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봉명3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봉명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진택)은 지난 16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시행계획안 의결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봉명3구역은 동남구 봉명동 118-5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7,686.5㎡이다. 이곳에 용적률 269.18, 건폐율 17%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총 1,2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최 조합장은
충남 천안시 직산공무원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성주)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경남기업과 일성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1월 말 중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립되면서 잠정적으로는 오는 1월 30일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웠다”며 “코로나19 감염병 증가 추세로 인해 총회 일정이 변동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한편, 직산공무원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부창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이안 그랑센텀’으로 탈바꿈된다. 집행부는 코로나19 등 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일반분양분에 대한 계약까지 모두 마쳤다. 분양 성공은 6년여 동안 사업 성공을 위해 앞장서왔던 장인수 조합장의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 사실 부창구역은 처음부터 사업 순항을 이어왔던 곳이 아니다. 사업 방치, 자금조달 미이행 등의 이유로 시공자를 변경한 게 3차례. 장 조합장은 조합원들과의 의사소통에 집중했고, 과감하게 기존 시공자와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대우산업개발을 새 시공 파트
충남 천안시 직산공무원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현장설명회에는 건설사 2곳이 각각 참석한 상황이다.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성주)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경남기업과 일성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1억원은 현장설명회 개최 전까지, 나머지 4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충남 천안시 직산공무원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직산공무원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성주)는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설에 많은 건설사가 참여하면 12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1억원은 현설 개최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4억원은 현금 또는 보증증권을 제출하면 된다.한편 직산읍 삼은리 76-4번지 일대 직산공무원아파트는 면적이 7,656㎡
천안시의회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은 물론 도시재생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인 미리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숙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직무대리가 발제했다. 김의영 백석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한영신, 인치견, 이은상 시의원을 비롯해 채윤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연합회 부회장, 류훈환 건설교통국장, 이경렬 도시재생과장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토론회에 앞서 황천순 의장은 “원도심 활성화에서 가장 중요한
천안에서 해제된 정비구역 내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은 지난 23일 제23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천안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서간 불균형”이라며 “낙후된 동남구 지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됐지만 많은 곳이 해제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행위제한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면서 “해제구역 내 미흡한 정비기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내 재개발·재건축구역은 △재개발 29곳 △재건축
천안역전시장이 공공 주도 도시개발로 추진된다.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전시장을 포함한 쇠퇴지역 개발을 위해 충남개발공사·교보증권과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조사와 개발계획을 수립한 이후 출자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종 사업 추진여부는 내년 상반기에 결정될 전망이다.사업이 추진될 경우 △준공을 앞둔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 △천안역 증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동부광장과 서부광장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 등이 동시에
충남 천안시내 재개발·재건축의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이 상향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11개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과제는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 위촉·간담회 개최 △민간건설사업 참여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MOU) 체결 △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지역 의무 공동·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지역 생산자재와 장비 우선 사용 권고 등이다.이와 관련 박상돈 시장은 지난 20일 대한건설협
미래통합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 명단을 제출하면서 국토교통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다음은 국토위에 배정된 의원 명단.■더불어민주당 △진선미(서울 강동구갑)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 △강준현(세종특별자치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가 6월 29일 구성됐다.국토교통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진선미(서울 강동구갑·위원장)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간사) △강준현(세종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호(서울 강북구갑) △허영(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선출됐다. 20대 하반기 박순자 국토위원장에 이어 다시 여성의원이 선출되면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여여시대’를 맞게 됐다.진 신임 국토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무척이나 두렵고 무거운 마음의 시작을 하는 이 자리에 있게 돼 여러 가지 걱정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그 걱정과 우려가 기대와 희망으로 변할 수 있도록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국토교통위 위원정수는 20대 하반
천안시와 사단법인 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회장 장인수)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돈 시장과 장인수 회장(부창구역 조합장), 강수한 부회장(문화지구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상생협약에 따라 시는 적극적인 인·허가는 물론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으로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과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조사비 보조 등을 지원키로 했다.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도록 유도해 주변식당을 이
아파트 입주물량이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입주물량은 전국 1만5,532세대로 올 상반기 중 가정 적은 물량이다.다만 최근 3개월의 입주물량 감소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5월까지는 입주물량이 적지만 6월에는 전국 1만 8,689세대가 입주하며 물량이 소폭 늘고 7~9월에는 월별 약 3만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20% 많은 물량이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경기지역은 올해 입주물량의 60%가량이 하반기 중 입주를 앞두고 있어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충남 천안시 성황원성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재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천안시는 지난 2일 ‘성황원성구역 재개발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및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성황원성구역은 동남구 성황동 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만9,725㎡이다. 이곳에 용적률 278.67%, 건폐율 20.34%를 적용해 신축 아파트 10개동 총 1,684가구(임대주택 8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형 85가구 △59㎡형 301가구 △72㎡형 490가구 △84㎡형 808가구 등으로 구
중흥토건이 충남 천안시 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곳에 향후 ‘중흥S-클래스’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 79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문화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중흥토건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중흥토건은 ‘천안을 대표할 단 하나의 스페셜 클래스’ 건립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등 각종 차별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먼저 설계 부문에서 외관·조경·커뮤니티·인테리어·주
고려개발이 충남 천안시 사직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향후 아파트 760여가구 등을 지을 전망이다. 사직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고려개발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사직구역은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5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6,482.7㎡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4층 높이의 아파트 765가구와 오피스텔 168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 속도 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충남 천안시 사직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고려개발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합은 두 번의 유찰 끝에 수의계약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병위)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고려개발만 참여하면서 입찰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등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사직구역 재개발조합 총무는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서 고려개발 1개사만 참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은 변경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창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인수)은 지난 1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비웨딩홀에서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골자로 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상정된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건립 가구수는 723가구에서 90여가구 증가한 약 81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부창구역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6,859㎡이다. 이곳에 용적률 263.6%, 건폐율 19.96%를 적용해 지하3~지상25층 높이
충남 천안시 사직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사직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병위)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보증기간 90일로 설정한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기준을 정했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직구역은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