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가 34층 아파트 326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반포13차아파트의 예정법적상한용적률에 대한 결정요청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잠원동 52-2번지 일대 신반포13차는 구역면적이 1만3,406.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9.98% 및 용적률 299.98%를 적용해 34층 아파트 3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126세대(소형주택 31세대 포함) △60~85㎡이하 177세대 △85㎡초과 23세대 등이다.이날 도
서울 강남구 개포현대1차아파트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이 진행중이다. 구는 지난 8일 개포동 653번지 일대 개포현대1차아파트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개포현대1차는 면적이 3만5,682.4㎡로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52%를 적용해 최고 35층 아파트 8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95㎡ 100세대(소형주택) △78.65㎡ 103세대 △84.95㎡ 210세대 △96.95㎡ 103세대 △115.64㎡ 120세대
서울 서초구 신삼호아파트가 최고 32층 아파트 85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1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방배동 725번지 일대 신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신삼호아파트는 지난 1983년에 건립돼 33년이 경과된 노후·불량한 공동주택으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신삼호아파트는 소형주택 141세대를 포함해 총 857가구를 짓게 된다.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최고 32층 규모가 들어설 계획이다.특히 도시
큰 평수의 아파트를 두채로 쪼갠 이른바 ‘1+1’ 재건축 단지로 서울 강남구 상아3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1+1 재건축은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중대형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이 재건축 때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새 아파트 2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4·1대책에서 허용됐다. 이 대책에서 기존주택의 종전가격 범위 내에서만 2주택 취득을 허용하던 것을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2주택 취득을 허용하는 것으로 완화됐고 2014년부터 본격 시행됐다.시공을 맡은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상아3차의 전용면적 126, 160㎡ 조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문채희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성익제씨가, 이사에는 봉종헌·한남희·박선희·서승환·김석대·임광열씨 등이 선출됐다. 대의원도 34명 뽑았다.방배14구역은 지난달 29일 조합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98명 중 16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조합 집행부 구성을 모두 마치면서 사업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문 조합장 당선자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이후 토지등소소유자들의 협조가 있어 오늘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조합설립 동의
법제처 안건번호 15-0838Q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자가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에 대한 당첨자의 지위에 있게 된 경우가「주택법 시행령」제38조제1항제1호가목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경우에 해당하는지?A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한 자가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에 대한 당첨자의 지위에 있게 된 경우도「주택법 시행령」제38조제1항제1호가
SG신성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SG그룹 인수 이후 처음으로 수주한 현장이다. 도룡동3구역 재건축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SG신성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덕연구단지 안에 위치한 과기대 교수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8개동 26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지난 1987년 준공된 98세대 규모의 도룡동3구역은 그동안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사업성 저하로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가 최고 28층 아파트 1,56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달 22일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동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중앙동 37번지 일대 과천주공1단지는 면적이 11만4,500㎡로 이중 대지면적은 9만6,128.2㎡다. 여기에 건폐율 19.43% 및 용적률 193.35%를 적용해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38개동 1,5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59세대(소형주택 18세대 포함) △84㎡ 520세대 △102㎡ 167세대 △10
서울 강남구의 개포 저층단지에 이어 중층 재건축 단지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개포5단지에 이어 개포6·7단지도 정비계획 공람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 8일 통합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개포주공6·7단지의 정비계획 밑그림을 공개했다. 두 개 단지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내달 9일까지 주민공람이 실시된다. 오는 22일에는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공고문에 따르면 개포6·7단지의 면적은 11만6,684.1㎡로 여기에 용적률 299.91%를 적용해 최고 35층 아파트 3,008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9.58㎡ 200세대(소형주택)
국토교통부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6만4,312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수도권 2만6,081세대(서울 5,029세대 포함), 지방 3만8,231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서울성동(1,156세대), 하남미사(1,996세대) 등 5,411세대 △5월 서울양천(1,081세대), 구리갈매(1,075세대) 등 6,130세대 △6월 인천용현(3,971세대), 위례신도시(3,241세대) 등 1만4,54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은 △4월 광주화정(3,7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에 일대 변혁이 예고되고 있다. 올해는 대규모 신규주택 공급이 예정됨에 따라 긍정적인 전망보다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과잉 공급 논란이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또 다시 빙하기에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한 것이다. 그럼에도 정비사업은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대수술에 들어가면서 부동산 침체에 대한 내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그동안 정비사업의 대표적인 규제로 손꼽혔던 재건축 동별동의율이 완화됐고, 공공관리 시공자 선정시기도 사실상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겨졌다.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 강좌와 함께하는 쉽게푸는 재건축ㆍ재개발 19. 국·공유지 무상양여 대상사업 범위를 확대 현행법상으로는 주거환경개선구역안에서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토지는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며, 다른 관계법령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시행자에게 무상으로 양여되도록 규정되어 있다(일부 예외 제외, 법제68조).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성격을 고려하여 무조건 무상으로 양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범위를 확대하여 ‘2.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영세민을 이주시켜 형성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개최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한주협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016년 제2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최근 정비사업의 ‘핫이슈’로 떠오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강의와 최근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실무수행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 담당관인 유지만 주택정비과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강의실에는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15. 긴급한 정비사업의 경우 용적률 완화 및 소형주택공급의무 면제 개정전 도시정비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법적상한용적률에서 정비계획으로 정하여진 용적률을 뺀 용적률의 일정비율에 해당하는 소형주택(주거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을 건설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①과밀억제권역에서 시행하는 주택재건축사업의 경우 100분의 30 이상 100분의 50 이하로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 ②과밀억제권역에서 시행하는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100분의 50 이상 100분의 75 이하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인구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8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를 상회해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로 급증해 초고령사회가 될 전망이다.통계청에서 발표한 생명표에 의하면 2014년 현재 55세인 사람의 기대여명(앞으로 몇 년 더 살 수 있는지를 추정한 남은 수명)은 29.55년으로 80대 중반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 60세부터 은퇴기에 접어든다면 약 25년의 노후가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700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세대가 2015년
서울 강남구 일원대우아파트가 최고 2층 아파트 186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달 20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일원대우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일원동 690-1번지 일대 일원대우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일원현대아파트와 인접한 단지로 배관설비 등의 노후화가 심해 재건축 수요가 많았다. 기존 5개동 110세대로 구성된 일원대우는 용적률 249.93%를 적용해 최고 22층 아파트 186세대(소형주택 10세대 포함)를 지을 계획이다.이날 통과된 재건축안은 공원에 접한 아파트 동을 2개동으로 나눠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동별동의율 완화 조치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지난 1일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승권)은 오는 27일 삼성2문화센터(삼성2동주민센터 7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단지는 조합설립을 위한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은 맞췄지만, 일부 동이 재건축에 동의하지 않아 장기간 조합을 설립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토지분할 소송 등을 통해 조합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동별동의율 요건 완화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공포됨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가능하게 됐다
재건축 동별동의율 완화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 1월 27일 공포됐다. 동별요건 완화는 공포된 날부터 즉시 시행이어서 이날부터 동별동의율은 2/3이상에서 과반수로 완화됐다.또 준주거·상업지역이 포함된 재개발·재건축사업도 도시환경정비사업과 마찬가지로 오피스텔 공급이 허용된다. 다만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만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하며, 전체 연면적의 30% 이하여야 한다. 이 조항도 즉시 시행되지만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거나 이미 신청한 구역은 종전 규정을 따라야 한다.이밖에 소형주택을 분양전환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재건축 동별동의율 요건이 현행 ‘동별 구분소유자 2/3 이상·토지면적 1/2 이상’에서 ‘동별 구분소유자 과반수’로 완화된다. 또 기반시설 기부채납 시 현금으로 대체하는 것이 허용되고, 준주거·상업지역이 포함된 재건축·재개발사업은 오피스텔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국회는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9·2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원칙적으로 공포 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되지만, 동별동의율 완화, 오피스텔 공급 등 일부 규정은 공포
서울 마포구 아현2구역이 25층아파트 1,278세대로 재건축된다. 아현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영선)은 지난달 29일 전체 조합원 1,226명 중 1,06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이날 현대산업개발·SK건설과의 본계약 변경건도 통과시켰다.이 조합장은 “많은 조합원들의 지지 속에 관리처분 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곧바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인가를 받는대로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밖에 △조합정관 일부 개정안 승인의 건 △2016년도 운영비 및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