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공원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경쟁이 3파전 구도로 형성됐다.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은 입찰에 대들보건설, 제이앤이건설, 삼성홈이앤씨건설 등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4월, 늦어도 5월 중에는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빌라는 강동구 성내동 517-4번지 외 9필지로 구역면적이 2,051.4㎡다. 용적률 199.96%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7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공원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공원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현덕)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주성종합건설, 대영종합건설, 삼성홈이앤씨건설, 덕포건설, 엠씨씨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제이앤이건설, 대들보건설, 제이피멤버스건설, 오메가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
서울 강동구가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관계부서, 외부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1만2,032세대로 조성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이다.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2024년 11월 중순으로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논의 중에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4만~5만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답게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 종류와 규모도 남다르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40%를 넘기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2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26.7%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동의서 징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합정역, 당산역, 이수역, 논현역 일대 등 4곳이 추가 선정됐다. 비정기 공모에서 자치구 상시접수로 전환한 이후 두번째다. 앞서 9월에는 1차로 삼양사거리역, 공덕역, 둔촌동역을 선정한 바 있다.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을 고밀·복합개발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이들 4곳이 추가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로써 총 20곳에서 역세권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지난 2019년 도입된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과 마포구 공덕역, 강동구 둔촌동역 주변이 새롭게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됐다. 비정기 공모에서 자치구 상시접수로 전환한 이후 첫 번째 선정이다.시는 역세권의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해 용적률을 높여 주고, 대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서비스시설과 공공임대시설로 짓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재개발·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3,0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 단지가 잇따라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이렇게 미니신도시급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대부분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급되는 3,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는 7곳(3만4,220세대)으로 조사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곳(1만9,107세대)으로 가장 많다. 지방에서는 경남(4,393세대), 부산(4,043세대), 대전(3,463세대), 광주(3,214세대)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일단 초대형 단지는 압도적 규모에서 얻는 랜드
효성중공업은 서울 강동구 둔촌 삼익빌라를 재건축한 ‘해링턴 플레이스 둔촌(가칭)’을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자연환경, 학교, 교통 등 명품 인프라를 자랑해 둔촌주공 재건축의 동생으로 불리울 만큼 벌써부터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2~지상10층 4개동 전용 42~118㎥ 총 195세대 중 7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강동구 일대는 해당 단지 및 강남권 최대 재건축 단지로 손꼽히는 둔촌주공까지 약 1만2000여가구 이상 규모가 공급되면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이 단지
효성중공업이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2차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창사 이래 리모델링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된 첫 사례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됐다. 지난 1일 둔촌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효성중공업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조합은 시공자를 선정한 만큼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0년 6월 건축심의, 2021년 행위허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모델링을 통한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놓은 상황이다. 둔촌현대2차는 강동구 풍성로 65길 3
서울 강동구 둔촌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로 효성중공업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수의계약으로 입찰방식을 전환한 가운데 입찰에 효성중공업만 참여한 상황이다. 둔촌현대2차아파트는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효성중공업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내달 초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내달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리모델링사업에 따른 아파트 건립 규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업개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이 기존 세대수보다 900여세대를 늘리는 사업계획 변경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찬성)이 신청한 이 같은 내용의 사업시행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쳤다. 당초 조합이 계획한 세대수는 1만1,106세대였지만 변경안은 926세대를 늘린 1만2,032세대로 계획됐다. 둔촌1동 170번지 일대 둔촌주공은 면적이 62만6,232.5㎡로 이중 대지면적은 46만2,771.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24% 및 용
국내 최대 재건축사업장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이주가 예정대로 7월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비를 대출해줄 은행선정 작업이 계획했던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23일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최찬성)은 대의원회를 열어 이주비를 대출해 줄 6개 금융기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6개 금융기관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이다.이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6개 금융기관과 기본(추가)이주비 대출이율, 추가 이주비 한도 등 협의가 완료되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2개사가 참석했다. 둔촌동 삼익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유병덕)은 지난 5일 열린 현설에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태영건설, 한라, 쌍용건설, 한진중공업, 반도건설, 한양, 동부건설, 진흥기업, 효성, 라인건설, 서해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8일로 예정돼 있다.유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규모가 작지만 입지가 우수한 곳”이라며 “현설에 많은 건설사들이 참여한만큼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강동구 재건축 단지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특히 한강변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고덕지구와 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 등 총 16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강동구는 최근 재건축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덕지구는 상업, 업무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고덕강일지구를 비롯해 하남 미사강변도시까지 일대가 대규모 주거 단지로 개발되면서 강동, 송파, 하남으로 이어지는 신도시급 주거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