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의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구는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고시했다.중화우성타운은 중랑구 동일로 754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88㎡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22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지난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이 일대는 지하철7호선과 경의중앙선, 경춘선 상봉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상봉초, 중흥초, 장안중 등이 인접해 고육여건도 양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이 지정됐다.한국토지신탁은 10일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1월 총회를 열고 사업대행자 방식을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조합과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안에 건축심의 및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30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7,391.8㎡이다. 지하7~지상39층 높이
서울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이 공동주택 818가구를 공급한다. 주거비율 완화를 통해 기존보다 103가구를 더 공급하게 된 것이다.시는 지난 7일 개최된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영등포1-11구역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에 인접한 여의도·영등포 도심에 속한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신산업·일자리 중심지 육성을 지원하고, 도심의 배후주거지로 직주근접 지원과 도심공동화 방지를 위해 주거비율을 연면적 기준 50%에서 90%로 완화해 적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과 경기 남양주 신우가든의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됐다.먼저 영등포1-1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1일 총회를 열고 사업 유형을 대행자 방식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동시에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0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7,391㎡이다. 아파트 818가구와 상가 5,526평을 개발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을 거쳐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서울 영등포1-11구역이 집행부를 재정비하고,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조합설립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무연)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추진위원장과 감사 등에 대한 연임을 묻고, 조합설립을 위한 협력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호 안건으로 위원장·감사 연임의 건이 상정돼 참석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무연 추진위원장은 향후 2년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이끌어가게 됐으며,
“건축물을 물리적인 가치보다 인간본위의 생활공간으로 여겨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킨다는 설립 당시 초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이 자세를 잃지 않은 점이 조합을 비롯한 고객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우선시하는 자세로 건축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기업이 되겠다.1998년 설립한 삼하건축사사무소(대표 이석도)는 길지 않은 기업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건축설계 분야에서 유수의 설계 실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삼하건축의 이같은 행보에는 건축물을 물리적인 가치보다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