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현창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중구 남산행복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남산행복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소만호)는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STX건설·현창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남상동 2116-19번지 일대 남산행복은 앞으로 지하2~지상19층 아파트 154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조합은 건축심의 및 관리처분을 거쳐 이르면 올 10월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브랜드 이름은 명덕역 루지움이다.컨소시엄 관계자는 “인공태양 조명시스템을 비롯해 최첨단 보안시스템 등 10가지의 특별 제공 품목과 합
대구 동구 신암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 입찰마감 결과 시공권 확보 경쟁은 3파전 구도로 확정된 상황이다.신암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우미건설, 한진중공업, 홍성건설 3개사가 각각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위한 날짜와 장소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우미건설, 한진중공업, 홍성건설이 각각 참석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립됐다”
대구시 동구 신암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가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신암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일성건설, 화성산업, 반도건설, 동산건설, 효성중공업, 한진중공업, 태왕이앤씨, 홍성건설, 우미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등 총 13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
올해 하반기로 접어든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서 중견건설사들의 약진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택지개발 중단 이후 중견건설사들이 정비사업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불황타개에 나섰고, ‘1조클럽’ 가입 등의 수주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선 주요 중견건설사들 중 2018년 정비사업 수주핵이 1조원을 넘어선 곳은 호반건설이 꼽힌다. 호반건설은 올해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 광진구 자양12구역, 구로구 개봉5구역에서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권과 지방 곳곳에서도 수주고를 올렸다. 경기 남양주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이 주택브랜드 ‘하늘채’의 BI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 하늘채 BI 리뉴얼의 기본 방향은 스트롱 앤 심플(STRONG & SIMPLE)이다. 단순한 스퀘어형 마크에 하늘채로고를 볼드체로 표현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심플한 스퀘어형 마크는 하늘채의 창의적 공간의 시작을 의미한다. 유니크하고 모던한 하늘채의 로고 타이포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하늘채 고객가치의 표현이다. 브랜드 컬러도 기존 퍼플(Purple)컬러에서 다크한 블루(Blue)계열로 변화를 줬다. 블루는 건강함을 추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시장에서 1조 클럽을 달성한 건설사는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특히 일부 중견 건설사들도 수주실적 10위권 내에 진입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2018년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1위를 차지한 가운데 3위와 10위 자리는 각각 한양과 호반건설이 차지했다. 우선 대림산업은 올 상반기 공사금액 기준으로 1조3,663억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도급순위 10위 이내의 건설사 중 유일하게 총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2위는 7,324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린 GS건설, 4위는 6,970억원의 수주고
서울 물량 급감·정부 규제 강화로지방사업장 수주경쟁 열기 ‘후끈’‘대형건설사 독무대’ 인식 벗고중견건설사도 적극적 수주 도전장광역지자체 지역업체 용적률 상향저렴한 공사비·인센티브로 승부수최근 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중견건설사들의 도전이 거세다. 정비사업은 이른바 ‘10대 건설사’로 불리는 대형건설사들의 독무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대형건설사들이 지방으로 눈길을 돌리자 지역건설사들이 ‘안방 지키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대형건설사들이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아파트 품질을 내세워 수주에 나서고 있다면, 중견건설사들은 저렴
코오롱글로벌이 대구 신암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하늘채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현수)는 지난 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엑스코 전시컨벤션센트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한편, 신암1구역은 동구 신암동 11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만9,900㎡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3개동 총 1,6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 대형건설사들의 지방 재개발·재건축사업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정비사업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지난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뜨거웠던 반면, 올해 건설사들의 관심은 대구와 대전 등 지방광역시로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시공자 선정에 주력하는 사업장들이 증가한 이후 올해 수주물량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대전·대구 등 지방광역시를 중심으로 수주 열기는 뜨거워지고 있다. 더욱이 지방에서는 지역업체의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혜택을 받으면서 대형
올해 상반기 건설사들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 경쟁 무대는 지방이 될 전망이다.서울의 경우 지난해 말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수주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올해 시공자 선정에 돌입하는 사업장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의 시선은 지방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지난해 말 서울지역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올해 초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이 예고되면서 제도 적용을 피하기 위한 시공자 선정 열풍이 이어졌다.시공자 선정을 마친 후 지난해 말까지 관할 지자체에 관리처분인가 신청
호반건설이 올해 첫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대구 재건축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해당 사업장은 서구 내당동 재건축사업으로, 향후 ‘베르디움’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내당동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호반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내당동 재건축사업은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3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716억원으로 책정됐다.
대구 동구 신암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를 두고 포스코사업단과 코오롱글로벌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한 판 승부로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누가 함박웃음을 지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총 3곳에서 참여했다고 밝혔다.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과 호반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룬 포스코사업단, 코오롱글로벌, 모아종합건설이다. 이중 포스코사업단과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사실상 2파전으
코오롱글로벌이 재개발 시공권을 수주하기 위해 ‘눈속임용 대안설계’를 제안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군사시설에 따라 고도제한이 걸리는 지역에 층수 상향을 골자로 한 설계안을 제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모아건설과 코오롱글로벌, 포스코사업단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입찰참여제안서에 따르면 먼저 코오롱글로벌은 3.3㎡당 공사비로 421만원과 이사비 1,000만원(사업비 5백만원, 조건부 공사비 5백만원)을 제시했으며, 스카이라운
■ 정비사업물량 어디서 쏟아지나도시정비 수주총액 20조원 추산전국 70여곳서 시공자선정 예상서초신동아, 공덕1구역 등 타깃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활발■ 대형사 주류… 중견사도 맞불중견사 합류하며 치열한 수주전GS건설·대우건설 등 조직 확대뉴스테이 정비사업 물량도 봇물초과이익유예 여부에 물량 변동올해에도 주택시장의 캐시카우는 재개발·재건축이 될 전망이다. 11·3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 수주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돼 있어 경기
대구 동구 신암1구역이 15층 아파트 1,631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25일 신암동 151-1번지외 534필지 신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진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암1구역의 대지면적은 6만8,843㎡로 여기에 건폐율 27.01% 및 용적률 251.81%를 적용해 지하4~지상15층 아파트 23개동 1,6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 264세대 △59㎡ 254세대 △74㎡ 232세대 △84A㎡ 149세대 △84B㎡ 98세대 △84C㎡ 6세대
대구 동구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단계가 가장 빠른 신암1구역은 지난달 25일 사업시행인가까지 받았다.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대구기상대 주변지역을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신암 재정비촉진지구 면적은 76만㎡이고 4곳의 재개발역과 1곳의 재건축역으로 지정돼 있다. 지난 1월 재정비촉진계획이 변경되면서 5개 구역 모두 조합을 구성한 상황이다.먼저 신암1구역에는 아파트 1,63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6월 광명주택을 시공자로 선정한 뒤 사업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