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서울지역본부가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지급하는 등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LH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박현근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성남복정 A-1BL 공공분양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척사항과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을 근로자에게 지급했다.성남복정 A-1BL은 LH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상 7~18층 높이로 11개 동에 전용면적 60㎡ 이하 615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인데, 현재 34%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후분양 확산을 위해 분양가 산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17일 주장했다.선분양은 주택을 짓기 전 분양해 공급자가 제공하는 조감도나 견본주택만을 참고해 청약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후분양은 주택건설 공정이 거의 끝난 뒤 분양하는 제도로 청약자가 직접 현장을 살피고 실물에 가까운 아파트를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다.SH공사 전략사업본부 관계자는 “2006년 9월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80% 공정 시점 후분양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90% 시점 후분양제로 확대했다”며 “후분양제는 장점이
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3년 유예하는 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둔춘주공 재건축 수분양자 등 5만 세대가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주택법 개정안은 그동안 6차례 법안소위 논의 끝에 여·야 합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했고 국토교통위윈회 전체회의와 법사위 의결 등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거주의무자는 현재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거주의무기간(최장 5년) 동안 해당 주택에서 계속 거주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최초 입주 가능 일부터 3년 이내 입주한 이후 거주 의무기간 동안 연속
경기 성남시가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에 대한 입주자모집을 오는 29일에 공고하고 3월 11일에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입주기준은 성남시 및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현재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다자녀가구 및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이 약 70%, 일반공급은 약 30%로 배정된다.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공영주차장 부지(차량등록사업소 옆)에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공공분양 아파트를 건립
오는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맞춰 하위 규정인 시행령·시행규칙이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공포된 재건축이익환수법이 3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시행규칙을 오는 2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특히 이번 입법예고안의 경우 지난 1월 10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라 재건축부담금 추가 완화 방안의 후속 조치도 포함돼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경·유예를 적용받기 위한 △1세대 1주택요건 △고령자 납부유예 절차 규정 △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마곡지구 16단지와 위례지구 A1-14블록 분양주택의 일반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총 126세대 모집에 1만339명이 신청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평균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브랜드인 ‘뉴:홈’ 시범사업으로 마곡지구 16단지는 총 273세대 중 일반공급 57세대 모집에 3,072명이 신청해 평균 54대 1을 기록했다. 위례지구 A1-14블록은 333세대 중 일반공급 69세대 모집에 7,267명이 신청해 평균 105대 1로 마감했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유형은 위례지구 A1-14
공공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분양하는 경우에는 공공임대주택 비율에 포함된다. 또 용적률 완화가 불가능한 공공재개발은 일반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이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일부 개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고시는 지난 2022년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의 후속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됨에 따른 조치다.고시에 따르면 우선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에서 법적상한용적률 적용에 따른 주택을 제외하는 규정을 분리했다. 즉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 부동산 시장은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였다. 계묘년에 이어 2024년 갑진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그 중 2024년 주목할 만한 제도는 ‘신생아 특레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과 ‘혼인 증여재산 공제’다. 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 기준 및 부과 구간 단위 완화’도 눈길을 끈다.13일 부동산R114는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분당·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는 물론 서울·지방의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기 위한 사전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지난 8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미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등이 노후계획도시정비를 위한 계획 수립에 들어간 가운데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특히 노후계획도시 정비의 핵심인 특별정비구역의 경우 통합심의를 비롯해 건폐율·용적률 제한, 건축규제 등을 완화할 수 있는 특례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노후계획도시법이 이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사업지구 밖에 거주하는 토지주에게도 아파트 분양권으로 보상이 가능해진다. 다음은 개정안에 대한 일문일답.Q. 토지등소유주가 원하는 경우 기존 토지보상법령의 규정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는지=개정된 공공주택 특별법은 쪽방촌 공공주택 사업지구 밖에 거주하는 토지주들이 현물(공공주택 분양권)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선택권을 보다 넓히는 내용이다. 토지등소유주가 원하는 경우 기존 토지보상법령에 따른 보상 방식(대토보상)과 이주대책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단 새롭게 도입된 현물보상과 중복은 불
국토교통부가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 자격을 기존 3자녀에서 2자녀 가구까지 확대하는 등 완화에 나섰다.국토부는 지난 23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달 28일부터 입법예고 및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8월 28일부터 10월 8일, 행정예고는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 3월 28일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다.개정안에 따르면 다자녀 가구 완화와 함께 소득·자산 요건도 낮춘다. 대책 발표일 이후에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공공주택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다양한 특례가 제공되는 만큼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또 지자체가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등을 특별정비구역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해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건축규제 완화 등을 적용해 용적률을 상향한 경우에는 70%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나 기반시설, 생활인프라 등을 건설·설치해 공급해야 한다.또 사업시행자가 해당 지자체의 조례가 정하는 방향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실시하거나, 기여금을 납부
LH가 오는 10일부터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청약에 나선다. LH는 부천원종 공공주택지구 내 B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394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부천원종 B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394세대 △행복주택 197세대의 총 591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급 대상은 공공분양주택 394호이다.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46㎡ 80세대 △55㎡ 314세대로 건설된다.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5,000만~4억2,000만원 수준이며 당첨될 경우 거주의무 없이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신청
국토교통부가 올 한해 지자체와 함께 4만8,000세대 규모의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또 1만세대 규모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지구 지정에도 나선다.국토부는 지난 3일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기반 강화 등을 담은 2023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1기신도시 관련 특별법 제정안을 내달 발의한다. 이 특별법에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의 추진체계와 이주대책 등이 담기게 된다.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의 정비기본방침과 지자체의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양 자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3기신도시
‘영끌’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청약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다. 특히 연말 분양시장은 높은 대출 이자 부담과 분양가 상승,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청약 불패를 이어가던 서울에서 초기 분양률 100% 기록이 깨졌고,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정부가 11월부터 서울과 경기 4곳(과천, 성남 분당·수정, 광명, 하남)을 뺀 전국의 규제지역을 모두 해제하고 무순위 청약의 거주지역 요건을 없애 청약 대상자를 늘리는 등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지만
국토교통부가 향후 5년간 공급할 공공분양주택 50만호의 브랜드 이름을 국민제안으로 결정한다. 국토부는 청년과 무주택서민에게 선택형, 나눔형, 일반형 유형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누리집과 온통광장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민들이 제안한 정책브랜드는 민간전문가, 정책수요자 등 논의를 거쳐 11월 말경 결정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200명)도 지급할 예정이다.국토부 이장원 주택공급기획과장은 “새롭게 선정될 정책브랜드는 청년·서민 등 정책 수요자들에게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
정부의 8·16 대책에 대한 후속 법안이 줄줄이 국회에 제출되고 있다. 270만호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비롯한 소규모정비사업, 도심복합개발사업 등 민간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제·개정안이 마련된 것이다. 우선 김선교 의원은 지난 1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김정재 의원이 민간방식의 도심복합개발사업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내놨다.
[ Key Point ]재건축·재개발구역 주택 중 하나를 매수하려고 마음먹은 고여사가 부동산중개사 사무실에 알아보니 의외로 재건축·재개발구역 주택의 매물이 적음을 알게되었다.정부에서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하여 매매를 못하게 막아났다고 하던데, 그런 영향으로 매물이 없는 것 같았다.그런데 간혹 매물이 나온다고 하여 연락처를 중개사에게 알려두었더니 연락이 와서 가 보았다. 중개사의 설명으로는 ‘원래 매매가 안되는데 예외사항에 해당되어 이 물건은 매매가 가능하므로 조합원지위 양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말이
GS건설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블록에 위치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단지는 지하2~지상22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C 66가구 △84㎡D 87가구 △84㎡E 20가구 △84㎡F 22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