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이 벌써 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수주액을 절반 넘겼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쾌속 순항하고 있는 것이다.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216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654억원이다. 부산 대림비치아파
HJ중공업이 부산 사하구 괴정2구역과 괴정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두 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 수주를 공시했다.먼저 괴정동 1077-10번지 일원 괴정3구역은 계약금액이 723억1,955만4,756원이다. 앞으로 이곳에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4개동 220세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괴정동 1074-2번지 일원 괴정2구역은 계약금액이 708억4,358만5,668원이다. 이곳에는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3개동 255세대 등이 건립된다.HJ중공업은 주변에 위치한 당리1구역과 당리2구역 등과 함께 해모로 브랜
HJ중공업이 경기 부천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총계약금액은 654억3,862만9,823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6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삼정동 311-1번지 일원 신한일아파트는 면적이 7,669.4㎡로 앞으로 지하3~지상19층 아파트 3개동 2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은 주변에 학교가 많아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약대초, 삼정초, 부천초, 내동중, 중흥중, 중원고, 중흥고 등이 있다.한편 HJ중공업은 최근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 가로주택, 괴정2구역
부산 사하구 괴정3구역 가로주택이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조합은 내달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HJ중공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HJ중공업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HJ중공업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달 7일까지 구체적인 입찰 제안서를 받기로 했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총회에서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괴정3구
HJ중공업 건설부문이 부산 서구 서대신동을 중심으로 해모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섰다.HJ중공업이 시공한 서대신5구역은 733세대 규모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로 재개발됐고, 지난 2022년 입주를 마쳤다. 시공을 앞둔 542세대 규모의 서대신4구역 역시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대신 일대에 1,275세대 규모의 해모로 타운이 들어서는 것이다.HJ중공업은 사하구 내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수주하면서 브랜드 타운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HJ중공업은 지난 13일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마수걸이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HJ중공업이 유력해지고 있다. 특히 HJ중공업은 괴정3과 인근 괴정2, 당리1, 당리2구역 등 4곳에서 브랜드 타운화를 구상함에 따라 신축 800세대 이상 규모의 아파트 건립을 목표로 두고 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J중공업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됐다. 앞서 HJ중공업은 이곳 1차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HJ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HJ중공업이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동시 수주하면서 새해 첫 시공권 확보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인근 당리2구역과 괴정3구역의 시공권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13일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각각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HJ중공업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각 구역의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당리1구역의 경우 사하구 당리동 35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233.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어떠한 건설사가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신고식을 치를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력한 후보는 코오롱글로벌과 HJ중공업이 거론되고 있다. 양사 모두 올해 첫 수주 스타트는 부산에서 끊을 전망이다.먼저 코오롱글로벌의 경우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금호건설과 맞붙는다. 업계에서는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시한 코오롱글로벌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조합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사업장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 605-31번지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437세대를 짓는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사하구청은 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29일 인가하고, 이달 6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387.1㎡이다. 용적률 239.32%, 건폐율 20.56%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지하7~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43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하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가 신청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1일까진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당리동 237-2번지 일대 당리1구역은 면적이 1만9,387.1㎡로 앞으로 이 곳에 지하7~지상24층 아파트 6개동 43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120개월이다.한편 당리1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하단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낙동초, 하단초, 건국중, 하단중, 건국
대림산업이 부산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누적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약 1만9,380㎡이다. 여기에 위치한 새림동맨션, 호성빌라, 창신맨션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446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총 공사비만 1,000억원 규모다.대림산업은 낙동강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올 중반기 정비사업 수주 레이스는 현대건설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2위 자리를 놓고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도 1조 클럽 가입을 앞두면서 상위권을 향해 바짝 뒤쫓고 있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달 공사 예정가격만 무려 1조8,000억원이 넘는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현재까지 3조4,500억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 노량진4구역과 제주 이도주공3·3단지 시공권에도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수주에 성공할 경우 후발주자와의 격차는 더 벌어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대림산업 선정이 유력하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사업참여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대림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7월 1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237-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387.1㎡이다. 이곳에 위치한 새림동맨션, 호성빌라, 창신맨션은 재건축사업을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두고 대형 건설사 2곳에 대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손 조합장은 “대형사 2곳이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 신축 아파트 건립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동반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부산시 사하구 당리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한 상황이다.당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손인수)은 지난달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