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경남 김해에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총 1,146세대 규모로, 타입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구성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8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우건설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가 지난 7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 개념을 도입한 그린홈, 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다. 이후 2003년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 브랜드로 성장시켰고, 지난 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 했다. 올해에는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한 바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매해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
두산건설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에 대한 특허와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조명’에 대한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두산건설은 관계자는 “획일화된 마감재 업그레이드에 만족하지 않고, We’ve의 다섯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 중 고객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Solve)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먼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은 내부에 수건살균기를 부착해 수건의 살균 및 탈취가 가능하고 하부의 오픈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
롯데건설이 ‘2023 한국 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2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단순한 주택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생활 전반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부터 사업성 분석까지 추진위·조합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섰다.한주경과 한주협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교육 강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제4강 및 제5강을 열었다. 이날 이태원 세종코퍼레이션 도시계획부 본부장과 강무진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과 도시계획 실무’, ‘사업성 분석과 추정분담금 산정’을 주제로 강의했다.먼저 이 본부장은 정비기본계
6월을 끝으로 서울 상반기 분양시장도 마무리 됐다. 1순위 평균 51.85대 1 청약률을 기록하며 살아나는 모양새다. 가장 최근 6월 8일 1순위 접수를 실시한 서대문구 남가좌동 DMC가재울아이파크가 평균 89.95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마무리 돼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이 기세를 이어가 올 하반기 서울에서는 많은 물량의 분양이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분양을 못하고 해를 넘겼지만 올 상반기에도 미쳐 분양을 못했던 물량들이 하반기에 몰렸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하반기
한국부동산원이 7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로 보합, 전세가격은 0.02%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보합을 유지했다. 수도권(0.04%→0.04%)은 아직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0.04%→0.03%)은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0.03%→-0.04%)은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05%→-0.06%), 8개도(-0.03%→-0.04%), 세종(0.21%→0.21%))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5%), 경기(0.04%),
서울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3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99가구 모집에 3,080명이 몰려 평균 3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B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187명이 청약해 93.5대 1을 기록했다.대우건설은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의 청약 결과 최고경쟁률 93.5 대 1, 평균 31.1 대 1 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신축아파트가 부족한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대다수는 용어의 생소함에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도시정비사업에 장기간 종사한 전문가·관계자들조차 설명을 요청받았을 때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심지어 언론 보도에 오류가 있는 경우도 더러 있다. 부동산 붐이 일면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확히 용어와 개념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한국부동산원 소속 이규훈 실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도시정비 용어사전’을 집필해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이 실장이 발간한 도시정비 용어사전은 도시정비 용어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도시의 첫 입주 정말 꿈만 같습니다”지난달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인천 서구 백석동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1단지 입주자 김영근씨(73)는 “리조트도시의 첫 입주자가 돼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며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꿈에 그리던 집에 하루 빨리 입주하고 싶은 마음에 어제 밤 잠을 설쳤다”며 다시 한번 활짝 웃었다.국내 첫 번째 리조트도시로 큰 화제를 모았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본격인 입주가 시작됐다. 자연과 문화와 감성을 담은 ‘리조트도시 시대’의 서막을 알린 것이다.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시행방식 유형에 대한 추진위·조합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주경과 한주협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교육 강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열었다. 이날 ‘정비사업방식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신탁방식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신지윤 LH 도시정비사업처 차장이 ‘공공재개발·재건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공공재개발·재건축은 지난 2020년 8월 4일
전국 미분양 주택이 다시 6만호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5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8,865호로 집계됐다. 전월 7만1,365호와 비교해 2,500호가 줄어든 수치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8,892호로 전월 8,716호 대비 176호 늘었다.전국 미분양은 올 2월 7만5,438호를 기록했고 3월에 7만2,104호로 줄었다. 지난달 7만1,365에서 5월에 다시 6만8,865호로 줄었다. 여전히 높은 수치이지만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1만799
롯데건설이 30일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248-30, 288-1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49층 14개동 2블록 총 2,1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블록 전용면적 △84㎡A(654가구) △84㎡B(311가구) △84㎡C(265가구)로 1,230가구이며, 2블록 전용면적 △84㎡A(477가구) △84㎡B(288가구) △84㎡C(138가구) 903가구로 구성돼 있다.시흥 중심에 조성된 시흥 롯데캐슬
한국부동산원이 6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보합,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0.03%→0.04%)은 상승폭이 확대, 서울(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또한 지방(-0.05%→-0.03%)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7%→-0.05%), 8개도(-0.05%→-0.03%), 세종(0.18%→0.21%))되면서 보합으로 전환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1%), 인천(0.06%), 서울(0
경기 의왕시 내손라구역을 재개발하는 ‘인덕원 퍼스비엘’이 완판됐다. 대우건설·GS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내손동 661번지 일원에 공급한 인덕원 퍼스비엘이 지난 27일 모든 계약을 마쳤다. 지난 19일 정당계약 시작 이후 단 9일 만에 완판된 것이다.인덕원 퍼스비엘은 지하4~지상34층 14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180가구 대규모 단지로 입주예정일은 2026년 6월이다.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진행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30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35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07 대 1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함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지난달 22일 한주경과 한주협은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주택경제신문 5층 강의실에서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1강은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나서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진행했다. 첫 강의는 정비사업의 종류와 진행 절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법률 해설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
한국주택경제신문(이하 한주경)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주최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약 15년에 걸쳐 8,0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수요강좌 주최 경험을 토대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추진위원회·조합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한층 더 강화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추진위·조합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첫 강의는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올 하반기 주택시장에 대한 전망이 하락에서 보합으로 바뀌었다. 특히 직전 조사 대비 하락한다는 답변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전국 2,073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4명이 하반기 주택 매매 가격이 보합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직전 조사에서는 하락 응답이 65%로 압도적이었고 2008년부터 16년 동안 조사를 진행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락 응답이 보합 쪽으로 다수 이동했다고 해석된다. 반면 여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 1,248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8일 오후 2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548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
서울의 노후 주택 밀집지역이 재개발·재건축을 거치며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대다수 원도심의 우수한 입지와 이미 잘 갖춰진 교통·쇼핑·편의 등 인프라로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올해 입주가 이뤄지는 곳은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과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다. 먼저 수색증산뉴타운은 △DMC아트포레자이(672가구, 2월) △DMC SK뷰아이파크포레(1464가구, 7월) △DMC파인시티자이(1223가구, 7월) 등의 3개 단지 총 3,359가구가 연내 입주한다.청량리역 일대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