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676-1, 682-2번지 일원에 ‘포레나 대전학하’를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34층 21개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로 구성됐다. 총 1,754가구로 1단지는 1,029가구, 2단지는 725가구로 이중 임대를 제외한 1단지 8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학하가 위치한 대전시 학하동은 동쪽에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며, 삼면이 계룡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안신도시, 노은지구, 관저지구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포레나 대전학하의 최대 장점은 교통·생활 인프라·환경 삼박자의 입지를 갖춘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 앞에 정차하는 버스(예정)를 이용하면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에 약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에는 동서대로와 화산교를 잇는 동서대로 연장 및 현충원 IC 신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학하동에서 대전 현충원, 도안신도시까지 순환도로로 연결돼 접근성이 편리해질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 등 중심 상업지구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상업시설 조성도 예정돼 있고 학하초등학교가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산과 공원이 인접해 입주민들은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힐링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다. 인근으로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14%)과 조경면적(43%)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제공하고 세대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1.43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입지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대전학하의 견본주택은 10월 중 대전 서구 도안동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