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비사업조합의 토지관련 매입세액 종류=정비사업조합의 경우 토지관련 매입세액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도시설계용역비, 감정평가용역비(종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는 별개), 측량비, 지질조사비, 석면처리비, 이설비, 택지조성비산출용역비, 경관용역비, 건축물 철거용역비, 소화전이전비, 전화케이블이전비, 환경영향평가용역비, 교통영향평가용역비, 안전진단용역비, 신탁등기비, 기타 공통매입세액 중 토지 안분액 등이 있다.2. 건물의 직접 건설원가 관련 매입세액=건물의 직접 건설원가 관련 매입세액은 건축설계용역비, 건설공사용역비, 친환경 건
재건축·재개발 관련 시공 계약 시에 공사비에 대한 세부 내역을 명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또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아닌 지수조정률 방식이나 건설공사비지수를 활용하게 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관련 협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1·10 대책의 후속 조치로 조합과 시공자 간의 공사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표준공사계약서는 △공사비 산출 근거 명확화 △설계변경·물가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기준 등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2일 제10차 수요강좌에서 지질분석과 유형별 토목공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제이엘기초엔지니어링의 장동훈 대표이사가 실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재하시험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사를 맡은 장 대표는 강의 주제로 ‘지질분석 및 유형별 토목공사 실무’를 선택했다. 먼저 지하안전평가의 정의와 평가 종류 및 대상사업, 평가항목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 해설로 막을 열었다.다음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매뉴얼을 선보이면서 지반조사 수행절차와 함께 실제로 제이엘기초엔
공사비 갈등을 겪던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이 기존 시공단과의 재협상을 대의원회의에서도 의결했다.산성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7일 제75차 이사회의에서 시공자 계약해지 취소 및 공사비 협상(안) 승인의 건을 의결한데 이어 지난 18일 대의원회의에서도 같은 안건을 결의했다.산성구역은 지난 2016년 11월 시공자로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국가대표사업단)를 선정했다. 당시 3.3㎡당 공사비는 418만9,000원이었다. 이후 조합은 2020년 7월 31일 국가대표사업단과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사비를 445만원으로 인상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조합들에 ‘단체대화방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일부 조합원이나 투자자가 단체대화방에서 조합원을 선동해 시공자 교체를 요구하거나, 특정 마감재 사용을 요구하는 등 이권에 개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주나 착공에 들어간 상황에서 조합에 무리한 요구를 함에 따라 자칫 사업지연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지방의 한 재개발구역은 지난해 기존 시공자를 해지했다. 이 구역은 지난 2008년 국제금융위기와 대규모 미분양사태가 발생하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면
부산시가 건축허가 때 사업 지연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제도를 개선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기존 4~5개월 걸리던 인허가 기간을 1~2개월로 약 3개월 단축시키는 것이다.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제도는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10m 이상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건축공사 등은 인허가 전까지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문제는 협의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물량이 적체돼 있고 사
1. 정비사업비 적정성 점검1) 정비사업비 추정액과 분양수입 적정성 점검-사업추진일정표, 용역계약서 :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설계비 등이 증액될 가능성이 있는지와 (건축공사비,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 설계비, 도시계획용역비 등) 사업시행계획인가 변경 시 이를 고려한 추가 용역내용이 정비사업비에 반영되어 있는지 점검한다.-공사계약서 : 시공사 공사계약서의 물가 상승분이 반영 되었는지 점검한다.-은행대출금리 : 이주비 금융비용 이자율이 인근지역에 비해 적정한 수준인지와 이주기간의 지연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증가될 가능성이 있는지 점검한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공사비 협상은 오랜 난제였다. 조합 입장에서는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공사비를 최대한 절감해야 조합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시공자 입장에서는 물가상승이나 마감재 고급화 등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문제는 비전문가인 조합이 시공자가 제시한 공사비가 적정한지 여부를 검토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조합이 과도하게 낮은 공사비를 고집하게 되면 협상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당초 계획보다 아파트의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시공자가 제안한 공사비를 그대로 수용
시공자 선정 이후 공사비가 5~10% 이상 증액될 경우 한국감정원이 검증을 담당하게 된다. 조합원 1/5 이상이 검증을 의뢰하는 경우에도 검증이 의무화되고, 검증 이후 공사비가 다시 3% 이상 증액되는 경우에는 재검증을 거쳐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기준 제정안’에 대해 내달 5일까지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먼저 공사비 검증은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감정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행하도록 했다. 검증 대상은 토지등소유자나 조합원 1/5 이상이 사업시행자에게 검증 의뢰를 요청하거나
1. 개요=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에게 입체환지방식으로 주택 등을 자가 공급하고, 나머지 물량은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일반분양하는 건축물과 건축물의 부수토지의 취득시기는 각각 다르다. 이와 같이 취득시기가 건축물과 토지가 다르므로 이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2. 일반분양분 토지=조합은 입체환지방식에 의한 정비사업을 통해 종전토지 중 일부를 체비지, 보류지로 지정하여 조합이 이전고시일의 다음 날에 취득한 후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조합원이 보유한 토지 중 일반분양분은 조합에 무상으로 귀속된다. 무상 귀속되는 일반분양분 토지의 과세
성남 은행주공아파트가 시공자와의 가계약 체결을 결의하는 등 재건축 사업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곤)은 지난 2일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시공자와 가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에 필요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안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곤 조합장은 “이번 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원만하게 결의된다면 사업시행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
리모델링 업계는 정부가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규제만 강화하면서 사업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개정된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기준’ 행정규칙을 고시하고 시행에 나섰다.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안전진단 과정에서 구조도면 검토를 받아야 하고, 구조설계자와 건축사 등 전문가를 동반한 현장조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또 1·2차 안전진단의 시험과 계산방법을 ‘구조물 기초설계 기준’ 등으로 구체화하고 지반전문가가 참여하도록 규정했다.핵심 사안은 우선 1차 안전진단의 경우 안전진단 기관은 조합 등이 추천한
정부가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시켰다. 수직·수평 증축 리모델링을 위한 안전진단 과정에서 기존 건물 자체의 구조안전성을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은 물론,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반 특성조사도 병행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개정된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기준’ 행정규칙을 고시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안전진단 과정에서 구조도면 검토를 받아야 하고, 구조설계자와 건축사 등 전문가를 동행한 현장조사가 의무화됐다. 1·2차 안전진단의 시험, 계산방법을 ‘구조물 기초설계 기준’ 등으로 구체화하고 지반전문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대한 규제 강화에 일선 조합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15일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관련 절차와 안전성 강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규칙 및 하위지침’ 개정안을 내놨다. 개정안에는 2차 안전진단시 전문기관의 입회하에 기존 말뚝 지지력에 대한 실측을 거치고, 기준 미달시 설계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은 3월 26일까지 약 40일간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번 규제 강화로 사업지연이 예상되면서 리모델링 전반에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까지 수도권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통영향, 환경영향 등 다양한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일부 조합들의 경우 심의를 받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가 부족하다면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심의 등의 절차에 앞서 전문성을 갖춘 협력업체들의 도움을 받을 경우 자칫 정비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윤해동 에코빌E&G 소장의 말이다. 정비사업은 절차가 복잡하고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기 때문에 각종 심의 역시 까다롭게 진행된다. 따라서 전문성 높은 협력업체군의 도움을 받아 순조로운 사
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한 이후 안정성 확보에 무게 중심을 두면서 업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리모델링 장려 차원에서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을 허용했다. 하지만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내력벽 철거 허용을 유보시킨 데 이어 최근 안전기준 강화에 나선 상황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2차 안전진단 시 전문기관이 직접 참여해 기존 말뚝 지지력에 대한 실측을 거치도록 하는 등 안전 기준을 강화했다. 또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한 설계변경 시 분담금 변동이 발생할 경우 의무적으로 총회
1. 정비사업조합의 토지관련 매입세액 종류=정비사업조합의 경우 토지관련 매입세액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도시설계용역비, 감정평가용역비 (종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는 별개), 측량비, 지질조사비,석면처리비,이설비, 택지조성비산출용역비, 경관용역비, 건축물 철거용역비, 소화전이전비, 전화케이블이전비, 환경영향평가용역비, 교통영향평가용역비, 안전진단용역비, 신탁등기비, 기타 공통매입세액 중 토지 안분액 등이 있다. 2. 건물의 직접 건설원가 관련 매입세액=건물의 직접 건설원가 관련 매입세액은 건축설계용역비, 건설공사용역비, 친환경
건설용지는 종전 부동산 평가액 (토지 및 건물 평가액), 국공유지불하대금, 추가구입용지비, 재결에 의한 추가 청산금 지급액에 토지조성원가를 합한 가액을 말한다. 토지조성원가는 건축공사 착공이전에 토지를 본래의 용도대로 사용할 목적으로 투입된 원가를 말한다. 토지조성원가는 재고자산인 건설용지(토지)의 취득원가로서 향후 진행률에 의해 분양원가명세서상 건설용지비로 원가화 된다. 토지조성원가에는 종전부동산 감정평가용역비, 신탁등기관련 법무사용역비, 철거용역비, 석면조사 및 처리비, 영업손실보상금, 경관용역비, 지질조사비, 측량비, 토목공사
1. 건설용지 내용=건설용지는 종전 부동산 평가액 (토지 및 건물 평가액), 국공유지불하대금, 추가구입 용지비, 재결에 의한 추가 청산금 지급액에 토지조성원가를 합한 가액을 말한다. 토지조성원가는 건축공사 착공이전에 토지를 본래의 용도대로 사용할 목적으로 투입된 원가를 말한다. 토지조성원가는 재고자산인 건설용지(토지)의 취득원가로서 향후 진행률에 의해 분양원가명세서상 건설용지비로 원가화 된다. 토지조성원가에는 종전부동산 감정평가용역비, 신탁등기관련 법무사용역비, 철거용역비, 지질조사비, 측량비, 토목공사비, 토지관련 부가가치세, 세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다양한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준비가 부족한 일부 조합들은 재심의를 받아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전문가들은 전문성을 갖춘 협력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지연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은 지난 7일 윤해동 에코빌이앤지 소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정비사업 아카데미 시즌3의 제7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협력업체의 종류 및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우선 강의에서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필요한 협력업체의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