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49층 아파트 2,550세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신길동 190번지 일대 신길2구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9만2,531㎡로 연면적이 46만516.74㎡에 이르는 대형 단지다. 여기에 건폐율 16.68% 및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2,550세대(공공 6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등 11곳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이 8번째로 이 곳에서 총 1만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총 7차례에 걸쳐 65곳(8만9,600호)을 선정했고 8차까지 합하면 76곳에서 총 10만호를 확보했다. 이는 3080+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지구지정 목표인 19만6,000호의 51%에 해당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도심복합사업 8차 후보지로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 △구로구 대림역 인근 △강동구 고덕역 인근 △중랑구 상봉역 인근 △관악구 봉천역 서측 △관악구 봉천역 동측 △강북구 번동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5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지난달 증산4구역 등 4곳이 처음으로 예정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5곳이 더해지면서 도심 내 주택공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 쌍문역서측, 제물포역인근, 부천원미, 덕성여대인근 등이다. 1차 예정지구는 증산4구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이다. 앞으로 이 곳에서 총 1만4,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정부는 올 2월 4일 3080+ 대책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정부가 3080+도심주택공급 후보지로 총 17곳을 추가 발굴했다. 이로써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등을 합친 도심 내 주택공급 후보지는 총 132곳으로 약 15만호에 달하게 된다. 이는 분당, 판교, 광교 등 신도시 3곳을 모두 합친 16만호 규모에 버금가는 물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3080+ 민간제안 통합공모 선정 절차를 완료한 결과 총 17곳에서 약 1만8,000호의 주택공급 후보지를 발굴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지역별 후보지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총 85곳으로 약 8만6,000호가 공급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본지구 지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지난 28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발표에 이어 오후에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번 방문은 3080+ 대책을 통해 진행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길2구역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중 저층주거지 사업 후보지로 홍 부총리는 이날 지역주민 대표 3명과 사업관계자 등과 추진상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선도사업 후보지인 서울 도봉구 쌍문1구역이 주민동의율 29%를 달성했다. LH는 쌍문1구역에서 토지등소유자 29%가 동의하는 예정지구 지정 동의서를 접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쌍문1구역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080+ 주택공급방안 1차 선도사업 후보지 중의 하나다. 후보지 발표 이후 채 20일도 안 되는 기간에 주민동의율이 30%에 육박하면서 지구지정 요건인 1년 내 주민 2/3 동의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쌍문1동 덕성여대 인근 쌍문1구역은 면적이 3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령이다. 지난 2002년 12월 30일 제정돼 2003년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정비사업이 법령에 의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도 바로 이 시기다.하지만 도시정비법이 제정되기 전부터 재건축·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기업이 있다. 바로 대경씨엠㈜(대표 조덕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경씨엠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다. 대한민국의 정비사업 역사를 함께 한 기업이라는 의미다.기업의 역사는 곧 기업의 실력을 의미한
서울시내 일몰제 적용 대상 정비사업장들의 재개발·재건축 재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가 정비사업 일몰제 적용 대상 사업장들의 연장 신청을 적극 받아들이기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8일 재개발·재건축 일몰제 적용 대상 사업장 중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은 곳은 연장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을 기준으로 일몰제 적용 대상 사업장은 총 40개 구역이다. 이 가운데 강북구 미아11구역과 관악구 봉천13구역, 동대문구 신설1구역, 마포구 공덕6구역 등 총 22곳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3곳이 해제된다.시는 영등포구 신길동 205-69번지 일대 신길2구역 등 3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곳은 신길2구역과 신길4구역, 송파구 마천2구역 등이다.신길2구역 등 3곳은 30%(추진주체 미구성) 및 50%(추진주체 구성)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해당구역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한편 같은 날 구로구 구로동 429-63번지 일대와 관악구 봉천동 1614번지 일대 등 두 곳의 재건축구역도 해제안건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