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들은 토지 및 건축물을 출자해 사업을 시행하므로 감정평가는 필수사항이다. 종전 감정평가액과 종후 감정평가액에 따라 부담금이 결정되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기초가 될 수 있다. 관리처분계획은 종전 토지 및 건축물 가격을 확정하고 향후 분양받을 대지와 건축물을 배분하는 기준을 세우는 계획으로, 정비사업의 꽃으로도 불린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18일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을 주제로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과 15강을 열었다. 강사로는 대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감정평가사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사비는 사업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공사비 갈등은 비일비재하고 이를 이유로 시공자 해지·교체로 이어지기도 한다. 공사비 협상에 조합 등 사업시행자들이 사활을 거는 이유다. 아울러 물가상승에 따라 무리한 공사비 증액을 막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공사비 검증 제도를 개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공사비와 관련한 강의 내용을 소개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6강, 17강을 열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확정되면 사업시행자는 토지의 수용과 사용, 철거·착공, 이주대책 등 후속절차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관리처분계획인가와 더불어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가로 꼽힌다.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 기준이라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에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용적인 강의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을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조합장·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조합운영 Know-How와 합리적인 경영기법 전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시간도 가졌다.한주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주협 홍승권 회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 전국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홍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정책위원 소개로
정비사업에서 공사비는 총 사업비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사업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우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무분별한 공사비 증액과 분쟁을 막기 위해 공사비 검증 제도를 두고 있다. 이번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공사비 검증 기관인 한국부동산원 실무자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7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6, 17강을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플랜씨엠 이원성 대표가 ‘공사비 협상과 공사도급계약 체결’ 주제를,
서울 양천구가 올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정비사업 족집게 강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현재 양천구에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비롯해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총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구 관계자는 “신속한 추진과 불필요한 갈등 예방을 위해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과정 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었다”며 “지난 상반기부터 지식 포럼 운영을 시작했고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사비 검증과 조합운영 등 가장 수요가 높은 교육 주제와 강사를
정비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수립이 있다. 특히 관리처분계획은 조합원들의 분담금 등이 확정돼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비사업의 꽃’이라고 불린다.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는 이번 강좌에서 정비사업의 핵심 두 가지를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달 31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 15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해승건축 이영일 본부장과 서울씨엠씨 이규훈 본부장이 맡았다.첫 강의 주제는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수
경기 군포시가 주거정비 시민강좌 특강을 열었다. 시민강좌는 내달 6일까지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인데 지난 17일 1차 강좌가 진행됐다.이날 강좌에서는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시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진상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이어 24일 2차 강의에서는 군포시 리모델링지원센터 최판길 센터장이 군포시 도시 변화와 대응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이달 31일과 내달 6일까지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4층 어울림 극장에서 진행된다.이번 강좌는 △도시정비사업의 시행자 비교-공공, 민간(조합, 신탁) 등 진상욱 변호사 △사례
서울 강북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검증제도와 사업성 관리, 조합운영 실태점검과 사업관리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강북구 재개발재건축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강북구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된다.이순희 구청장은 “정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정비사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통해 조합 및 추진주
서울 양천구가 관내 조합 임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 과정을 운영한다.구는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사업 방식에 대한 조합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정보 습득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식포럼은 내달부터 10월까지 총 1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조합 임직원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사항을 강의하는 상반기 과정(8회)과 주민에게 사업방식별 추진 절차 등을 안내하는 하반기 과정(5회)으로 이원화했다. 수강인원은 총 100명 내외로 오는 31일
한국감정원이 공공재건축 활용 방안을 위해 정비업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공재건축 활성화를 골자로 주택공급량을 늘려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다.지난달 29일 한국감정원은 서울강남지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와 건설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주택협회 등 정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재건축제도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학주 한국감정원 부장이 ‘공공재건축 제도의 개념과 적용방안’을 주제로 설명했다.먼저 공공재건축은 LH 등 공공이 참여하는 재건축에 용적률을 최고 500%까지 허용하
일선 재건축단지들이 공공재건축을 꺼리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공공참여로 인해 아파트 품질이 하락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택지지구에서 공공이 건설하는 아파트는 민간 아파트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고, 브랜드 가치가 낮아 가격이 낮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공재건축도 공공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공공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성냥갑 아파트로 지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김학주 한국감정원 부장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봤다.▲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은 주택공급량 확대와 임대주택 확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
한국감정원이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신규 후보구역 수시접수에 나섰다. 연계형 정비사업을 준비 중인 곳들의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사업 핵심은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일반분양분을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수한 후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시공자는 도급 공사만 책임지고, 향후 미분양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김학주 한국감정원 도시재생지원처 주거복지지원부장을 만나 일반 재개발·재건축과의 차이와 사업지
강의에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는 일선 조합들의 업무 실태점검 주요 사안들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특히 강의는 일선 조합들의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실태조사에 적발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강의에 따르면 실태점검은 정비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재개발·재건축 투명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실태점검이 이뤄졌던 사안들을 바탕으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일례로 총회의 사전결의를 거치지 않고 자금의 차입 등과 관련한 대의원회 위임이 이뤄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지난달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정비사업 교육’ 강의를 열었다. 한국감정원과 한주협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으로 정비사업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일선 추진위·조합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정비업계의 발전과 투명성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1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발전 및 투명화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감정원과 한주협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이 전국 추진위·조합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진행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정부가 공공임대주택 확보를 골자로 기존 뉴스테이에서 공공성을 강화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에 대한 설명도 이뤄지면서 추진주체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주협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주택정비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합 경영 방안’을 주제로 제7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제1부와 제2부로 나눠 진행한 가운데 ‘실태조사 결과로 본 조합운영 유의사항’을 주제로
한국도시정비협회가 정비사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감정원과 손잡았다.한국도시정비협회(이하 한정협)와 한국감정원은 지난 7일 오전 10시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도시정비사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비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정비사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발 벗고 나서기로 한 것이다. 더욱이 이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협약식은 한정협 윤도선 회장과 유기열 부회장, 최영철 부회장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전국 추진위·조합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몰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진행시 유의해야 할 점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주협은 지난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김학주 한국감정원 단장이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의 유의사항’을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의에서 김 단장은 △실태점검의 근거와 주요 점검 항목 △점검결과 및 사례에서 본 유의사항 △점검자 입장에서 본 정비사업 운영의 유의사항 △조합원 눈높이를 맞추는 관리처분계획의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 호평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