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충남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 일대 [사진=네이버 거리뷰]

충남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DL건설,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우미건설 등 8곳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 구역은 동남구 문화동 43-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884㎡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2,005세대, 오피스텔 368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장은 지하철1호선 천안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또 천안초, 천안중, 천안북중, 복자여중, 복자여고, 천안제일고 등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주변에 이마트, 홈마트,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역지하쇼핑몰 등 편리한 생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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