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수유동 486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에 지난 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수유동 486번지 일대는 면적이 6만6,630.52㎡로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사를 재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일반현황 조사‧분석 △정비계획 수립 검토 △정비사업 실현 가능성 검토 △정비구역 지정 추진 불가시 도시관리계획(안) 수립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 절차는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앞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개략적인 정비계획(안) 수립, 사업성
서울 신반포 8,000여 세대의 자이(Xi)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이 2일 금요일 오픈한다.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한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하는 메이플자이의 견본주택을 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메이플자이는 지하4~지상35층 29개동 총 3,307세대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3~59㎡ 162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43㎡A 38세대 △43㎡B 11세대 △49㎡A 53세대 △49
서울 강북구 수유동 보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보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이수건설, 화성산업, 승일실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2월 26일로 예정됐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강북구 수유동 360-1번지 일대로 면적이 7,340㎡다. 여기에 용적률 194.21%를 적용해 최고 7층
금호건설이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원에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5월 중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지하2~지상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84㎡A 118가구 △전용 84㎡B 41가구 △전용 84㎡C 44가구 △전용 84㎡D 25가구 △전용 99㎡ 1가구 △전용 119㎡ 1가구 △전용 129㎡ 1가구 등이다.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
북한산 일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회의원의 주최로 지난 17일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이순희 구청장도 참석해 힘을 더했다.천 의원은 “30년 전 일률적으로 지정된 북한산 고도제한 때문에 많은 주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 왔다”면서 “자연경관 훼손은 최소화하면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불편 해소를 이룰 수 있는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방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유옥현 강북구 도시관리국장이 ‘강북구 고도제한 완화 추진 배경 및 주요 경과’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어 장
한화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포레나 대전학하’를 10월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3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로 구성됐다. 총 1,754가구로 1단지는 1,029가구, 2단지는 725가구로 이중 임대를 제외한 1단지 8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포레나 대전학하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을 품은 포스코건설이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경쟁사를 누르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은 면적이 20만3,857㎡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4층 81개동 1,4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028억원이다.특히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해외 유명 설계사(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와 협업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정릉골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천재진)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예정 공사비는 6,027억8,792만6,730원으로 3.3㎡당 740만927원(VAT 별도)을 책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로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4층 높이의
서울 성북구 정릉골구역이 1,411가구의 대규모 연립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4층 이하의 저층 단지로 테라스 하우스 등 고급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구는 지난달 28일 정릉동 757번지 일대에 위치한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오는 12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구역 면적이 20만3,8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2~지상4층 80개 동에 1,411가구의 연립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정릉골 일대는 지난 1960년대부터 판자촌으로 형성된 낙후 주거지로 장기간 개발이
서울 도봉구가 북한산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다. 북한산 주변의 높이제한 완화가 기대되는 만큼 정비사업의 ‘층맥경화’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구는 지난 5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북한산 주변 용도지구(고도지구)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북한산 국립공원 주변은 지난 1990년 북한산 경과고 조망환경 보로를 위해 고도지구로 지정된 이후 약 31년간 층수가 제한되어 왔다. 하지만 인근 지역의 건축물이 노후화하고, 상위계획이 변경되는 등의 시대적 여건 변화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
남광토건이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보광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남광토건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우선 사업개요에 따르면 보광연립은 강북구 수유동 36-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153㎡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45㎡형 36가구 △51㎡형 6가구 △59㎡형 6가구 △73㎡형 67가구 △84㎡형 4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자 선정에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지하4~최고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며 이 중 222가구(59㎡형 18가구, 73㎡형 26가구, 84㎡형 17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주택형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100% 구성돼 있으며, 최근 인기가 좋은 틈새면적인 전용면적 73㎡도 포함되어 있다.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성북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롯데캐슬’로 12월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3구역을 재개발해 ‘무등산 아이파크’ 아파트 1,410가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7㎡ 12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 35층 높이로 건설된다. 인근에 전남대 병원, 조선대 병원 등의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고 남광주역과 제2순환도로, 대남대로 등이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무등산 국립공원과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광주천을 앞·뒤로 끼고 있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문의 062-234-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