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2구역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홍보센터]
명륜2구역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홍보센터]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이 4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건축된다.

구는 지난 17일 명륜동 702-47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륜2 재건축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2만4,658㎡ 면적에 지하3~지상28층 높이 5개동에 공동주택 49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1호선 명륜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조건에 명륜초, 동래중, 부산중앙여고 등이 인접해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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