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여상주변 일대가 이주를 완료하면서 철거를 앞두게 됐다. 이에 따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재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월 부로 인천여상주변 조합원들의 이주를 마쳤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후속 절차인 철거는 이달 내로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사동 23-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81㎡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39층 높이의 아파트 579세대, 오피스텔 88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인천여상주변 재개발조합은 지난 2018년부
‘해링턴 마레’로 재탄생하는 부산 남구 우암1구역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은 우암1구역 재개발하는 ‘해링턴 마레’가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해링턴 마레는 지하5~지상36층 17개동 전용면적 37~84㎡ 총 2,205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이 중 전용 59~84㎡ 1,382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A 247세대 △59㎡B 96세대 △59㎡C 211세대 △59㎡T 18세대 △73㎡ 182세대 △84㎡A 282세대 △84㎡B 35세대 △84㎡C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가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청학화신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청학1구역은 33층 아파트 505세대로 재탄생하게 된다. 구는 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7월 31일 인가하고 지난 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학동 135번지 일원 청학1구역은 면적이 2만125㎡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9,13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47.69% 및 용적률 292.78%를 적용해 지하5~지상33층 아파트 5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47세대 △75㎡
DL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면서 ‘1조 클럽’에 가입했다.DL이앤씨는 지난 22일 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선정됐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하는 만큼 최상의 주거품질 확보를 위한 고급 외관·조경·커뮤니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명은 ‘아크로 해운대’로 정했다.먼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과의 협업으로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외관을 꾸민다. 칼리슨 알티케이엘은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다수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 서구 부민2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1,000여가구 규모가 들어설 전망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지난 22일 부민2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주민 대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단은 단위세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단지 내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유튜브 시대 속에서 건설사들의 장외 홍보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과거 40~50대가 주요 고객층이던 시대를 지나 20~30대 MZ세대도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업계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부동산 정보 뿐 아니라 웹 드라마, 콘서트, 브이로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10대 건설사 모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GS건설의 ‘자이tv’는 현재 구독자 수가 60만 명에 육박
부산 해운대구 중동5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중동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미경)은 지난 13일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정비계획 결정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해운대구 중동 785-8번지 일대로 면적이 7만607㎡이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1,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의 신축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중동5구역은 바다와 불과 600m 거리에 불과해 일부 동이 남해안 조망이 가능한 알짜 사업장으로 평가받는다. 또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춘 지역인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DL이앤씨가 올 하반기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 부산진구 촉진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품었다.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어로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를 통해 역대 최고 수주 기록도 경신하게 됐다. 올 누적수주액은 4조2,317억원이다.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 바로 옆에 부산 최대 규모 공원인 부산시민공원이 자리해 있어 향후 지역은 물론 부산
롯데건설이 메타버스 분양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메티버스 모델하우스를 론칭했다.롯데건설은 프롭테크 기업 직방과의 협업을 통해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메타버스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메타버스 모델하우스에서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직방의 기술력으로 뛰어난 모바일 구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단지의 입지 및 전경을 3D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거리와 각도
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2구역(삼익비치)가 60층 아파트 3,325세대의 매머드급 단지로 탈바꿈된다. 구는 남천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조병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남천동 148-4번지 일대 남천2구역은 대지면적이 25만2,724.3㎡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12층 아파트 33개동 3,060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60층 아파트 12개동 3,3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당초 계획은 61층이었지만 설계 조건을 맞추기
요즘 아파트에는 더 이상 ‘OO주공’, ‘OO현대’ 등의 이름은 찾아보기 어렵다. 지역과 건설사 브랜드명의 합성어부터, 스페인어, 불어, 라틴어 등 외국어를 적극 도입해 속된말로 ‘있어보이게’ 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 건설사 직원은 좋은 아파트 이름을 짓기 위해 각종 외국어 사전까지 구비해 예쁜 단어를 찾는 것이 업무 중 하나라고 할 정도다. 그렇다면 재개발, 재건축 조합부터 건설사까지 있어 보이는, 아니 있어 보여야하는 이름을 원하는 이유는 뭘까. 역시 가장 큰 이유는 ‘돈’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듯 고급화, 차별화된
부산 수영구 남천반도보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창립총회가 임박했다.남천반도보라(상가)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부산 수영구 호메르스호텔 20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의 승인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 △조합사업비 예산 및 운영비 예산 승인 △조합정관 및 제 규정 승인 △조합대의원 선출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등의 안건도 상정됐다.이 단지는 수영구 남천동 558-2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일원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2~지상49층 아파트 7개동 총 1,114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88㎡T 8가구 △96㎡T 2가구 △97㎡T 2가구△104㎡T 2가구 △105㎡T 2가구 △137㎡T 2가구 △139㎡T 2가구 △141㎡T 2가구 △143㎡T 2가구 등이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울산시 북구 산하동 소재에 위치한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 사업 부지에서 지난 18일 기공식을 개최했다.롯데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을 통해 생중계된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KD개발 김안식 대표이사, 호텔롯데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이동권 북구청장,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사업비 4,600억원을 들인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북구 산하동 산 246-10번지 일원 10만9,000여㎡ 부지에 연면적 21만3,900
부산시 기장에 리조트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나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가 주인공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 앞바다와 단지 뒤로는 탁 트인 해운대비치 골프장을 조망(일부 타입 제외)할 수 있다.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4번지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3~지상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로 전용 면적별 가구수는 △84㎡A 28가구 △84㎡B 26가구 △84㎡C 42가구 △84㎡D 65가구 △84㎡E 28가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달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지역의 한 해 사업 성패에 영향을 줄 수있는 ‘마수걸이’ 분양이라 건설사에서도 공을 들이는데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로또 청약’이 다수 나올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2022년부터 차주단위 DSR 2·3단계가 본격 시행되면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합쳐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한 차주에게 DSR규제가 적용돼 내 집 마련시 자금부담이 커져 부동산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분양주택에 대한 중도금 대출은 규제에서
부산 수영구 화목타운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화목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취호)는 지난 2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입찰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현금으로 납입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해야 한다.화목타운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과 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광안리 해변과도 가까워 오션뷰 아파트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입지가 뛰
GS건설이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97~118㎡) 56가구 △펜트형(133~151㎡) 4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받고 2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송도자이
한화건설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가 제주도에 첫 선을 보인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이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2~지상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 △101㎡ △110㎡ △113㎡(A,B) 총 169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제주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