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4.5%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4일 발표된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21일 출시한다고 발혔다.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국토교통부가 193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을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한다. 또 모든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App 청년전용 페이지를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먼저 193개 청년 주거정책을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한다. 그동안 정책 주체별로 서로 다른 정책 브랜드를 사용해 명칭만으로는 무엇을 제공하는 정책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다.이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주거정책 193개를 사업별 특성에 따라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체계화・단순화했다. 아울러 정책 홍보 시 10개 정책명을 표기하도록 지
공공택지 민간아파트에 대한 첫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연내 6,000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내년 3만8,000호 규모의 물량을 분기별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는 일부 대형 평형을 제외하고 시세 대비 약 60~80% 수준인 3~4억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오산세교2·평택고덕·부산장안 등 3개 지구서 사전청약 시작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4만4,000호의 물량을 사전 공급한다. 올해는 2차례에 걸쳐 사전청약을 진행하는데 1차로는 오산세교2와 평택고덕, 부산장안 등 3개 지구에
특별공급 개선안이 시행될 경우 1인 가구가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해지는 등 청약제도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개선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Q&A로 알아봤다.▲이번에 개편된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제도의 적용 시점은=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 11월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공급규칙은 이달 중 입법예고를 진행해 10월 규제심사 등을 거쳐 11월 공포·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개정절차를 진행한다.▲금번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제도 개선이 2030에게 실제 도움이 된다고 보는지=현행 제도상
1인 가구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이 가능해지고, 신혼부부 특별공급 추첨물량에 대해서는 자녀수에 따른 우선 순위를 적용하지 않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청년특별대책 당정협의회의 후속조치로 현행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제도를 일부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1인 가구와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가구에게 특공 청약기회를 제공하고, 무자녀 신혼부부의 당첨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첨물량의 기준을 변경한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기존 청년층의 당첨비중과 기존 대기수요자의 반발 등을 고려해 장기간 무주택자인 4050세대가 상대적으로
새로 신설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사업이 내달 1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공주택 유형 중 지분적립형 분양주택도 8월 19일부터 추가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제도를 직방과 함께 알아봤다.▲주택담보대출 우대요건 완화(7월 1일 시행)=7월 1일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주택담보대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조건 중 소득기준과 주택가격기준이 모두 완화된다. 부부합산소득 기준이 종전에는 8,000만원 이하였으나 9,0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되며 생애최초구입자는 1억원 미만으로 상향된다.주택가격 기준
수도권내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경우 2월 19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면 최고 5년동안 거주해야 한다. 또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입주해야 한다. 청약에 당첨됐다가 계약을 포기하면 재당첨 제한에도 걸린다. 이처럼 수분양자의 의무가 강화됐지만 연초부터 수도권 청약시장의 분위기가 뜨겁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전국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총 29개 단지(일반공급 9,740가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17.1대 1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와 인천, 강원에서는 인터넷 접수가 의무화된 2007년 이래 1월 기준 역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대한 소득요건이 완화돼 주택청약 기회가 확대된다. 또 전매행위 제안을 위반한 경우 입주자 자격이 10년간 제한된다.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개선 등이 포함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발표한 개선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 대한 소득요건이 개선된다. 현재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공공분양과 신혼희망타운,
앞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40% 이하인 신혼부부까지 특별공급 청약기회가 제공된다. 맞벌이인 경우 160%까지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먼저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완화된다. 민영주택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40%(맞벌이 160%) 이하인 신혼부부까지 특별공급 청약기회가 제공된다.지금은 민영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이 도시근로자
생애최초 요건을 갖춘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요건이 완화되는 등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가 확대되도록 청약제도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7·10 대책의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 및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먼저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확대된다. 현재 국민(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제도의 공급량을 늘리고 민영주택까지 확대한다.국민(공공)주택은 20→25%로 확대하고 85㎡이하 민영주택 중 공공택지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는 7%를 신설한다.생
문재인 정부의 22번째 부동산 대책이 나왔다. 6·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추가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대책에는 서민 실수요자 부담 경과와 주택공급 확대,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제도 보완 등이 담겼다. 다만 업계에서 공급 확대 방안으로 거론됐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책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에서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에 대해 정리했다.▲생애최초 특별공급·사전 청약제 물량 확대… 신혼부부 소득기준 완화=내 집 마련을 위한
정부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을 OECD 평균 이상을 달성하고, 아파트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장기 공공임대주택은 올해 생애주기별 맞춤주택을 21만호 공급하고, 20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을 10% 확보해 OECD 평균인 8% 이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위해 청년주택 4만3,000호와 기숙사형 청년주택 1,000호,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 임대 등 맞춤형 공적임대는 5만2,000호를 각각 공급한다. 또 신혼희망타운 사업계획도 3만호를 승인하고, 1만호는 입주자모집에 들어간다.비주택
LH(사장 변창흠)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7,112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한 후 보수 또는 재건축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666호는 취업준비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특성을 고려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생활 필수집기류가 갖춰진 상태로 공급한다. 시세 대비 4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만 19~39세 무주택 청년
내달 7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6곳 2,67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2만,000천호로 이번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이번에 입주자를
“신혼부부들에게 주거문제는 가장 큰 부담이다. 현재 1만7,000호에 8,000호를 더한 2만5,000호를 올해 공급하겠다”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지원을 위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금융지원도 늘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열린 ‘2020 대시민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추가로 공급되는 8,000호는 주택공급 2,445가구, 금융지원 5,500가구다.직접적인 주택공급 방안은 △신혼부부 매입임대 △재건축 매입 △역세권 청년주택 등이다. 신혼부부는 1,800호를 추가해 올해 3,200호가 공급된다. 재건축 매입주택은 1,404호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이달 23일부터 ‘2019년도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의 상담 및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주인 융자형 임대주택사업은 집주인에게 저리의 기금융자를 지원해 이자부담을 줄여주는 대신 해당 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8년 이상 장기 임대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에는 주거지원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기금융자의 대상주택과 사용용도, 임대조건을 강화했다. 대상주택은 다가구, 공동주택, 주거용오피스텔로 공시가격이 2억원 이하, 소유권이전등기접수일로부터 3
정부가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20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수요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통합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해당 대상은 청년과 노인, 신혼부부 등을 포함한 취약계층이다. 이 같은 계획은 지난 2017년 수립한 주거복지로드맵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현실화에 방점을 뒀다. 당시 국토부는 지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약 5년 동안 임대주택 및 분양주택 100만가구를 지어 청년, 노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일부 지역의 9억 초과 주택 분양 과정에서 고액의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계층을 일반 경쟁 없이 별도로 주택을 특별 공급받는 사회적·정책적 배려 계층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사회적 이견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청약제도 운영상황 및 당첨자 특성에 대한 분석을 거쳐 실수요자의 내집 마련 기회 확대 및 청약제도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투기과열지구에 소재한 분양 가격이 9억원 초과인 분양주택은 주택 청약 특별공급 대상에 제외된다. 특별공급 제도
서민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에 대해올 들어 서울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5.07%, 대구광역시는 8.38% 급등했다. 현재 서울아파트 가구당 평균전세가격이 3억3천만원을 넘어서다보니, 2년 전(2억7,269만 원)에 비해 재계약비용만 5천만원에 달한다.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전세가격 인상률이 높아 대출을 통하지 않고선 주거비용을 감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전세매물 구득난 속 매매가의 70%에 육박하는 전세가율은 임차보증금 반환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10·30 전세대책 華而不實(화이부실)알맹이 빠진 처방으론 해결할 수 없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