귀를 기울인다. 행당7구역이 속한 성동구는 한강을 끼고 있고 사대문에서 강남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 입지가 매우 훌륭해 축구선수 손흥민,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신흥 부촌이다. 문 조합장은 이런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을 이끌고 있다. 그러던 중 예
서울시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405가구를 공급한다.시는 지난 14일 올해 첫 번째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지는 성동구 왕십리역, 중랑구 사가정역 일대다. 두 지역은 왕십리광역중심, 면목지구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중심성 강화를 위한 역세권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으로 진단됐다.먼저 왕십리역 일대는 사업면적이 4,137㎡이다. 향후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173가구가 들어선다. 173가구 중 150가구는 분양하고, 나머지 23가구는 공공임대로 공급한다.이곳은 지하철2·5호선과 함께
서울시가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지인 상계주공5단지와 금호동3가1번지의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밑그림을 공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공평15·16지구, 흑석11구역, 상계주공5단지, 금호동3가1번지 등 4개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중 공평15·16지구와 흑석11구역은 현재 건축심의를 통과한 상태다.상계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되고 폐쇄적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오는 12일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래미안 엘리니티는 지하2~지상21층 16개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1~121㎡ 47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1㎡A 52가구 △51㎡B 12가구 △59㎡A 63가구 △59㎡B 10가구 △74㎡A 16가구 △74㎡B 70가구 △84㎡A 67가구 △84㎡B 87가구 △84㎡C 55가구 △84㎡D 34가구 △89㎡ 5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09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이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하는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분양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분양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승인을 받은 분양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 수준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7~지상65층 5개동 아파트 1,425가구 및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1,163가구 △102㎡ 90
삼호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 시공권을 품었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 월계동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미자)은 지난 16일 열린 총회에서 삼호가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조합원들이 시공자 선정총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기각하면서 총회가 치러질 수 있었다. 이번에 시공자 선정까지 이뤄지면서 사업추진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월계동 재건축은 지하철 1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더블 역세권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앞으로 상계역에서 왕십리역
아파트 전셋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달에도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신규 아파트가 대거 입주를 시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4만2,183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작년 6월(9,329가구)과 비교해 154%(1만4,342가구) 증가한 2만3,671가구가, 지방은 작년 동월(1만9,712가구)보다 소폭 감소한 1만8,5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히 6월에는 경기 남부권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다. 먼저 △용인에서는 매머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를 비롯해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 등 8,800여
대우건설이 상계역 역세권이자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가 지난 19일 서울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3~지상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4㎡ 10개 타입 총 8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임대분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 12세대 △59㎡A 167세대 △59㎡B 31세대 △84㎡A 74세대 △84㎡B 83세대 총 367세대에 대해 서울시 1순위 접수를 받았으며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권 확보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행당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문기남)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대우건설, 두산건설 총 2개사가 참석하면서 입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우선 조합원들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판단 기준으로 삼는 사업참여제안서를 살펴보면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이 제시한 총공사비는 10억원 가량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대우건설은 순공사비와 제경비를 포함한 총공사비로 1,676억1,789만1,000원을 제시했다. 두산건설은 순공사비와 제경비를 포함해 총공
2017년은 잔금대출규제 시행, 금리인상, 입주과잉 등 여러 악재로 다소 어두운 전망이 많지만 이런 와중에도 청약을 할만한 아파트가 어디에서 얼마나 나올지 관심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노릇이다.신규 아파트를 지을 부지확보가 어려운 서울은 주로 정비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3 부동산대책의 조정대상지역에 선정, 전매금지(강남4구), 전매제한 강화(강남4구 외. 6개월→1년6개월) 등 분양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다. 하지만 새해에도 자금계획을 잘 세워 접근한다면 불황에도 잘 견딜 만한 좋은 입지의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11·3 대책 발표로 서울지역 예비청약자들은 청약 전략을 다시 짜야 할 판이다. 강남4구는 전매가 금지됐고 강남4구 이외 지역의 공공택지 분양분 역시 전매가 금지됐다. 민간택지의 경우에도 기존 전매제한 기간 6개월에서 1년이 더해진 1년 6개월까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됐다.1순위 자격도 강화돼 세대주가 아닌 자,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자와 그 세대에 속한 자, 2주택이상 소유자 등은 1순위에서 제외된다. 결국 청약자들은 전매금지로 타격이 예상되는 강남4구를 제외하고 非강남권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에서 강남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 ‘하나 유보라스테이’이름을 내건 뉴스테이사업이 첫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원도심에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아닌 일반 뉴스테이사업으로 진행되고, 금융기관이 주도하면서 업계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시행사인 하나스테이 제1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하나자산신탁,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등)와 반도건설은 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달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하나 유보라스테이’는 하나자산신탁의 ‘하나’와 반도건설 브랜드인 ‘유보라’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오는 2019
GS건설은 이 달 서울에서 두 곳의 도시정비사업 단지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이며, 두 곳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산과 공원 등이 인접해 ‘파크자이’로 명명됐다.백련산 파크자이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10~20층 9개동, 678가구 규모로 이 중 29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