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협진아파트1단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공람공고문 [자료=북구청]
대구 북구 협진아파트1단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공람공고문 [자료=북구청]

대구 북구청이 협진아파트1단지 소규모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공람은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북구청 건축주택과와 협진아파트1단지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협진아파트1단지는 복현동 430번지 외 1필지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4~지상18층 높이로 아파트 2개동 99가구와 오피스텔 15호가 건설된다. 대지면적은 2,201.2㎡이다.

이번 협진아파트1단지의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면 인근 2·3단지의 소규모재건축과 함께 일대에 200여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서 협진아파트2·3단지는 지난 9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구역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122가구와 오피스텔 30호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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