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취득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마다 갱
한국부동산원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앞으로 △전세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전자계약 활성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허위매물 모니터링, 임대차 신고제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부동산 거래 시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R114(대표이사 최익훈)와 3일 「주택 입주예정물량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로,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주택 수요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노력도 진행하기로 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
토지와 건축물 등 모든 부동산을 거래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지난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 개정안은 지난 12일 국토교통위원회에 회부됐다.개정안에 따르면 거래 당사자는 계약을 체결한 경우 거래가격외에도 부동산의 취득에 필요한 자금의 조달계획과 지급방식 등을 포함해 신고토록 했다.소 의원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일부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택지개발사업 예정지역에서 토지를 구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0년 주거종합계획에는 주택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장 질서를 정립하기 위한 규제 방안이 포함됐다.정비사업의 경우 시공자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재개발사업은 임대주택 의무비율 상향을 통해 공공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우선 시공자 선정 시 건설사는 분양가 보장 등 제안 금지사항을 구체화한다. 조합원의 재산상 이익이 될 소지가 있는 제안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해 제한한다. 또 처벌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보증금이나 홍보 기준도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사가 조합원 무상품목을 제안하거나, 사전에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금지하는 방안이
내달 7일부터 올해 첫 행복주택 6곳 2,67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접수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18일까지다. 올해 입주자를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총 2만,000천호로 이번 1차 모집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총 4차에 걸쳐 모집한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학생·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이번에 입주자를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달 14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최초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민간 주택임대 솔루션의 실시간 연계를 통한 원스톱(One-Stop) 부동산 계약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한국감정원은 작년 6월 부동산 정보 유통 전문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국내 최초인 이번 사례는 국토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가 개발·운영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15일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가 개발·운영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원스톱(One-Stop) 부동산계약 서비스를 내달 초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을 사용한 임대차계약 내용은 실시간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연동돼 임차인은 주민센터 방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낮은 이자의 버팀목전세대출을 지원하고 취업준비생 등에게는 주거안정 월세대출 한도를 상향하는 등 청년 특성에 부합한 금융 지원이 확대된다.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존보다 이자는 낮추고 대출 한도는 높아진 신혼부부 전용 주택 구입·전세자금 상품도 출시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이 버팀목 전세대출 이용시 금리가 우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 후속 조치로 1월 29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청
부동산 전자계약으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이달 22일부터 부동산 전자계약을 통해 주택 매매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가 디딤돌 구입대출이나 버팀목 전세대출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를 0.1%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동산 전자계약 우대금리는 올해 12월 31일 대출 신청분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부동산 전자계약을 이용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편리성,
앞으로 전국의 모든 부동산 거래에 있어 종이 계약서가 필요 없어진다. 또한 매매계약 신고를 늦게 해 과태료 처분을 받는 일도 없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통한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등 모든 부동산 거래시 인감도장이 필요한 서면계약 대신 온라인에서 계약서를 작성해 전자서명 하면 자동으로 거래 신고까지 이루어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을 8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운영 중인 거래정보망 ‘한방’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결하고 알림창을 통해 공인중개사에게 시스템 이용 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고 공인중개사의 건물 내진 성능에 대한 설명 절차가 의무화된다. 또 최근 발표된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한편 조정 대상지역의 대출규제 강화 및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 수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부동산114가 2017년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모아봤다.▲지역
지난 경주 지진을 시작으로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다. 앞으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아가 건물을 사거나 빌릴 때에도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건물인지 또 내진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해 공인중개사에게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도록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또 주택에 대해서도 현재 소화전과 비상벨에 대신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유무와 설치된 경우 그 개수에 대해서도 반드시 설명하게 되어 있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 준공 당시부터 해당 소방시설을 갖추고 정례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자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6년도 이제 보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는 세월은 보내고 오는 세월을 준비해야 하는 현재, 정유년 새해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미리 점검해 봤습니다.▲지금은 새해 계획을 세우기 위해 바쁜 때… 새해 바뀌는 제도들을 참고하자고!=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름 남짓 남겨두고 새해 계획을 세우는 건설사, 소비자들은 한창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들 모두 새해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참고해 각종 계획을 수립한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2017년 정유년(丁酉年)에 바뀌는 부동산 관련 제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서초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 시범사업이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 시행됐다.국토교통부는 전자계약을 희망하는 사람이 거래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요청하거나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부동산 전자계약 콜센터(02-2187-4173~4)로 연락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동산전자계약은 기존의 부동산거래절차와 동일하며 종이로 작성하던 부동산거래계약서를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것이며 이 경우 실거래신고 및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므로 별도로 주민 센터 방문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제정된 주거기본법에 따른 ‘2016년 주거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전신인 '주택종합계획'은 주택 인허가 계획이 중심이었다면 주거종합계획은 임대주택공급계획 등 주거지원방안이 핵심이다.이번 주거종합계획에는 국토부가 올해 업무계획과 지난달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 등에서 추진하기로 한 정책이 망라됐다.공공임대주택, 주거급여, 주택구입자금 지원, 전월세자금 지원 등을 통해 연내에 총 114만 가구에 주거 지원을 시행한다는 것이 골자다.국토부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소득 수준이 중위소득의 43% 이하
부동산 전자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태블릿피시(PC)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 임대차·매매계약을 하기 위한 전자계약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부동산 전자계약을 지난 3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서울 서초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전자계약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공인중개사가 중개업무를 하는데 있어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에 필요한 중개의뢰인(매도·매수인, 임대·임차인)의 서명은 태블릿피시로만 가능한데 이번에 스마트폰에서도 공인중개사의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
부동산 임대차·매매거래에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하면 종전 종이 계약서를 작성할 때보다 저렴한 대출금리와 함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구축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및 원스톱 온·오프라인 연계(O2O) 금융서비스 협력을 위해 지난 22일 KB국민은행, 신한카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만일 서울시 서초지역에서 전자계약시스템이 제공하는 거래계약서를 첨부하여 KB국민은행에 1억7,000만원을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의 주택자금대출(잔금)을 신청한다고 가정하면 현재대비 0.2% 대출금리가
종이 없는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개발내년초 서초구 시범… 2017년 전국 확대앞으로 부동산거래 시 종이 없이도 전자적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실거래신고, 세무․등기 등과 통합․연계되어 계약과 관련된 제반 과정이 쉽게 처리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시장 거래관행에도 큰 변화가 생기고 국민 및 관련 사업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공공서비스 확장으로 비정상적 거래관행을 차단하고 업무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4년간 약 154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