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 검토와 타당성 분석은 부동산 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행가능성을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정비사업에서는 추정분담금에 대한 정보제공의 의무와 사업추진을 위한 필요성에 의해 산출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3 제4강에서 사업성 검토 및 추정분담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 김종일 대한감정평가법인 평가사의 말이다. 김 평가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사업성 검토는 사업 추진 여부, 향후 분담금 및 청산금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절차라는 점을 강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비계획과 경관심의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한주협은 지난 10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장지연 건영씨앤피 대표와 이현주 보임플래닝 대표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정비사업의 이해와 성공사례’, ‘경관기본계획 및 심의’를 주제로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3 제3강을 진행했다.우선 정비사업의 이해와 성공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1부 강의에서 장 대표는 정비계획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다.장 대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진행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이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한주협 주최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일선 추진주체들의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를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았다.한주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강당에서 맹신균 법무법인(유한) 동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추진위원회 구성, 운영규정 해설 및 창립총회’를 주제로 아카데미 시즌3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우선 맹 변호사는 추진위원회의 개념과 법적 성격에 대한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강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주관하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관련 무료교육 프로그램 ‘한주협 정비사업아카데미’ 시즌3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아카데미 시즌3에는 80여명 에 달하는 업계 관계자들이 몰리면서 정비사업 관련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한주협은 지난 19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강당에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정비사업의 종류와 진행절차’를 주제로 아카데미 시즌3 첫 강의를 시작했다.첫 번째 강의인 만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 진행 절차 등 정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8·2부동산 대책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받게 될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은 지난달 30일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정비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4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강의에서는 정부가 투기수요 억제에만 집중한 정책을 펼치면서 정비사업이 위축될 수 있고, 향후 주택공급 부족으로 서민들의 고충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김 변호사는 “정부는 실수요자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교육’이 지방지역 추진위·조합의 궁금증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비사업 관련 교육은 대부분 서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지방의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은 전문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한주협은 부산·경남 등 지방지역 추진위와 조합의 요청으로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현장 실무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지난 11일 한주협 ‘2017년 제1차 부산시 주택정비사업 실무교육’이 실시된 부산시 동래구 소재 온천새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에서 발생했던 쟁점들을 기존 판례를 토대로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면서 추진위·조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한주협은 지난 5일 유재관 동양법무사 합동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017년 정비사업 쟁전 25선’을 주제로 제3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우선 유 대표 법무사는 분양권 유무에 관한 주요 쟁점 10선을 선정해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여기에는 △분양권 유무에 관한 일반적 기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제1항제3호의 해석 △1세대와 분양권 유무
‘현장 고민=주제’… 형식파괴 토론회전문가·선배 조합장이 해결책 마련“아파트 공사비는 부가세를 일부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철거공사비용도 부가세 환급 대상인가요?” “구역 중간에 위치한 종교시설이 존치를 요구합니다.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지난달 21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개최한 ‘정비사업 100분 토론회’에 참석한 조합장의 질문들입니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주택법이나 건축법 등 다른 법률을 준용하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도시정비법에서 정한 절차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나섰다.한주협은 지난 24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 개정법 경과조치 해설’을 주제로 제2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도정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강의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강의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는 현행 6개 유형의 정비사업이 3개로 통합된다. 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전국 추진위·조합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몰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진행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주협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김학주 한국감정원 단장이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의 유의사항’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의에서 김 단장은 △실태점검의 근거와 주요 점검 항목 △점검결과 및 사례에서 본 유의사항 △점검자 입장에서 본 정비사업 운영의 유의사항 △조합원 눈높이를 맞추는 관리처분계획의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호평을 받
올해로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대한 일선 현장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전국의 재건축 추진위·조합과 연대해 초과이익환수 연장·폐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도 지역구 국회의원을 압박해 법안 개정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한주협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올해 말로 완료되는 유예기간을 다시 연장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초과이익환수제는 지난 2006년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위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줄곧 위헌 논란이 있어왔던 제도이다. 추진위원회 승인 시점부터 입주 시점
上. 제척으로 제 발등 찍은 상가 알박기中. 학교 땅 요구, 교육청 아집에 지체下. 종교시설, 이참에 한몫 챙기자?재개발·재건축구역 내 존재하는 종교시설의 무리한 요구가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종교시설에서 종교 부지 외에 인테리어, 헌금 기회손실 등의 비용까지 요구하면서 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는 당초 학교와 상가 알박기의 행태에 대해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종교시설의 무리한 요구에 따른 일선 조합들의 피해 사례를 조명했다.서울 성북구 A재건축조합은 구역 내 종교시설의 무리한 요
코 앞으로 다가온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가 재건축 왜곡을 불러온다는 지적이다. 초과이익 환수제 적용을 받는 경우 조합원 1인당 평균이익이 3,000만원을 넘으면 초과된 금액을 기준으로 구간별로 최대 절반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지난 2006년 도입됐지만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 상황이다. 당연히 조합원 부담은 늘어나게 되고 사업성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재건축조합들은 서두를 수밖에 없게 된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도시경관이나 디자인, 기반시설 확충 등의 거시부문은 물론 프라이버시나 주차난 등의 미시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上. 제척으로 제 발등 찍은 상가 알박기中. 학교 땅 요구, 교육청 아집에 지체下. 종교시설, 이참에 한몫 챙기자?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일부 지방교육청의 무리한 요구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했다. 교육청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업자체가 진행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이른바 ‘학교 알박기’ 사례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조합은 ‘학교용지특례법’에 따라 사업계획에 학교용지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키거나, 사업지와 인접한 곳에 학교를 증축하기 위한 학교용지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교육청이 구역내 노른자
■ 정비사업물량 어디서 쏟아지나도시정비 수주총액 20조원 추산전국 70여곳서 시공자선정 예상서초신동아, 공덕1구역 등 타깃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활발■ 대형사 주류… 중견사도 맞불중견사 합류하며 치열한 수주전GS건설·대우건설 등 조직 확대뉴스테이 정비사업 물량도 봇물초과이익유예 여부에 물량 변동올해에도 주택시장의 캐시카우는 재개발·재건축이 될 전망이다. 11·3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 수주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돼 있어 경기
上. 제척으로 제 발등 찍은 상가 알박기中. 학교 땅 요구, 교육청 아집에 지체下. 종교시설, 이참에 한몫 챙기자?전국 재개발·재건축 등 일선현장에서 ‘알박기’는 원활한 정비사업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고 있다. 통상 알박기는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이 동의서 제출을 빌미로 권리가액보다 터무니없이 높은 보상금액을 요구하면서 사업 발목을 잡는 상황을 말한다. 이는 대표적으로 상가, 학교, 종교시설부지 등에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캠페인을 통해 알박기 문제에 대해 다뤄보고 해결방안을 고민해
월 150만~200만원이 가장 많아적정 급여수준 250만~300만원공공기관·소비자물가 고려 땐조합장 372만~444만원 돼야추진위원회·조합에 근무하는 임직원의 2/3 이상이 매월 250만원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직원 75% 이상이 최소 250만원을 받아야 한다는 응답과 비교하면 실제 급여수준은 현실과 거리가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은 지난 12일 2017년 상근 임직원 표준급여(안) 마련을 위한 전국 조합·추진위원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1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의 올해 마지막 수요강좌에 70여명이 대거 몰리면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한주협은 지난 14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단계별 Check-point’를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의에서 김 변호사는 정비사업 진행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에 앞서 정비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설명했다.김 변호사는 “정비사업 진행에 있어서 가장 먼저 특별시장, 광역시장,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또는 시장이 10년 단위로 도시 및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은 말 그대로 ‘사업’인데도, 유독 임원에 대한 무료 봉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은 적정한 보상이 이뤄져야 보다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근로여건을 만드는데 한주협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허미경 회원지원부장은 정비사업 근무자에 대한 저임금구조가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건축·재개발은 조합원의 재산을 출자하는 사업이지만, 조합 근로자에 대한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정비사업 상근 임직원 표준급여안’이 정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2016년 3/4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계지출이 341만7,400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달에 최소 342만원을 벌어야 빚을 지지 않고 살 수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의 추진위·조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의 급여는 얼마나 될까?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회장 손달익)이 지난 13일 발표한 ‘정비사업 상근 임직원 근로환경 설문조사’에 따르면 300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 임직원은 전체 응답자(241명) 중에서 11.6%(2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