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세종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사업의 건축설계 업무를 맡게 됐다. 희림은 세종스마트시티(주)와 약 241억원 규모(공동수급사 지분 45% 포함)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020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당선에 따른 본설계 계약으로, 희림은 주관사로서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건축물 사용승인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세종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5-1생활권은 행복도시 미호천과 금강의 합수부에 위치한 자연환경이 수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조합장·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조합운영 Know-How와 합리적인 경영기법 전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시간도 가졌다.한주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주협 홍승권 회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 전국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홍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정책위원 소개로
대우건설은 자회사 대우에스티를 통해 서울 강남구에서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를 11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2023년 강남구 및 서초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신규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치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176-2 외 1필지에 지하2~지상12층 총 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도시형생활주택)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강남권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59㎡가 포함된 주거상품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단지는 강남구에서도 전통 부촌으로 손꼽히는 대
올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8호선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대비 14.15% 상승했다.8호선 중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높았고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순으로 조사됐다.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으로 20
내달 전국 56개 단지서 총 3만9,260세대가 입주한다.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2만2,691세대로 60% 가까이 차지한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에는 전국 56개 단지서 3만9,260세대(임대 포함)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1만9,651세대 △지방 1만9,609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계획이다. 10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여 세대 공급이 이어지는 셈이다.특히 11월 입주를 앞둔 3만9,260세대 중 2만2,691세대(57.8%)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정비사업 아파트다. 올해 월간 최다 수준인데 과반
전북 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가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조합원과 일반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입문과정은 오는 26일 마무리된다. 시는 입문과정에 이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을 다루는 전문과정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시 재개발재건축과 관계자는 “당초 입문과정과 전문과정에 각각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에서 비롯됐다.우선 서울 여의도 및 전국 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한 전사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여의도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11일에 걸쳐 여의도한강공원 및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약 100명의 직원이 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했다.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
재개발·재건축의 목적인 새 주거지에 거주하기 위한 권리를 분양권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조합원과 일반에 분양하는데, 모두가 분양권을 갖는 것은 아니다. 이번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분양대상자의 기준에 대한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19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4강과 5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4강, 5강을 모두 진행했다.유 법무사는 강의 주제를 ‘조합원 자격 및 분양대상자 기준’으로 정했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의
대우건설이 대전 서구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총 660세대인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으로 조성된다. 지하3~지상25층 각각 4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뉴:홈 3차 사전청약이 18.6대 1로 마감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300세대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의 견본주택을 2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2~지상40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A타입 110세대 △59㎡B타입 81세대 △59㎡C타입 131세대 △59㎡D타입 14세대 △59㎡E타입 57세대다.청약일정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
한국부동산원이 10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15%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9%→0.11%) 및 서울(0.07%→0.09%)은 상승폭이 확대, 지방(0.03%→0.03%)은 상승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3%→0.02%), 세종(0%→-0.01%), 8개도(0.03%→0.05%)).시도별로는 충북(0.17%), 경기(0.13%), 강원(0.1%), 서울(0.09%), 경북(0.07%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주택시장 전망에 따른 분양전략과 이주관리에 대한 강의를 제9차 수요강좌에서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자사 강의실에서 2023년 제9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유티파트너스 백석교 대표와 다성에스엔시의 김태균 본부장이 강사를 맡았다.먼저 업무 경력 32년의 백 대표가 ‘주택시장 전망과 분양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백 대표는 연도·지역별 거래량 및 변동률과 청약경쟁률 등의 분석 자료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분양마케팅의 실제 사례와 함께
GS건설이 오는 20일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 화창지구 재개발을 통해 짓는 단지다. 지하3~지상26층 5개동 총 48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41세대 △59㎡ 169세대 △73㎡ 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최고 105.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4구 중 강동구는 유일하게 비규제지역으로 오는 10월 24일 당첨자 발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강동센트럴시티는 지난 17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9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5,75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9.2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105.86 대 1로 59㎡A 타입이 기록했다.더샵 강동센트
서울 금천구가 지난 17일 ‘2023 금천구 주거정비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주거정비 아카데미는 재개발 정비사업 등 절차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으로 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주거정비 아카데미 2기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조합원, 정비사업 추진 주체,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등 총 96명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실무와 사업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유성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수시로 변경되는 정비사업 법령을 빠르게 습득해 왜곡된 정보로 인한 혼란을 겪지 않길 바
올해 민영아파트 분양 실적이 10년 만에 최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민영아파트(민간분양+민간임대) 분양 실적은 연간 공급목표의 44%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연내 분양 예정물량 중 2/3에 해당하는 물량이 1~2분기에 집중됐지만 상반기 부동산 경기둔화로 공급시장이 위축되면서 초기 분양실적이 계획물량을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1~2분기 대비 3~4분기에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예정물량을 모두 공급한다 해도 올 한해 총 분양 실적은 20만세대 미만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HDC그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주택전시관을 지난 13일 개관했다.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강동 관문의 중심 입지인 천호뉴타운에 들어선다. 5·8호선 천호역의 더블 역세권은 물론, 한강공원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일대에 추진 중인 정비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기대감도 높다.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423-7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25층 8개동 총 53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84
부동산신탁사인 한국토지신탁이 2023년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도시정비사업과 리츠 등 사업부문으로 이달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및 2024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은 전형 시 우대한다.한국토지신탁은 지원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신입직원 채용 오픈채팅방’을 운영, 채용 관련 질의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카카오톡 한국토지신탁 채널 친구추가 후, 채팅방 하단메뉴에서 ‘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18층 14개동 총 1,265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세대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세대 △49㎡B 112세대 △59㎡A 21세대 △59㎡B 43세대 △74㎡A 6세대 △74㎡C 6세대 △74㎡D 19세대 △74㎡E 17세대 △74㎡F 3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