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도시주택분야 유관 단체와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조합 및 자치구와 지난 5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성남동3구역 등 조합장, 자치구 담당과장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필요한 주택수요를 예측하고 순차적인 사업추진으로 공동주택 공급 시기 조정 △공공용지 인센티브 관련 건의 △지역업체 사업 참여 권고사항 이행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 △기간 내 준공을 위한 각종 심의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시는 분양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택 공급에 대한 시기 조정 방안
경상남도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최근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원자재 가격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건설경기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도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도 건설지원과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업계 의견을 듣고 정부 정책과 연계하는 등 5대 전략 17대 과제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먼저 1분기 공공 건설공사 40% 이상을 조기 발주한다. 올해 발주예정인 1억원 이상 도내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학성동 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달 6일 첫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가 없어 자동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20억원 중 1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아울러 원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강원 원주시 학성동3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학성동제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 20억원 중 1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조합은 원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 협약 이행 조건도 걸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6일, 입찰마감일은 같은
경기 안양시가 지난 14일 안양시지역건설산업활성화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설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시가 발주하는 공사의 96.7%를 안양시 내 업체가 수주했다고 추진위에 보고했다.추진위는 상반기 수주 성과가 관내 채용은 물론 물품 구매, 식당 이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과 함께 향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기반시설공사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시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조동암 iH 사장을 비롯해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장, 문순백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장, 김석규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iH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과 상반기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 및 공사 발주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참석자들의 건의 사항 등을 의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원도급 및 하도급
대구 남구 앵두지구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앵두지구 시공자 선정에는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단 한 차례의 시공자 선정도 이뤄지지 않았던 대구지역에서 앵두지구를 시작으로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앵두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성준)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태영건설 △화성산업 △롯데건설 △태왕이앤씨 △우미건설 △IS동서 △대우건설 △동원개발 △SK에코
iH(인천도시공사)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본격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은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에서부터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다.추진단은 이날 정례회의도 가졌는데,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했다.추진단원으로 위촉된 총 15명의 iH 임직원은 하
경남 창원시 신촌2구역이 이달 18일에 재건축사업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조합은 11일 공고를 내고,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지역업체인 남명건설과 공동으로 도급해야 한다. 남명건설 지분은 30%다. 조합은 향후 지역건설업체 참여 조건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이 구역은 창원시 신촌로 6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3,558.3㎡이다. 여기에 지하1~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
경남 창원 신촌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신촌2구역 재건축조합은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0일 마감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교보자산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있는데 매 2개월 기성불 도급제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역업체인 남명건설과 공동으로 도급해야 한다. 남명건설 지분은 30%다. 지역건설업체 참여 조건으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이곳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성산구 신촌동 34-1번지 일대 양곡아파트를 재
인천시가 내년 재개발 대상지 10여 곳을 선정하기 위해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매년 1회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인데 ‘2023년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를 내년 1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모대상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수요를 감안해 10개소 이내로 내년 6월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지로 선정되면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고 예산이 지원된다. 주거환경 정비의 시급성, 사업 추진 가능성, 구별 안배 등을 따지게 된
부산 북구 만덕4 재건축의 정비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31일 북구 만덕동 839-1번지 일대에 위치한 만덕4 재건축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만덕4 재건축구역은 지난 2015년 10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2020년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아 일몰기한에 도래했다. 하지만 시가 2022년 12월까지 해제기한을 연장함에 따라 해제위기를 넘기고 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에는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9% 이하를 적용해
경남 창원시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을 내놨다. 주거지 관리계획은 생활권계획으로 대체하고, 지역업체가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5%까지 확대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달 24일까지 2030 창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마쳤다. 이번 기본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던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없다. 대신 생활권계획을 설정해 정비예정구역의 단계별 개발계획을 대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구도심 관리 방안으로 보전·관리에 중점을 두면서도 기추진 중인 정비사업장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울산시가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3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본사 방문을 추진한다.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와 함께 울산시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대형건설사 본사 합동 방문 활동을 추진했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방문하지 못했다.이번 본사 방문 대상은 울주군 덕하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중구B-05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외 14개 현장으로 아이에스동서, 대우건설 등 7개사 모두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시 관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및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이번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 대책 추진 △건설시장 공정거래 확립과 근로자 권익보호 △건설인 역량 강화와 민관 상생협력 등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로 진행한다.특히 ‘지역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제한 입찰 등 지방계약제도를 통한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위원회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대구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43%까지 확대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지난해 12월 30일 고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종전에도 최대 23%까지 인센티브가 주어졌지만 외지업체에 밀려 인센티브 효과를 보지 못하자 이를 강화한 조치다.권오환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고시된 정비기
대구광역시 일대 구도심에 대한 재정비 밑그림이 완성됐다.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86곳이 지정됐고, 지역업체 선정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도 최대 43%p까지 적용 받는다. 시는 지난달 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30 대구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도심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로써 신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들은 법정 주민동의 확보와 함께 정비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총 86
부산시가 지역업체 일감을 찾기 위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만남을 갖는다. 시는 이달 30일과 내달 1일 이틀간 미착공 재개발·재건축조합 41곳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월 대형 건설사 현장소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익비치 재건축 등 41곳의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공정하도급 옴부즈만과 건설 관련 협회 간 소통 간담회’에서 재개발·재건축조합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하도급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착안해 마련하게 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재개발
대구시가 92곳을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다. 특히 지역업체 선정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43%까지 올릴 예정이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내달 15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주민공람이 끝나는 대로 시는 관련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올 연말께 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다.박찬학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주민공람 기간에 정비기본계획 내용에 따른 의견이나 신규로 선정된 예정구역에 대한 조정 의견이 가능하다”면서도 “새롭게 신규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 시영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2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지역업체와 대전지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한 실적이 있는 곳들의 경우 우대한다는 등의 내용도 명시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9일이다.한편, 이 단지는 동구 홍도동 135-1, 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