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보미건설, LIG건설, 파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에스더블유건설과 보미건설의 경우 첫 현설에도 참석한 바 있다. 이후 입찰에는 에스더블유건설만 단독 참여해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문을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3일이다.

한편 이 단지는 부천시 역곡동 25-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361.6㎡다. 향후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16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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