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구도심 관리방안으로 주거생활권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전면철거를 동반하는 재개발·재건축을 지양하고, 행정동 1~5곳을 묶어 주거지를 관리하는 종합계획의 일환이다.다만, 광주형 주거정비지수제를 도입해 기준치 이상이면 전면철거를 동반한 재개발사업 추진도 가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다.해제구역의 경우 도시재생과 소규모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2020 도시 및 주거환경기본계획과 2030 도시기본계획과의 차이 및 시의 구도심 관리방안을 문답풀이로 알아봤다.Q. 2025 광주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의 큰 차이점은
국토교통부는 최근 조합설립 이전 단계의 일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려 시장불안이 재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가격을 끌어 올리는 현상을 억제하고 실거주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조합원 자격제한 조기화와 관련된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봤다.▲구체적으로 언제부터 해당되나=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은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개발은 구역지정 이후부터 시·도지사가 기준일을 지정한다. 지정일 이후 건축물 또는 토지를 양수한 자는 조합원 자격 취득이 제한되고 현금청산 대상이 된다.▲
내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 신규 또는 갱신(금액 변동 없는 갱신은 제외) 임대차 계약이 대상이다. 만일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내년 5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동안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에 대한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임대차 신고는 언제부터 어디에서 신고해야 하나=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등 기존 통합민원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주민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검색포털에서 임대차 신
등록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공적의무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이 연말까지 진행된다. 합동점검에 대한 주요사항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Q. 등록임대사업자 공적의무 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배경은=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의 실질적 권리 보호를 위해서는 임대사업자 공적의무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시·군·구 중심으로 사업자 공적의무 관리 수행중이다. 이에 올해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등록 임대사업자 전수 대상으로 공적의무 위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Q.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권자는 누구인가=임대의
국토교통부가 7·10 대책의 후속조치로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등이 포함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Q.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등의 조치는 언제부터 시행되는지=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사항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후 규제·법제처 심사를 거쳐 9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실제 적용은 9월 개정 공포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양단지부터 적용된다.Q. 이번 생애최초 특별공급 확대 제도개선 취지는=무주택 실수요자인 생애최초 구입
재건축 안전진단이 더 까다롭게 된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들이 일대 지역의 호가 상승을 주도한다고 판단 하에 정부가 긴급하게 조치를 내렸다. 조합원 분양신청 요건도 강화된다. 6·17 대책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Q. 안전진단과 관련해 어떤 단지들부터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는지=시·군·구에서 시·도로 안전진단 선정주체의 변경은 법률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다. 올해 말까지 도시정비법을 개정해 내년 상반기 안전진단을 시작하는 단지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다만 현장조사 강화나 자문위원회 공정성 제고 등 평가방법의 개선에 관한 사항은 대책 발표
오는 2022년 7월부터 아파트 층간소음 측정이 사전 언정제도에서 사후 확인제로 바뀐다. 층간소음 사후 확인제와 관련된 주요사항들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Q. 사후성능을 평가기준을 권고기준으로 도입하는 이유는=바닥충격음은 슬래브 두께, 구조체 강도, 구조형식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현재 수준에서는 최종 성능을 사전에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중량충격음의 경우 시공 이후에는 성능 개선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해 분쟁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 이를 고려해 권고기준으로 도입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대상지역 확대와 증빙자료 제출이 적용되는 시점은 3월 13일 이후에 체결된 거래계약붙부터 적용된다. 주요 내용을 문답풀이로 알아본다.Q. 3월 13일 전에 체결된 거래계약은 적용받지 않나=당연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시행일 이전으로 거짓신고할 경우 과태료(취득가액의 2%) 처분 대상이 된다.Q. 자금조달계획서나 증빙자료는 어떻게 제출해야 하나=중개계약의 경우 공인중개사가 실거래 신고서를 제출헤야 하며 이때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도 공인중개사가 실거래 신고서
QA 소형주택 의무비율ㆍ초과이익 환수제도소형주택의무비율과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가 폐지된다. 취지와 내용에 대해 문답풀이로 알아본다.Q. 재건축 소형주택 공급비율은 서울ㆍ경기 등 지자체가 조례로 정하고 있는데, 지자체와의 마찰 가능성은 없는지=이번 소형주택 공급 의무비율 관련 제도개선의 취지는 법령 및 조례에서 소형주택 공급 비율을 일률적으로 규제하지 않고, 각 정비구역별 특성이나 인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하여 개별 사안별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 시장의 자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자체는 시·도조례로 소형주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