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힐스테이트·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제주도를 방문하는 경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런 체험형 여행 테마 서비스는 업계 최초다.사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제주도 등 국내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국내선 여객수가 증가하면서 3월 국내선 이용 항공여객은 3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3% 늘어났다.현대건설은 이런 트렌드를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으로 경기 안양시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데다 교육·교통 등 입지도 양호하다. 게다가 각종 교통 호재까지 잇따르면서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10년 넘은 아파트 비율 82.6%… 신축 갈증 높아=안양시는 지리적 이점에다 주거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노후주택 비율이 늘어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높은 편이다.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안양시에서 10년 초과 아파트 비율은 8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초과는 79.28%로 20년 초과 아파트 비율도 59.45%에 달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가 오는 15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론칭하고 처음으로 수주에 성공한 단지로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 일대 3만1,228.8㎡에 위치한 이 단지는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4~지상35층 6개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다.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0일 충남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체계를 녹색 경제로 전환하고,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이날 협약식에는 하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을 조성해 논산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 정항기)이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들어서는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이천문화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천동 474-1번지 일원)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신규 공급이 부족한 남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지하3~지상36층 아파트 10개동 총 924가구 규모로 66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로 △59㎡A 85가구 △59㎡B 50가구 △84㎡A 200가구 △84㎡B 307가구 △104㎡ 20가구 등이다
도심의 낙후지역에 저렴한 임대료를 찾는 예술가 등이 몰려 이 지역에 문화적·예술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지역가치가 상승하자 중상층·상류층들이 유입됨으로써 기존 거주민은 외부로 유출되는 현상이다.1964년대 영국의 사회학자 루스 글래스(R. Glass)가 처음 사용한 용어로, 본래는 낙후된 도심에 외부인이 몰려와 지역이 재활성화 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낙후지역의 재활성화에 따라 중산층 이상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 저소득층 주민을 대체하고, 원주민은 상승하는 주거비와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 밀려나게 되는 현상
정비사업에서 조합원 출자 비율은 감정평가를 통한 금액으로 표시해 결정한다. 기존에는 종전·종후자산평가가 감정평가의 주요 업무였지만, 최근에는 분양가상한제·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등 각종 규제 시행 이후 업무 범위가 늘었다.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에 조합 이익을 동반할 수 있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의미다.㈜삼창감정평가법인(대표 최승조)은 재건축사업에 있어 감정평가가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일 때부터 해당 업무의 필요성과 효과를 강조해 온 회사다. 정비사업에 감정평가 업무를 확장했고, 도시정비법과 재건축 표준정관 제정 당시 해당
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협력업체다. 조합 단순 업무대행이 아닌 조합설립 동의에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인가, 분양 및 관리처분계획수립 등 여러 행정업무를 망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요구 받는다.㈜도시와미래(대표 김문기)는 오랜 역사와 수많은 현장에서 동종업계와 비교 불가능한 실적을 자랑한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고, 그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06년부터 경인지사를 설립해 인천, 부
올해 들어 민간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당첨 커트라인은 높아졌다. 규제가 계속되면서 가수요가 줄어 청약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대신 무주택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가세하면서 커트라인 평균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 강화 등 주택청약제도가 무주택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민간분양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청약접수를 받은 민간분양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대 1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27대 1에 비해 하락했
SK건설에서 사명을 변경한 SK에코플랜트가 세계 최초 열공급형 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을 수주했다. 열공급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고 수준 효율의 연료전지를 선보이며 열공급형 연료전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SK에코플랜트는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4.2MW 규모의 북평레포츠센터 연료전지 발전소 EPC(설계·조달·시공) 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한국동서발전과 동해시가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 동해시 구미동에 위치한 북평레포츠센터 부지 인근에 열공급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이달 말까지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해 정리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른바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이 그것인데, 민간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다.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고자 하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된다.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실시된다.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에서 아이파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압량읍 부적리 170번지 일원에서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97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84㎡A 707가구 △84㎡B 156가구 △101㎡ 105가구 △117㎡P 3가구 △131㎡P 1가구 △133㎡P 2가구 △137㎡AP 1가구 △137㎡BP 1가구 △142㎡P 1가구 등이다.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 규모의 도시개발지구이다
GS건설과 FC서울이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프레스티지 자이에서 ‘FC서울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FC서울 U-18(오산고) 차두리 감독이 일일 강사로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GS건설의 자이(Xi)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XIAN vie)’오픈과 마포프레스티지 자이 입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민의 큰 관심 속에 선착순으로 접수된 열여섯 가족이 참가했으며 참가가족에게는 FC서울 티셔츠와 사인볼, 가방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GS건설과 GS스포츠 FC서울은 앞으로 서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6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9-1번지 일원(덕천2구역)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2~지상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 △59㎡ 64가구 △74㎡ 93가구로 총 157가구이다.포레나 부산덕천은 1차 636가구에 이어 2차 단지와 들어설 3차 단지까지 합치면 총 1,860가구의 대단지를 이루는 브랜드타운으로 형성 될 예정이며 이미 부산 북구의 시세 주도단지로 주목받고 있다.포레나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5,653만원으로 책정됐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4~지상35층 23개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46㎡A 2가구 △59㎡A 112가구 △59㎡B 85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내달 2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롯데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적립된 걸음 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달성하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 지원 및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할 예정이다.아울러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
도로 구조의 파손 방지, 미관(美觀)의 훼손 또는 교통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경계선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내에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접도구역은 일반국도의 경우 도로경계선으로부터 20m 이내, 고속국도의 경우 50m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접도구역 내에서는 다음의 행위가 금지된다.1.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2. 건축물이나 그 밖의 공작물을 신축·개축 또는 증축하는 행위.접도구역은 도로관리청이 기본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며, 도로 구조나 교통안전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하면 접도구역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공청회에서 발표한 철도 호재 예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발표된 사업(안) 중에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대거 포함되면서 지방에도 잇따라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그동안 추진되어 온 대형 철도 호재들을 보면 GTX A·B·C 노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 등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치우쳐져 있었다. 이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권 소멸 문제를 해소하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비수도권 광역철
그동안 저평가됐던 인천 서구가 올해 들어 연일 신고가가 터지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대우푸르지오 전용 114㎡가 지난 3월 10억7,000만원에 매매되며 최고가를 찍었다. 앞선 2월 초 10억원에 거래되면서 ‘1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후 1개월여 만에 7,000만원이 더 뛴 것이다.청라동 소재 ‘10억 클럽’ 아파트는 올 1분기 들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대우푸르지오를 비롯해 더샵레이크파크,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한라비발디 등이다.더샵레이크파크 전용 106㎡는 지난 1월 10억원에 매매된 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6월 중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평촌 트리지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안양 융창지구를 재개발하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5~지상34층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으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 59~74㎡ 91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로 전 세대 남측향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