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추진위원회는 올 하반기 내에 조합설립을 구상하고 있다.황실타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단지 내 113동 옆 인라인스케이트장 지하에서 포스코건설을 초청해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다수가 참석하면서 호황 속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여섯 차례 진행한 사업설명회와 다르게 처음으로 건설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세 차례씩 정비업체, 설계업체 등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실타운은 지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본격적인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 세 차례, 올해 2월 세 차례 사업설명회에 나서는 등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현행법상 리모델링 조합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구 월평동 302번지 일대로 지난 1994년 건립됐다. 이곳은 최고 15층 17개동 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향후 리모델링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위한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둔산중앙교회에서 오는 2월 15일과 18일 각각 1차례 및 2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 협력업체인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들은 예상 분담금과 향후 건립될 신축 아파트의 특화 계획 등과 관련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 제반 마련에 나섰다.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22일, 24일, 26일 3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가 협력업체로 선정한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한다.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추진위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식, 10월에는 정비업체·설계업체·도시계획업체 등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
전국에서 가장 낡은 도시로 알려진 대전광역시에 노후 주택 정비를 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월 리얼투데이 조사 결과 전국에서 가장 노후한 도시는 대전광역시로 나타났다.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가 10채 중 6채로 전국 평균인 48%보다 10%나 높은 수치다. 주거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주민들은 리모델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4곳, 추진위 구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지가 4곳이다. 총 1만7,960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마칠 경우 약 2만 가구에 달하는
제주시 신산머루와 서귀포시 월평마을의 도시재생이 본격화된다. 도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두 곳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지난 1일 도보에 고시했다.먼저 곱들락한 신산머루 만들기를 명칭으로 정한 이 활성화 계획은 일도2동 1029-156번지 일대 4만5,927.4㎡가 대상이다. 옛 골목길의 정취를 그대로 살리고 마을의 공간구조도 유지하면서 정주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오는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8,500만원 등 총 83억8,5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시행되면 골
정부가 예산 50조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의욕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례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현장은 제주시 신산머루 지역이다. 이 구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원 등 총 83억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제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공모해 서귀포시 월평동과 함께 도지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자율주택정비사업과 집주인 임대주택사업, 골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