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한 번 쯤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호도로 과거 교통·교육 중시에서 현재는 쾌적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식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꼽힌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건립을 골자로 재개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이 포스코이앤씨의 단독입찰로 유찰됐다. 대우건설도 현장설명회에 참석했지만 최종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에 나섰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1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재공고했다. 이 사업은 공동정비지구와 개별정비지구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번 발주는 공동정비지구만 해당된다. 성북2구역은 인근 신월곡1구역과 용적률을 이양하는 방식의 결정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의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23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8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공동정비지구 순공사비로 ㎡당 339만5,000원 이하를 제시하도록 명시했다. 순공사비 외 철거공사 및 마감재 특화비, 분양경비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아 재개발사업을 다시 추진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하자 치유’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그동안은 중토위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경우 조합은 사업시행변경 인가를 통해 협의절차를 재이행하는 것이 통상적인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가처분 결정으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는 것이 아닌 차후 협의 등을 통해 하자를 치유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가처분 소송을 담당한 법
중토위가 사업시행인가 전 사전협의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수용재결을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왔다.그동안 조합에서는 행정청이 협의를 누락한 채 사업시행인가를 내줄 경우 수용재결이 불가능해 다시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유사한 문제를 겪고 있는 현장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행정법원 제11부(재판장 강우찬)는 지난 8일 신월곡제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중토위가 이의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성북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애영)은 지난 16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의 경우 공동정비지구 순공사비로는 ㎡당 339만5,000원 이하로 제시하도록 명시했다. 순공사비 외 철거공사 및 마감재 특화비, 분양경비 등은 공사비 예정가격에서 제외했으며 입찰시 별도로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이 한화건설의 컨소시엄 탈퇴로 롯데건설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올해 총 4조2,620억원을 수주고를 기록하게 됐다.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은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 405명 중 33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한화건설 컨소시엄 탈퇴로 인한 후속 업무 및 합의서안 승인의 건을 처리하면서 롯데건설은 3,147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또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의 건, 금전소비대차 계약 체결의 건, 총회 의결사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신월1구역과 추가공사비 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비사업 누적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하월곡동 88번지 일대 신월곡1구역은 면적이 5만5,112㎡로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6~지상47층 아파트 2,244세대와 오피스텔 484실 및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당사를 조합원님들께서 높게 평가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목적으로 과거와 극명하게 구분되는 규제 일변도 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규제들이 정비사업 시장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사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는 역설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먼저 재개발의 경우 아직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은 서울시내 조합들이 속도내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개정된 임대주택 의무 건립비율 적용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실제로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는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일부 개정·고시했습니다.개정안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신월1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하월곡동 88-142번지 일대 신월곡1구역은 면적이 5만5,112㎡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47층 아파트 10개동 2,24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성매매 밀집지역인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촌이 위치했던 신월곡1구역은 성매매업소 몰락과 함께 지난 2005년 균형발전촉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길음서희스타힐스 더블유파티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신월곡1구역은 하월곡동 88의 142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112㎡이다. 이곳에 용적률 680%를 적용해 지하6~지상46층 높이의 아파트 2,204가구 및 오피스텔 486실, 호텔 240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결합개발 수행업
서울 성북구 길음1구역이 롯데캐슬 클라시아로 탈바꿈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길음1구역 재개발사업지로 지하6~지상37층 19개동 2,029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다. 일반분양분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 등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또 종로와 광화문 등 중심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과 성북2구역이 용적률을 이양하는 방식의 결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작년 7월 공동정비지구 경계와 규모를 조정하고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성북2구역 정비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함에 따라 저밀관리구역인 성북2구역과 고밀개발구역인 신월곡1구역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북2구역은 3㎞ 정도 떨어진 신월곡1구역과 2011년 처음 결합개발을 추진한 이후 7년여 만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결합개발을 통해 신월곡1구역에 결합용적률(80%)을 이양하고 그 중 48.5%의 개발이익으로 성
과거 성북구는 서울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었다. 미아동과 길음동 일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망우리 못지않게 잘 알려진 공동묘지였다. 사람들이 점차 모여들어 살기 시작하면서 동네를 이뤘지만, 달동네라는 오명은 여전했다. 하지만 길음뉴타운 등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이뤘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강북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난 것이다. 길음역을 중심으로 길음동과 돈암동 일대는 말 그대로 ‘신도시’가 됐다. 그럼에도 신월곡1구역은 여전히 낙후지역으로 남아있다. 주변은 이미 대형마트와 백화점으로 변모했지만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이 사업성 향상을 골자로 각 구역에 적용된 용적률을 공유하는 등 결합 재개발을 시행한다. 서울시에서 첫 결합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례로써 그동안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성북2 재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외 변경, 경관심의 등을 수정·가결했다. 수정·가결된 내용에 따르면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은 각각 별도로 조합을 설립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
정비사업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튼튼한 자본력, 전문적인 인력 구성. 우수 정비업체로 불릴 수 있는 기본적인 기준을 꼽으라면 앞선 세 가지가 필수 항목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모든 항목을 만족시키는 정비업체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한국씨엠개발㈜(대표 김병춘·사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우수 정비업체의 기준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기업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도 전인 1996년 설립된 이후 지난 20년 동안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의 정비업무를 담당해 왔다.실제로 한국씨엠개발은 △길음9구역 △신월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