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사업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 감시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이용해 조합의 모든 자료에 대한 조합원의 접근성이 증대되었으며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정보의 공유와 전파도 빨라졌습니다.이사회, 대의원회 등 조합의 공식 의사결정기구 외에 자문단, 자문위, 비대위 등의 이름으로 일반조합원들로 구성된 임시기구가 만들어지고 조직적으로 감시활동을 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밴드나 카톡, 인터넷 카페 등에서는 조합의 공식적인 소식지보다 다양하고 많은 소식들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스마트 정보화시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이 이웃사랑 나눔 쌀 1,000㎏을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십정3구역의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로부터 1,000㎏(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최영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공사를 비롯한 협력업체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십정2동 이웃들
부산 금정구 서금사촉진A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서금사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달 29일 사랑의 양곡(10㎏) 9포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의 정이 담긴 양곡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병행할 계획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인천 부평구 한마음 재건축조합(조합장 안교운)이 사랑의 쌀 410kg을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안 조합장은 “재건축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축하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신경철 부평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품은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시)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 조합은 지난 13일 구청에 100만원 상당의 컵라면 60박스를 전달했다.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부산 남구 용호3구역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용호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우영신)은 지난 10일 구청에 KF94 마스크 1,000매, 손소독제 400개, 라면 등 8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성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55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
품격(品格). 사전적 의미는 사람 된 바탕과 타고난 성품을 말합니다. 명품이 감동을 주듯이 품격이 있는 사람도 감동을 줍니다. 지위의 높낮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람의 평소 언행이나 태도, 됨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지난 2004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막 시행된 해, 제가 처음 재개발·재건축을 접했습니다. 이전부터 글밥은 먹었지만 재개발·재건축은 생경했습니다. 당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저의 인식은 그다지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도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정부나 공공기관도 더하면 더했지 덜
부산 해운대구 반여4구역 주택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박화식)이 지난달 21일 70만원 상당의 쌀 16포와 라면 16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반여4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16가구에 전달했다. 평소에도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새누리 13명·더민주 12명·국민의당 4명·무소속 2명조 위원장 “서민주거 안정·국토 균형발전 등에 최선”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된 의원은 새누리당 13명, 더민주 12명, 국민의당 4명, 무소속 2명이다.지난 13일 20대 국회는 첫 본회의를 열고 18개 상임위원회의 전반기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조 의원은 재석의원 285명 가운데 269표를 얻어 국토교통위원장직에 올랐다. 앞서 더민주는 자당 몫으로 배정된 국토교통위원장에 조 의원
지난 1997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무려 20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친 강남구 일원동현대아파트가 ‘래미안 루체하임’으로 탈바꿈한다. 일원현대아파트는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재건축사업이 진행됐지만,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간은 최근 3년에 불과하다. 그동안 일원대우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과 단지 내 상가 협의 문제로 인해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일원현대의 총체적 난국은 지난 2014년에서야 물꼬가 트였다. 일원대우와의 통합이 아닌 단독으로 재건축을 시행하는 내용의 정비계획이 수립되고, 상가협의도 조합이 매입하는 방식으로 해
‘손달익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새롭게 출범했다. 전국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한주협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신임회장으로는 서초구 방배3구역의 손달익 조합장이 선임됐다. 손 회장은 그동안 방배동 재건축연합회를 통해 재건축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서초구 일대에서는 앞선 사업추진과 모범적인 운영으로 재건축사업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