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4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한다.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5~지상20층 아파트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로 진행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하지만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지라도 ‘정비사업 전문가’라고 불릴 수 있는 기업이나 사람은 사실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정비사업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전문가는 조합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법무법인 조운(대표변호사 박일규)은 정비사업 법률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박일규 대표변호사는 지난 2005년 법무법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에게 경험만큼 강한 무기는 없다. 오랜 역사를 지닌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라면 높은 수주 실적에서 비롯된 풍부한 경험으로 추진위·조합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울 수 있다. 이는 곧 조합의 이익 극대화로 귀결된다.가람컬리션㈜(대표 엄춘흠)은 지난 1998년 CMC컬리션으로 시작한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다. 가람컬리션의 전신인 CMC컬리션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재건축·재개발 컨설팅 업무를 진행해왔다. 이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전에 연면적 약 416만㎡ 이상, 약 2만3,000가구에 달
올해 청약 통장의 절반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대단지일수록 매매가와 주거만족도가 높은데 결국 투자와 실거주를 동시에 원하는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청약 접수 현황(1순위 기준, 공공분양 제외)을 분석한 결과 3만8,553가구 일반 공급에 총 61만114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에는 1만8,647가구 일반 공급에 총 33만3,502개의 청
상가나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거래 총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0 여파로 공실 부담이 커졌지만 되레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늘고 있는 셈이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총액은 9조1,874억원으로 거래건수는 4,209건으로 조사됐다. 거래총액과 건수 모두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특히 거래총액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 6조2,023억원과 비교해 3조원 가까이 늘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롯데캐슬 아파트에 코로나19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위를 차지했다.부동산114는 올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한 결과 래미안이 최선호와 투자가치, 시공품질 등 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특히 아파트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A/S 하자보수와 단지 조경, IoT 첨단상품 면에서 다른 브랜드 대비 래미안이 2~3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설문 결과를 보면 소비자가 응답한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도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는 어디일까?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빅테이터로 인기 단지를 알아본 결과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로 나타났다.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리브부동산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조회한 평촌어바인퍼스트로 전용면적 39~84㎡ 3,850가구의 대단지이다. 1월부터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다 지난달 보류지 35가구 공개입찰이 진행돼 관심이 높았다는 게 리브부동산의 분석이다.두 번째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정상화를 통한 ‘스피드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서울 주요지역에서의 재건축ㆍ재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일단 35층 층수제한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고 주거지역 용적률 상향 등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압구정 일대와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2·4 공급대책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공공주도의 정비사업과 배치되는 공약들도 많았던 만큼 절충점을 찾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재개발·재건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련 규정과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을 동반한다. 그만큼 복잡하고, 법령 해석에 대한 수준 높은 전문성을 요구 받는다. 자칫 소송으로 번져 패소로 이어진다면 조합 입장에서는 상당기간 동안 사업 추진이 보류될 수밖에 없어 정비사업에서 법적 자문은 그만큼 중요한 요소다.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변호사는 정비사업 추진위·조합의 입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변호업계의 거물로 통한다. 지난 1997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해 약 24년 동안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부동산·건설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풍경과 삶이 달라지고, 발전과 쇠퇴가 교차한다. 구도심 변화의 거대한 축으로 자리 잡은 재개발·재건축은 더 이상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해석되지 않는다.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 구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부동산써브S&C(대표 박현철)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써브 도시정비사업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16년 선진형 컨설팅, 투자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부동산써브S&C로 새롭게 태어나면서 정비사업에서 수준 높은
바다, 하천, 호수 등의 수변(水邊)공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고 수변공간을 가지는 육지에 인공적으로 개발된 공간을 지칭하기도 한다.일본건축학회에서는 ‘해안선에 접한 육역주변 및 그것에 특히 근접한 수역을 병행한 공간’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세계적으로 수변공간의 개발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항만기능의 쇠퇴에 따라, 새로운 기능 창출을 위한 항만지역 재개발에서 비롯되었다. 과거 우리나라의 수변공간의 개발은 항만개발을 통한 물류처리 능력의 증대, 매립을 통한 국토 확장 등 1차적인 물질적 가치증진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수변공간이 가
인천은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우선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 등이 계획 중이다. 오는 2023년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각쫑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인천 분양시장에
부동산114가 공공분양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포털’의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정보를 부동산114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마이홈포털에도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
4월 첫째 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0.01% 하락했다. 신도시 전셋값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8월 3주차(-0.02%)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매매시장도 정부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수요자 관망이 확산되면서 거래 체결도 쉽지 않은 분위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2%p 상승폭이 둔화된 0.07%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2%,
인천 송도 밤하늘에 깜짝 드론쇼가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동행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포스코건설이 이벤트였다.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저녁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드론 300대를 동원해 드론 라이트쇼를 펼쳤다고 밝혔다.‘더샵이 송도국제도시와 함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글로벌을 의미하는 지구본 △바다 위 송도국제도시와 랜드마크 △센트럴파크의 봄 △희망을 전하는 하트 △OUR SONGDO, OUR THE SHARP 등을 형상화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홍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Robot Process Automation) 도입으로 단순 업무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최근 건설현장의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정형화된 반복 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사람의 일을 대신한다는 의미에서 ‘로봇’이란 명칭이 붙어 있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을지로 본사에 RPA를 도입해 인사, 재무, 조달 등 15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입주민을 위해 스마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입주부터 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지난해 7월 스마트 주거 서비스 어플 ‘마이호미’를 정식으로 론칭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는데, 올 3월에는 입주 서비스, 인테리어, 생활서비스 등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특히 이사 예약 서비스는 입주 기간 내 입주 일자가 중복되는 불편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앞으로 개봉 영화와 뮤지컬, 오페라 등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현대건설은 지난 29일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 ‘샤롯데 봉사단’이 경기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리빌딩 현장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전기배선 공사 및 도배, 장판 교체, 가구 기증, 가옥 내/외부 보수, 주거공간 정리 등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샤롯데 봉사단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우리 이웃들의 삶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