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기대감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다시 확대됐다. 서울 압구정지구, 여의도지구, 목동지구, 성수지구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지만 집값 불안은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재건축발 집값 상승 움직임에 서울 아파트값이 3주 만에 다시 확대됐다. 서울 외곽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노원, 구로, 금천을 비롯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양천, 영등포 등도 상승폭이 커졌다.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아파트 모두 0.10% 상승했다. 경기·인천과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3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한화 포레나 안산고잔은 지하3~지상29층 높이로 3개 동에 전용면적 45~84㎡, 총 4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5㎡ 79세대 △59㎡A 188세대 △59㎡B 110세대 △72㎡ 52세대 △84㎡ 20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58세대이다.포레나 안산고잔은 고잔연립8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같은 생활권에 위치한 같은 단지여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청약 수요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36개 단지 경쟁률을 보더라도 한강 조망 가능한 단지의 평균 143.7대 1을 보였다. 반면 한강 조명이 어려운 단지는 7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런 움직임은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 구리시와 하남시, 김포시, 고양시, 양평군, 가평군 등에서도 포착되고 있다.▲동일 생활권·단지, 조망권 여부에 희비 엇갈려=부동산114에 따르면=강 조망권 프리미엄은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상당한 가격 편차를 불러온
토지 소유자에게 개발된 토지만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물의 일부와 그 건축물이 있는 토지의 공유지분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입체환지 개념은 과거 「토지구획정리사업법」(2000.1.28. 폐지)에 의해서 처음 도입되었다. 이 법에서 토지구획정리사업 시행자는 환지계획에 있어서 과소(寡少)필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필요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환지의 목적인 토지 대신에 시행자가 처분할 권한을 갖는 건축물의 일부와 그 건축물이 있는 토지의 공유지분을 줄 수 있도록 환지계획을 작성할 수 있게 하였다. 이후 「도시개발법」에 의
건설사업은 경제적인 효과가 큰 것은 물론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분야다. 이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건설사업에 지역업체를 참여시킬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영남이엔지는 지난 2003년 ㈜세기건설로 주택사업과 개발사업을 시작해 매년 발전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2008년 영남이엔지를 설립해 전문건설협회의 정회원사로 등록한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오랜 시간 축적된 실무경험과 전문성, 재정성
후발주자가 정비사업에서 성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정비사업에 다소 늦게 진출했음에도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된 법률전문가가 있다. 바로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김래현 변호사다.안광순·김래현 변호사는 정비사업 법률분야의 2세대 변호사로 평가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재건축·재개발 업계에서는 유명 변호사가 있어왔다. 정비사업의 법률분야는 법률적 지식은 물론 실무를 겸비하지 않으면 인정 받기 어려운 분야다. 많은 대형 로펌들이 정비사업에 진출을 선언하고도 이렇다할 업적을 남기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하지만 안광
대우건설이 A.I 스마트 단지 구축을 위해 LG전자와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을지로 본사에서 LG전자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에 LG전자의 ThinQ 플랫폼을 연동해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스마트 푸르지오 플랫폼은 아파트 단지에서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기존의 홈네트워크 기기인 조명
포스코건설이 내달 경기 오산시에서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지하2~지상29층 6개동 총 927세대 규모로 타입별로는 △ 59㎡ 285세대 △75㎡A 162세대 △75㎡B 162세대 △84㎡ 318세대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일단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있어 세교2지구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SRT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우리은행이 협찬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지난 24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에서 개최됐다.공연은 300인치 전광판을 설치한 이동식 무대 차량에서 약 50분가량 진행됐고, 입주민들은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사계 ‘가을’ 중 3악장과 ‘겨울’ 중 2악장, 모차르트 ‘작은 밤의 음악’ 중 1악장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단지 발코니에서 관람했다.무대 차량 앞에서 관람하는 관객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감상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게 클래식 음악을 향유할 수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정비계획은 ‘첫 단추’와 같은 단계다. 정비사업의 개략적인 사업계획과 사업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칫 정비계획을 잘못 수립하는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주요 사업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밑그림이 되는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사업시행계획에 최적화된 정비계획이 없이는 사업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즉 정비계획 수립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뜻이다.건영씨앤피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도시계획 전
대우건설이 김형 대표이사를 사업대표로 재선임하면서 연임이 확정됐다. 또 정항기 CFO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해 관리대표로 신규 선임했다.대우건설은 김형 사업대표와 정항기 관리대표의 각자대표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지난 2018년 취임한 김 사장은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중 최대 주택공급을 달성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9년 사내이사로 선임된 정 부사장은 재무전문가로 대우건설의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40%p 이상 감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앞으로 김 사업대표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급등 조짐이 보이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압구정, 여의도, 목동, 성수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재건축 추진 신호로 해석하는 등 규제보다 호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과 분위기를 유지했다.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사업 추진 기대감으로 목동 신시가지, 압구정동 한양7차, 신천동 장미1차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여전히
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재개발·재건축 성공을 위한 주요 협력업체이자 동반자로 꼽힌다.사업 항해를 시작하면서 태풍과 폭풍우를 만날 때 수준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를 뚫고 나가도록 이정표를 제시하는 역할이 바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다. 그만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컨설팅 능력에 따라 해당 구역의 사업 추진 결과가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진솔씨앤피(대표 박용준)는 회사를 창립한 지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임직원이 갖춘 전문성은 역사가 깊은 곳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국 정비사업장을
일반적으로 햇볕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건축법」에 의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기준의 하나로 사용된다.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해 전용주거지역과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하는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방향으로의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다음의 범위 안에서 건축조례가 정하는 거리이상을 띄어 건축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물의 미관향상을 위해서 너비 20m 이상의 도로(자동차·보행자·자전거전용도로 를 포함한다)로서 건축조례가 정하는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간에 건축하는 건축물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1. 높이 9m 이하인 부분 : 인접대지경계선
올 1분기 비규제지역 1순위 청약 마감률이 70%를 돌파했다. 직전 분기 대비 11%p나 높아진 것이다. 고강도 주택규제를 적용 받는 조정대상지역이 확대 지정되면서 희소성이 커진 비조정대상지역에도 청약수요의 관심이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총 470개 주택형 가운데 153개가 비조정대상지역(조정대상지역 지정, 2020년 12월 18일 기준)에서 공급됐다. 이중 110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청약 마감률은 71.9%를 기록했다.여경희 수석연구원은 “이들 지역의 직전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 강동구 둔촌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둔촌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카페를 이용하는 롯데건설 둔촌아파트 현장 직원은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롯데건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개발했다.롯데건설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국책 연구과제(과제번호 21CTAP-C153065-03)의 추진 성과로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매매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잠잠했던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주 상승폭을 크게 확대(0.03%→0.18%)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26일 재건축아파트가 0.22% 상승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오름폭이 가장 높았다.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재건축아파트가 상승폭이 확대한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 재건축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3주 연속 주춤했던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
한진중공업이 대구 수성구에서 ‘수성 해모로 하이엔’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한진중공업은 19일 ‘수성 해모로 하이엔’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로 수성용두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11개동 총 7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576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주택유형별로는 평형별로 59㎡형, 75㎡형, 84㎡형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준공 및 입주는 2023년 12월로 계획했다.이곳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하게 행정·교통·복지·환경·방재 등의 도시정보를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유비쿼터스란 용어는 물이나 공기처럼 시공을 초월해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 유비크(ubique)에서 나온 말로, 사용자가 컴퓨터나 네트워크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유비쿼터스 도시란 이러한 유비쿼터스의 개념과 도시계획을 혼합한 개념이다.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유비쿼터스 도시기술을 활용하여 건설된 유비쿼터스 도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