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한마음 재건축조합(조합장 안교운)이 사랑의 쌀 410kg을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재건축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축하 화환대신 쌀을 받았다”며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경철 부평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성품은 홀몸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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