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장암2구역(가칭)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면서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재개발로 아파트 2,200여세대 건립이 예정됐는데, 추정 비례율은 100% 가량으로 추산됐다.의정부시청은 지난 23일 주민 입안제안 된 장암2구역(가칭) 재개발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공람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대로 면적이 12만7,296㎡이다. 여기에 용적률 233.66%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다.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가 계획됐으며, 신축 규모는 아파트 2,290세대(
경기 의정부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2년 뉴타운 사업이 해제된 이후 방향을 잃기도 했지만 최근 주민들에 의해 다시 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맞춰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먼저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도출하고,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6%→-0.06%)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9%→-0.08%), 세종(-0.14%→-0.29%),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대구(-0.17%), 충남(-0.1%), 부산(-0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법은 오는 4월 17일 시행 예정인데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다. 그 결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DL건설이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산곡시그니처뷰’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한다.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435-3번지 일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지하3~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2~84㎡ 공동주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407세대며 △52㎡A 36세대 △52㎡B 21세대 △59㎡A 67세대 △59㎡B 53세대 △59㎡C 64세대 △74㎡ 110세대 △84㎡A 16세대 △84㎡B 4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교육뿐 아니라 상권,
경기도가 시·군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7개 시·군, GH와 오는 19일 이런 내용의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지만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앞으로 도는 노후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경기 의정부시 장암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33층 아파트 954세대갸 들어선다.시는 장암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임학)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22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곡동 406번지 일대 장암5구역은 면적이 4만8,091㎡로 이 중 대지면적은 3만8,63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27% 및 용적률 246.26%를 적용해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954세대(임대 4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은 SK에코플랜트·현대엔니지니어링이 맡을 예정이
DL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435-3 일대에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가 예정대로 분양할 경우 DL건설의 2024년도 새해 마수걸이 분양지다.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지상35층 6개동 총 815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 4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이유는 요새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여건을 모두 갖춘 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 초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으로 전환, 서울(0.03%→0%)은 보합으로 전환, 지방(0%→-0.02%)도 하락으로 전환됐다(5대광역시(-0.02%→-0.03%), 세종(-0.02%→-0.02%), 8개도(0.01%→0%)).시도별로는 대전(0.02%), 강원(0.02%), 충남(0.02%)은 상승, 서울(0%), 경기(0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보합, 전세가격은 0.1%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3%→0.01%) 및 서울(0.05%→0.03%)은 상승폭이 축소, 지방(0.02%→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5대광역시(0.01%→-0.02%), 세종(0.10%→-0.02%), 8개도(0.02%→0.01%)).시도별로는 충북(0.06%), 전북(0.04%), 서울(0.03%), 대전(0.03%), 경기(0.02%)
녹양역 더씨엘59이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6~지상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세대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타입별로 △65㎡ 840세대 △75㎡A 410세대 △75㎡B 635세대 △84㎡A 426세대 △84㎡B 205세대 △137㎡P 2세대 등이다.의정부를 대표할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맡을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상승, 전세가격은 0.1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및 서울(0.07%→0.05%)은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지방(0.01%→0.02%)은 상승폭이 확대됐다(5대광역시(0.01%→-0.01%), 세종(-0.06%→-0.01%), 8개도(0.02%→0.04%)).시도별로는 충북(0.13%), 강원(0.12%), 전북(0.08%), 대전(0.06%),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가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65-3번지 일원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3~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117-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 일정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노인인구 1,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병세권 아파트(의요시설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950만명(전체인구 중 18.4%)으로 확인됐다. 노인인구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전체인구 중 20%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50년에는 1,900만명에 이를 전망이다.이처럼 노인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대형병원과의 거리가 가까운 단지에 대한 관심이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를 10월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지하3~지상32층 11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32세대 규모로 이 중 408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68세대 △59㎡A 126세대 △59㎡B 17세대 △59㎡C 117세대 △75㎡ 24세대 △84㎡ 56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어딜까? 바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다. 총 123층(555m)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랜드마크 건물이다.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건축물은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한 ‘엘시티’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이 411.6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이름을 올렸고 엘시티 타워A동과 B동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렇게 초고층 건축물은 설계, 공사,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한 건축물로 일단
대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원에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영어 Classy와 하늘을 뜻하는 프랑스어 Ciel이 결합된 단지명은 하늘처럼 높은 품격과 자부심을 더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의미한다.단지는 지하5~지상4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 초역세권에 입지다.동오역이 있는 의정부 경전철은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 노선이 예정돼 있다.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수정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가능동 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1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나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최근 2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체는 입찰참여가 불가하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뛰어난데 가능초, 배영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수혜지로 꼽히는 경기 의정부시 분양시장이 하반기 기지개를 켠다. 숙원사업이던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금오1구역 재개발 물량 등도 준비 중이다.지난 8월 22일 정부는 GTX-C노선 주관사(대표사 현대건설)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GTX-C노선은 공사 중인 A노선에 이어 연내 착공이 가능해졌다. GTX-C노선은 양주 덕정을 시작으로 의정부를 거쳐 서울 강남(삼성)을 지나 인덕원, 군포, 수원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의정부에서 강남권까지 1시간 이상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