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정비한다. 정비기본계획에서 제외된 읍·면지역을 포함하는 게 핵심이다.시는 올 상반기 안으로 정비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에 나서 내년 12월 고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 이번에 재정비되는 정비기본계획에는 △2030 창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한 검토 △기존 계획에서 제외된 읍·면 지역 정비 방안 △주거생활권 정비사업 활성화 행정지원 방안 △가로주택
경기 안산시가 재건축 예정구역 26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미 정비계획 수립시기가 지난 13곳의 경우 수립시기를 새로 조정했다. 시는 1일 이런 내용의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정비기본계획에서는 재건축 시기가 일시에 도래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 시 거주민의 이주문제 및 주택 과잉공급 등의 도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선순위 기준을 마련해 총 26개소의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상록구 17곳과 단원구 9곳이
강원 원주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 23일 고시했다.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다.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고시된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는 방식이 아닌 주거지의 종합적 관리를 위해 생활권 방식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정비기본계획에 적합한 범위에서 시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계기로 구도심을 정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
경기 군포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 21일 고시했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이다. 군포시의 경우 인구 50만을 넘지 않아 의무 수립대상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기존시가지내 노후주택 증가 및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립하게 됐다.시는 지난해 4월 용역에 착수해 가천대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군포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총괄계획팀을 운영해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후 주민공람, 시의
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43%까지 확대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 30일 고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종전에도 최대 23%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졌지만 외지업체에 밀려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하자 이를 강화한 조치다.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고시된 정비기
제주도 내 아파트 30곳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재개발은 별도의 정비예정구역 지정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도 21곳이 지정될 예정이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의 결정내용’을 내달 10일까지 공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법 특례 규정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주시의 인구가 50만을 넘기면서 도시기능 및 주거환경 정비에 대
경기 평택시가 재개발·재건축 16곳을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구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30 평택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평택시 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재개발 2곳, 재건축 14곳, 주거환경개선 7곳 등 총 23을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평택역 주변 집창촌 밀집지역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면서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해졌다.먼저 개개발사업의
군포시가 2030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시는 지난달 30일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계획 수립과정을 총괄·조정할 총괄계획가로 가천대학교 이창수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군포시의 경우 뉴타운사업 해제 이후 정비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구도심의 쇠퇴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정비방안을 모색해왔다.이번에 수립하는 정비기본계획은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울산시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달 4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 확정·고시할 예정이다.정비기본계획은 10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울산시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기본이 된다.이번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정비기본계획과 달리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지 않는다. 대신 주거생활권별로 노후도와 사회‧경제적 여건 등을 진단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생활권 계획이 도입된다. 생활권은 5개 구·군별로 20개의 주거생활권으로 구분된다.또 무분별한
대구시내 65곳서 정비예정구역 지정 요청이 접수됐다. 시는 올 2월부터 6월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후보지 조사를 실시하고 노후도 등 구역지정 요건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12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의 지자체가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 6월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현재 신청된 정비예정구역 후보지에 대해 노후불량률 검토를 위한 기초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노후불량률 기준에 만족하는 후보지는 향후 행정절차
제주도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인구가 50만명에 미달해 수립하지 않아도 됐지만 2018년말 기준 제주시 인구가 50만을 넘어서면서 법정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30 정비기본계획에는 정비구역별 정비사업의 기본방향과 지침이 담기게 된다. 도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4월에 착수해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용역에 따라 제주도내 도시지역 일원(34.6㎢)
앞으로 인천시가 재개발·재건축을 주거생활권 단위로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 2일 고시했다.정비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인천의 특성과 주거지관리 정책을 반영해 기존 정비예정구역에서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는 등 주거생활권 단위 정비·보전·관리 방향을 마련했다.기존에는 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구역을 먼저 정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앞으로는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하지 않고 주거생활권별로 물리·사회・경제적 여건 등
앞으로 서울시내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역도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예정구역으로 의제 처리된다. 시는 지난 15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시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부문을 조건부 가결했다.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의 핵심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역세권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민간시행자는 사업여건에 따라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과 함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추진도 가능해진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서울시가 역세권을
서울시가 공공주택 도입을 위해 상업지역의 주거비율을 기존 50%에서 90%까지 확대한다. 또 준주거지역의 경우 100% 이내에서 용적률 완화도 가능해진다. 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재개발 부문)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은 서울시의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과 8만호 추가공급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도록 3년간 한시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변경안에 따르면 한양도성 외 7개소에 대한 주거주용도를
경기 의왕시는 지난 23일 삼동 146번지 일대 부곡다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성아파트5·6차, 덕산맨션 및 연립 등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부곡다구역은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 구역지정 고시까지 이뤄진 것이다. 시는 ‘2020 의왕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정비구역을 해제한 3개 구역과 정비사업을 완료한 1개 구역을 제외한 총 11개 예정구역 중 10개 구역에 대해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부곡다구역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게 됐다. 부곡다구역은 지난 2017년 7월 주민
1. 문제의 소재=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합니다) 시행령 제30조제2항은 조합설립동의서에는 건축물의 설계의 개요, 정비사업비와 그 분담기준 등을 포함하도록 정하고 있고 도시정비법 제35조제8호는 조합설립동의를 받기 전에 추정분담금에 관한 정보를 토지등소유자에게 제공하도록 정하고 있어서 추진위원회가 징구하고 있는 조합설립동의서가 현재의 정비계획에는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는 바 이와 같은 사정이 조합설립동의서의 효력에 영향이 미치는 것인지 문제될 수 있다. 2. 관련 판례=판례는 정비구역 지정·고시 전에 특별계
서울시 내 소규모 도심 재개발과 보전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건폐율 완화가 추진된다. 또 경관지구 내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건폐율이 확대돼 사업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사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전 도시환경정비사업) 중에서 ‘소단위정비형’과 ‘보전정비형’에 대해 건폐율을 완화했다. 소단위정비형은 기존 도시조직을 유지하면서 건축물과 기반시설 정비를 유도하는 방식을 말한다. 또 보전정비형은 구역 내 역사·문화유산을 철거하지
1. 추진위원회의 구성=시장·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자가 정비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을 설립하여야 하고 위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한다(법 제31조 제1항, 제2항, 제35조 제1항). 추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이어야 하고(법 제31조제1항제1호), 운영규정상 토지등소유자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5인 이하인 경우에는 5인으로 하며, 100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의 10분의 1 범위안에서 100인
서울시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기반시설 부담률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 과거 기준에 따라 기반시설 부담률을 정해 주민 부담이 커지는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18년 2월 전부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재개발사업으로 통합되고, 사업이 완료된 구역은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사업 완료구역을 구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부개정법 시행 전 준공인가를 받은 구역은 정비구역을 해제하고,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한다는 것
서울시가 도심지 내 낙후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상업지역의 주거비율을 상향하고, 용적률도 완화해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5일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2020년 말까지 수립한다고 밝혔다. 도정기본계획은 도심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도시환경 조성에 필요한 밑그림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기본계획을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 여부를 검토해 반영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