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경기 수원시 연무동 2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에서는 첫 신탁방식 정비사업이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6~지상29층 아파트 15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람코는 이미 지난주 수원시청에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 신청을 접수했다. 앞서 조합 총회에서도 일부 무효표를 제외한 참석자 전원이 반대표 없이 코람코의 신탁방식 추진에 찬성한 바 있다. 조합 내분에 의한 불필요한 시간낭비 없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코람코는 어느 현장보다 빠르게 추진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신탁방식으로 추진 중인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이 착공과 일반분양을 시작으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로 탈바꿈된다고 8일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정비사업을 이끈지 5년 만이다.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은 도봉2동 95번지 일원의 노후주택 단지를 지하2~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금호건설로 ‘금호어울림’ 브랜드를 입게 된다. 도봉구에서 13년 만에 분양되는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구는 도봉2구역을 재개발하는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 26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쌍문1구역 재개발(북한산코오롱하늘채아파트) 이후 13년 만에 재개발 신규분양이 이뤄지게 됐다.도봉2구역은 지난 2004년 12월 9일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아 약 20년 만인 올해 9월 1일 착공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5개동 총 299세대(임대 60세대 포함) 규모로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2세대 △75㎡A 28세대 △84㎡A 5
금호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번지 일원 도봉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이달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299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130세대가 일반분양된다.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는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 희소성이 높고 전세대 도봉산 전망이 가능한 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내 맘스테이션,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아파트 옥상에는 태양열 발전
서울 도봉구가 주민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구는 지난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는데, 구민 8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설명회 1부에서는 오언석 구청장이 △일터(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쉼터(문화가 풍부한 도시) △삶터(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3가지 주제로 민선8기 도봉구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유의사항 등 도봉구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내달 7일 오후 3시 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재건축·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최근 도봉구에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는 단지가 증가하고 있고,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사업 추진 필요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마련됐다.주민설명회에서는 △최근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도봉구 정비사업 지원 △유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오
서울 도봉구가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봉구 정비사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섰다.구는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 재창조’를 비전으로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정비사업 지원체계 구축 △주민들의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 등 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주민과의 소통 기능 활성화 전략으로 사업지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기 위해 ‘우리동네 정비사업 주민상담실’을 운영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나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비사
창동 지역에 첫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다우아트리체’가 5월 분양한다.서울 도봉구 창동 622-7번지 일원에 위치한 창동 다우아트리체는 지하6~지상22층 규모로 조성된다. 59~122㎡ 규모 및 5가지 타입의 아파트와 76㎡ 규모 및 2가지 타입의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단지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최고 22층 높이로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4개의 명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티스틱 뷰를 선사한다. 또한 전 세대 자주식 주차장과 광폭 주차 공간으로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서울 도봉구가 북한산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북한산 주변의 높이제한 완화가 기대되는 만큼 정비사업의 ‘층맥경화’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구는 지난 5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북한산 주변 용도지구(고도지구)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북한산 국립공원 주변은 지난 1990년 북한산 경과고 조망환경 보로를 위해 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약 31년간 층수가 제한되어 왔다. 하지만 인근 지역의 건축물이 노후화하고, 상위계획이 변경되는 등의 시대적 여건 변화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도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정애)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도봉동 95번지 일대 도봉2구역은 면적이 1만3,436.3㎡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2,087.1㎡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8층 아파트 299세대(임대 60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33세대(임대) △49㎡ 27세대(임대) △59㎡ 30세대 △75㎡ 34세대 △84A㎡ 49세대 △84B㎡ 81세대 △84C㎡ 45세대
재개발·재건축에 신탁방식을 도입한 지 2년 만에 신탁사들의 정비사업 참여가 늘고 있다. 주요 신탁사들은 서울은 물론 지방 정비사업 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수주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많은 정비사업장을 수주한 곳은 한국토지신탁과 한국자산신탁이다. 각각 12곳의 정비사업장을 수주한 상황이다. 우선 신탁업계 1위 업체로 평가 받는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장 총 12곳을 수주했다. 굵직한 사업장으로는 서울의 경우 방배 삼호아파트 재건축, 흑석11구역 재개발 등이 꼽힌다. 여기에 인천과 부산, 대전 등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금호산업이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도봉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금호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한 만큼 그동안 지체돼왔던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도봉2구역은 오랜 시간 사업이 정체돼왔던 곳이다. 지난 2004년 추진위승인을 받은 이후 사업성 저하 등을 이유로 재개발사업은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재개발사업을 신탁방식으로 전환한 후 코람코자산신탁과 MOU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금호산업을 시공자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신탁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전환한 이후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입찰참여자격으로 2017년 시공능력평가 15위 이내 업체, 입찰지침서를 근거로 제출되는 제안서의 도급공사비 한정금액이 3.3㎡당 350만원 이내 등의 조건을 걸었다.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정비한 가운데 시공 파트너 선정은 향후에 결정지을 계획이다. 향후 개최될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는 당초 입찰에 참여한 금호산업과 KCC건설이 승부를 가린다.도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정애)은 지난달 1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당초 조합은 조합 임원 선출 및 대의원 추인의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시공자 선정 및 사업약정 체결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방배5 등 강남권에 이목 집중대조1·공덕1 등 강북도 러브콜상반기 대우가 실적 선두 질주포스코·롯데·현대·GS 등 추격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서울·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먼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수주 격전지로 불리는 서초 방배5구역과 방배14구역이다.방배5구역은 지난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15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당초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컨소시엄한 프리미엄 사업단을 선정한 바 있지만, 본계약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도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정애)는 지난 15일 열린 현설에 SK건설을 비롯해 경일건설, 보미종합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6일로 예정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으로 10억원을 내야 한다.한편 도봉2구역은 면적이 1만3,436.3㎡다. 여기에 건폐율 23.03% 및 용적률 249.67%를 적용해 아파트 2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