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익사업용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감면(조특법 제77조)=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소득으로서 해당 토지 등이 속한 사업지역에 대한 사업인정고시일(사업인정고시일 전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일)부터 소급하여 2년 이전에 취득한 토지 등을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10[토지 등의 양도대금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채권으로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100분의 15로 하되, 공공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법률에 따라 협의매수 또는 수용됨
iH(인천도시공사)가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제물포역 도심복합사업은 전국 최초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리츠 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의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질의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게 iH의 구상이다.도화동 94-1번지 일원 제물포역 도심복합사업은 면적이 9만9,260.9㎡로 총 3,410세대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분양 2,486세대, 공공자가 380세대, 공공임대 544세대 등이다.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자가
서울 마포구 신촌역 인근에 28층 아파트 286세대와 오피스텔 88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5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신촌지역(마포)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 마포4-9지구는 대지면적이 3,754.8㎡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59.99% 및 용적률 893.98%가 적용돼 지하6~지상28층 아파트 286세대와 오피스텔 88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청년일자리센터 등이 건립된다.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9㎡ 78세대 △49㎡ 20
올해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주택 등 공공주택의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3% 하락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18.63%로 나타났다. 공시가격(안)과 비교하면 0.02%p가 추가 하락한 수치로 △서울(-0.02%p) △부산(-0.04%p) △세종(0.03%p) 등에서 변동이 커진 것으로 조사됐다.이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자체를 대
부산 부산진구 양정1구역이 최고 34층 아파트 2,276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양정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전도학)이 신청한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변경계획에 대해 내달 11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26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양정동 73-7번지 일대 양정1구역은 면적이 12만6,839.1㎡다. 앞으로 지하5~지상34층 아파트 2,2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양정1구역은 총 3개 단지로 구분되는데 1단지는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4개동 549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2단지는 지하5~지상34층 공
서울 구로구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이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신축 가구 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증가하는 가구 수의 일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2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봉3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고척동 311-14번지 일대로 지하철1호선 개봉역과 고척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심의로 아파트 22개동 총 2,177세대(공공임대주택 294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번 정비계획은 지난 2010년 최초 정비구역 지정 당시와 주변 여건
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지난 3월 LH는 신길2, 증산4, 연신내, 방학역, 쌍문역 동·서측 등 총 6곳에 대한 기본설계현상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방학역(26일), 신길2(27일), 연신내(29일), 증산4지구(5월중) 주민들과 만난다. 설명회는 평일 저녁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게 한다.쌍문역 서측 설명회에는 주민 240여명, 쌍문역 동
경기 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중동신도시 및 원도심의 재정비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LH와 이런 내용을 담은 기본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하며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번 협약에는 △중동 신도시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기반 구축 △부천시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에 대한 미래도시 공간 개발전략 방안 및 정비방안 수립 △이주대책 및 정비사업과 교통·기반 시설 설치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다양한 특례가 제공되는 만큼 개발이익을 환수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또 지자체가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 등을 특별정비구역의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해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건축규제 완화 등을 적용해 용적률을 상향한 경우에는 70%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만큼 국민주택규모의 주택이나 기반시설, 생활인프라 등을 건설·설치해 공급해야 한다.또 사업시행자가 해당 지자체의 조례가 정하는 방향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실시하거나, 기여금을 납부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가 548가구 규모의 신축아파트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2023년 4월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도곡우성아파트는 지난 1986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현재 2개동 39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건폐율 50% 이하와 용적률 299.53%를 적용해 최고 26층 높이로 총 548가구(공공주택은 88가구 포함)로 재건축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주택은 88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60㎡ 미만 140가구(공공
윤석열 대통령의 1기 신도시 공약 사항이었던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윤곽이 나왔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가다. 다만 법안 자체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가이드라인 수준에 불과해 업계에서는 우려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송언석 국회의원은 지난달 24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토부가 발표한 특별법안을 의원입법 발의 형태로 제정안을 내놓은 것으로 발표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특별법에 따르면 노후계획도시는 대규모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서울 종로구 돈의문2구역이 촉진계획을 변경해 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출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4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돈의문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로 향후 연면적 약 7만㎡ 규모로 지상 21층, 공동주택 227가구(공공주택 77가구 포함) 규모의 주거복합건물을 건설할 예정이다. 주거복합에는 업무시설을 비롯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거점형 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번 심의로 앞서 완공된 돈의문1구역(경희궁 자이)과 돈의문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98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한다.시는 지난 4일 개최된 제3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동작구 대방동 23-61번지 일대로 북측으로 여의도와 대방역~노량진역에 인접해 있다. 지난 2010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촉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연면적 99.489㎡에 지하4~지상29층 높이로 공동주택 9개동과 테라스하우스 2개동에 총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를 정비하기 위한 법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7일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발표한 이후 약 1개월여 만이다. 당초 1기 신도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 국회 협의절차 등을 거쳐 2월 안으로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었지만, 예상보다 법안 마련이 다소 늦어졌다.이번 법안은 송언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라는 명칭이 확정됐다. 내용 자체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수준인 만큼 단순하다. 총 38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현행 도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관리하는 건설현장 21곳 중 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한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SH공사는 지난 29일 ‘안전왕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답십리1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시공사 DL건설) △연희 사천 빗물펌프장 토공사(시공사 건영, 건설사업관리단 태조엔지니어링) 등에 돌아갔다.우수상은 △고덕강일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시공사 태영건설, 건설사업관리단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택지조성공사(시공사 남광토건, 건설사업관리단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가 최고 50층 아파트 2,050세대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된다.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서의 상징적인 경관은 물론 녹지·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특화단지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는 이런 내용의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978년 준공된 신반포2차는 12층 아파트 13개동 1,572세대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가 노후화하면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이에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한강 조망권 확보와 평형배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으면서 사업은 지체돼 왔다.이에 시는
서울시내 첫 도심복합사업지구의 밑그림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에 대한 기본설계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6곳은 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이다. 지난 2021년 2월 도심복합사업이 새롭게 도입된 이후 같은 해 12월 최초 지정된 지구다. 현재 전체 57곳의 후보지 가운데 9곳이 지구지정을 완료했는데, 서울시가 6곳이고 나머지가 3곳이다.이번 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거주와 비거주의 공존 △작고 단일한 도시 등의 개발
최근 모아타운으로 몸집을 키운 소규모 정비사업장들이 계륵이라는 오명을 씻고 건설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사실 소규모 정비사업은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이 이뤄진다. 이마저도 참여 건설사가 없다면 마땅한 파트너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다.건설사는 원자재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맞춘 공사비를 요구할 수밖에 없는 반면, 조합은 부담이 커지면서 서로 간에 타협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다. 규모의 경제가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점도 높은 공사비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시공자 선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하지만 모아타운으로 대
서울 강북구가 최근 재개발재건축지원단장을 공모로 선발하고 6명으로 구성된 전문조직을 신설했다. 구는 최정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전문위원을 신임단장으로 임용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최 신임단장은 강북구 전체 정비구역 현황을 분석하고 구역별 맞춤형 사업 계획을 세우며 2040도시발전계획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정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은 신속과 안정을 모토로 한다”며 “대상지별 맞춤형 사업 모델을 제안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면서도 원주민 보호를 위해 적시에 조합을 해제하는 일에도
서울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에 20층 아파트 1,457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5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및 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독바위역세권은 지난 2019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다만 사업지 인근 단독 개발이 어려운 구역을 정비구역에 편입해 구역을 정형화하기 위해 변경 절차를 밟게 됐다. 이미 주변에서도 다수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진행중이다.계획안에 따르면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면적은 4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