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시작을 알렸다.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홍명희)는 지난 16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85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A~E등급 중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의 경우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가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등급은 자동으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이 단지는 마포구 도화동 82번지 일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청화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임운택)는 지난 7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9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규정 상 재건축을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D등급을 받으면 지자체가 관련 내용 검토 후 재량으로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E등급을 받을 경우 별도의 적정성 검토 절차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가 재수 끝에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고덕주공9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강석)는 지난 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15일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46점)을 받은 바 있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상 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한다. 점수 기준으로는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D등급을 받으면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지자체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추진한다. 신통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은 올 1월 새롭게 도입됐다.구는 지난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통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1호 패스트트랙인 셈이다. 구는 내일(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쳐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다.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을 위해서는 단지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
국토안전관리원(김일환 원장)이 지난 30일 지자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안전진단 부실예방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작년 정부는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 등을 통해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다. 관리원 등 공공기관이 조건부 재건축의 경우에도 지자체의 요청이 있을 때만 적정성 검토를 시행하도록 바뀐 것이다.이에 민간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실시한 재건축 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기본사항 검토는 시·군·구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검토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재건축
강원 춘천시 에리트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마무리짓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에리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3.92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현행 안전진단 기준에 따르면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D등급 또는 E등급을 받아야한다. D등급은 조건부재건축으로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정성 검토 시행 여부를 결정하고, E등급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재건축이 확정된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에리트아파트는 43.92점으로 재건축에 직행할 수 있게 됐
충북 제천시 하소주공1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 추진이 확정됐다. 제천시에서는 청전시영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하소주공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시호)는 지난달 13일 시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44.48점)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과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하소1단지는 44.48점을 받아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단지는
서울 성동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대형 재개발로 이목을 끌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재건축 현장들도 사업에 활기를 띠면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와 시의 안전진단 완화, 층수 규제 폐지, 시공자 선정 조기화 등 정비사업 활성화 기조가 영향을 끼쳤다. 정책 완화 기대감에 맞춰 다소 지연됐던 사업장들도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관내 사업장들은 층수 상향을 통한 초고층 아파트 추진, 안전진단 통과 등 긍정적인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 외에도 선두인 장미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첫 삽을 앞두고 있고, 마장역 초역세권 단지인 세림아파트는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사업유형을 전환한 서울 성동구 응봉대림1차아파트가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응봉대림1차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유효열)는 지난 9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적정성 검토 불필요’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게 됐다.안전진단은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이나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점수 기준은 D등급이 45~55점, E등급이 45점 이하다. D등급을 받을 경우 지자체 재량에 따라 적
서울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이 확정됐다.중계그린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지난 10일 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E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조건부재건축인 D등급 또는 재건축이 확정되는 E등급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현행 기준상 D등급은 45~55점, E등급은 45점 이하다. 중계그린은 이번 용역 결과 E등급(42.74점)을 받으면서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 단지는 노원구 중계동 502-1번지 일대로 지난 1990년
경기 군포시 금포1구역·군포3구역·금정3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수순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11월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들 세 개 구역의 면적은 약 9만7,000㎡로 △지샘병원 인근의 가칭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칭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칭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입안 제안됐다.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바 있다.먼저 당동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창동주공아파트 단지에서는 18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됐다.구는 지난 18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준공된 창동주공19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2개동 1,76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미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아파트가 노후화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고, 주차난도 심해졌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해 올 9월 안전진단 용역을 끝냈고, 조건부 재건축(D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