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송림와이에스건설, 보미건설, 성원건설, 희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4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공동도급은 금지해 단독 참여만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 단지는 부천시 역곡동 25-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361.6㎡다. 여기에 지하2~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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