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부산 사하구 하단1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해 건설사 중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하단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코오롱글로벌은 단지명으로 ‘하늘채 리센트레’를 선보였다. 이는 RIver, Station, cENTER, Edu의 합성어로 부산의 4대 혁신성장축 중 한 곳에서 사하를 대표할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이를 현실화시키
경기 부천시 초기 사업장들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과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시동을 걸었다. 이르면 내년 말 구역 지정, 상반기 내에 안전진단 용역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대상은 지난 2017년 12월 2030 부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이 고시되면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재건축 구역들이다. 이러한 사업장들 가운데 괴안3-6구역과 소사본3-2구역, 괴안3-2구역, 원종3-2구역 등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신규 구역 중 가장 먼저 예치금이 모금된 현장들이 선제적으로 용역 절차를 진행하는
청천대진아파트가 조합을 설립한 후 약 2년 만에 건축심의까지 마치는 등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는 정비구역 변경 등의 이유로 다소 사업이 정체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건축이 정상화 된 이후 시공자 선정, 건축심의 까지 마무리하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 이면에는 조합원들의 강한 추진 의지와 추진준비위 시절부터 사업에 참여한 박용철 조합장의 노력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박 조합장은 추진위원회 감사직을 맡았던 시절부터 특히 정비사업 교육에 매진해왔다. 많은 교육 수료와 일선 조합
부산광역시 북구 대진아파트가 이달 27일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2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월 1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예치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대진아파트는 북구 구포동 473-1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551㎡이다. 이곳에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이 들어선다.한편, 이 일대는 부산 지하철2호선
인천 부평구 청천대진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청천대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노식)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여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청천대진아파트는 부평구 청천동 23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512.1㎡이다. 이곳에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404가구(임대주택 3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전망이다. 현재는 3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한편, 이곳은 지하
인천 부평구 청천대진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청천대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노식)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동문건설, DL건설, 이수건설, 우미건설, 한화건설 등이 참석한 상황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5억원을 이달 26일 오후 2시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
인천 부평구 청천대진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청천대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박노식)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 중 5억원을 이달 26일 오후 2시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15억원은 입찰마감일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토록 정했다. 조합은 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청천대진아파트는 부평구 청천동 236
인천 미추홀구 대진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대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신현창)은 지난 8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0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5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행보증증권은 불가하다.한편 용현동 574-3번지 일대 대진아파트는 면적이 5,297.1㎡다. 조합은 여기에 용적률 509.5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214세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