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내년 1월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로 이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타입별 세대수로는 △36㎡ 12세대 △44㎡A 4세대 △44㎡B 4세대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38세대 △59㎡D 27세대 △84㎡A 60세대 △84㎡B 46세대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원의 선택은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었다. 이번 설계자 선정으로 압구정2구역에 이어 4구역도 디에이건축이 설계를 담당하게 됐다.압구정아파트 특별정비구역4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윤수)은 지난 16일 광림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설계자 선정 안건 결과 디에이건축 컨소시엄(da건축·CRTKL·가람건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호 4번을 받은 디에이 컨소시엄은 429표로 최다 득표에 성공해 경쟁사를 물리치고 최종 파트너로 낙점받았다.‘GRAND HILL’을 주요 테마 콘셉트로 설계안을 마련한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에 최고급 호텔식 커뮤니티와 하이엔드 마감재를 제안했다.롯데건설은 한남2구역에 호텔을 넘어서도록 커뮤니티부터 마감재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한남2구역이 지닌 장점을 극대화하는 설계를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글로벌 설계 그룹 ‘HBA’,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 ‘이이남’ 등 9명의 월드클래스 거장들과 협업한다.호텔식 커뮤니티 조성을
HJ중공업이 대구 북구 수정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수정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HJ중공업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HJ중공업은 특화품목 적용 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가구별로 미세먼지 차단 환기와 홈IoT, 층간차음재, 스마트 원패드, 22T 로이 복층 유리 등에 대한 시스템을 적용해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저층부도 2개층 석재마감을 통해 주변 아파트와 차별화를 뒀다.조합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서울 교통·학군의 중심이자 생활 인프라 으뜸으로 꼽히는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처음 뉴타운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약 2만 가구 건립을 계획했다. 당초 이 사업은 거여2-1, 2-2, 거여새마을지역, 마천1~4구역, 마천성당지역 등 총 8곳을 재개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11년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내놨고, 출구전략 등으로 마천1·2·성당지역 등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노후화로 인한
GS건설·DL이앤씨가 대전 서구 도마·변동12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도마·변동12구역은 서구 도마동 166-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만9,928㎡이다. 조합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동 총 1,68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총 공사비만 약 4,187억원 규모다.GS건설·DL이앤씨 컨소시엄은 착공 이후 조합이 적정 시기에 분양 시점을 결정할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층간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층간차음재 개발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은 한화솔루션 및 ESP코리와와 ‘EPP+EPS 적층형 60mm 층간차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최근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관련 규정이 강화되고 업계 또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는 추세다. 한화건설도 이러한 층간소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과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EPS코리아와 공동으로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차음재 개발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그 결과 EPP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1st Layer(내력강화 콘크리트) △2nd Layer(고탄성 완충재) △3rd Layer(강화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기존에는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이촌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하이엔드 브랜드인 ‘LE-EL’을 적용해 75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이촌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근수)은 지난 24일 단지 내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롯데건설이 이촌 현대아파트의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강남권에서도 엄선된 단지에만 적용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LE-EL’을 내걸고, 외관·조경·커뮤니티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외관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에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세대당 실내 확장가능 면적을 평균 8㎡ 가량 확보해 주거가치를 제고한다는 게 핵심이다. 또 대피공간과 실외기실을 통합해 안방 발코니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지하주차장 역시 대안설계를 통해 실주차대수를 늘리고 편의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지하 공간에 원안 대비 면적 증가 없이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한 자동차 승하차 공간인 드롭-오프존과 택배와 물품보관 등의 기능을 통합한 컨비니언트 로비가 전체 동에 설치된다.이로써 당초 총 주차대수 4,353대였던 지하주차 공
호반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5-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곳에 ‘호반 써밋’ 브랜드를 내건 신축 아파트 200여가구 등을 건립할 전망이다.장위15-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병호)은 지난 15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호반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호반건설은 ‘써밋의 6대 특화계획’ 등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는 외관, 조경, 커뮤니티, 단위세대, 시스템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주말에만 1만6,000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최근 정부의 11·3 대책으로 서울의 청약시장이 급랭한 가운데서도 청약순위에 들지 못한 분양신청자가 3,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가 성공할 수 있었던 데는 봉천12-2구역의 재개발사업을 위해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노력한 오영도 조합장이 있었기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