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죽기 전에 재개발된 아파트에 하루라도 살 수 있겠나’라는 한 고령 주민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실 당신만 생각한다면 재개발에 동의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후손을 위해 재개발을 해야 한다며 기꺼이 동의서를 내어주셨습니다. 그분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사업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대전 부사동4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종찬 조합장의 목표는 최대한 많은 주민들이 재개발된 아파트에 다시 살게 하는 것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은 물론 조합원 분담금이 절감
한화건설이 새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론칭한 이후 분양과 수주에서 연일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브랜드를 바꾸고 미분양 관리지역에서도 완판행렬을 이어가고 있고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한화건설은 올 들어 수도권 3곳과 지방 3곳 등 6곳에서 총 6,547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다. 올 2월 남양주 지금ㆍ도농1-1구역 재개발(809억원)을 시작으로 △수원 권선2구역 재건축(825억원) △인천 학익4구역 재개발(1038억원) △진주 이현1-5구역 재건축(944억원) △대전 부사동4구역 재개
한화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 ‘포레나’의 인기에 힘입어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화명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용휴)은 지난 2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화명 CGV에서 전체 조합원 354명 중 33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한화건설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한화건설은 북구 최고 명품단지 건립을 위한 ‘TOP3
한화건설이 대전 중구 부사동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인기에 힘입어 재개발·재건축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지난 26일 동대전컨벤션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한화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공사비는 철거비를 포함해 3.3㎡당 451만원이다. 부담금은 입주시 100% 납부하는 조건이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의결의 건 △임시총회 회의비 지급의 건
전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미뤄뒀던 시공자 선정 총회를 재가동한다. 대부분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말 총회 개최를 앞두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이 이뤄질 전망이다.실제로 전국 주요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 총회가 예정돼있다. 해당 사업장은 부산 남구 문현1구역, 경남 창원 상남1구역·가음1구역 대전 중구 부사동4구역, 서울 노원구 대명아파트 등이 꼽힌다. 이곳들은 일찌감치 시공자 선정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강화 등의 이유로 총회 개최를 잠정
대전 중구 부사동4구역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과 한진중공업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중순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계획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전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해 총회 개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조합 관계자는 “집행부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립되면서 일단 9월 19일 총회를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장소 대관 등이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다녀간 상황이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과 한진중공업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3억원 중 3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50억원을 입찰마감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4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종찬)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3억원 중 3억원은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5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토록 명시했다.조합은 이달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내달 2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부사동4구역은 중구 부사
일몰제를 피한 대전지역 재건축·재개발구역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경우 일몰제 적용구역이 재건축 3곳, 재개발 8곳 등 총 11곳이다.이중 가장 먼저 일몰제를 벗어난 삼성동1구역 재건축의 경우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 2월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지난 2월 창립총회 후 조합을 설립한 대동4·8구역 재개발은 현재 시공자 선정절차를 밟고 있다.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부사동4구역 재개발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조합장으로 이종찬씨를 선출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