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에서 63개 단지가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다. 총 세대수는 3만9,655세대로 일반분양 물량만 3만4,095세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총 세대수는 1만6,819세대가 늘었고, 일반분양도 1만4,960세대가 더 분양되는 것이다. 총 세대수는 74%, 일반분양은 78% 상승한 수치다.올 상반기에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등 대형 이슈들이 잇따르면서 분양을 준비하던 단지들이 공급 일정을 미뤄왔다. 특히 수도권 재개발·재건축의 경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던 상황이다.그러다 지난달 21일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동 42-215일원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송림3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3~지상29층 12개동 총 1,321가구인 대규모 사업장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부평
2개 이상의 행정동이 걸쳐있는 인천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을 비롯한 5곳이 중점 행정구역 조정대상으로 지정됐다.구는 ‘동구 행정구역 개편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하고 행정구역의 경계조정안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7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대상은 송림초교주변구역과 금송구역, 송림3지구, 송림1·2동구역, 화수·화평구역 등 5곳이다.구는 행정구역과 실제 생활권이 맞지 않는 지역의 행정구역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민공청회를 기획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간 갈등발생을 최소화하고 공감대
인천 동구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철거에 착수하게 됐다.구는 지난 14일 송림3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동구 송림동 42-215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5만4,920.7㎡인 대규모 사업장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로 1,321세대 규모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신축아파트의 1,233세대는 조합원과 일반에 분양하고, 나머지 88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상가는 연면적 4,531.87㎡를 공급한다.공동주택의 면적별 공급세대수는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3지구가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송림3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송옥섭)은 지난 24일 관리처분계획수립을 골자로 한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먼저 관리처분계획수립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약 100%로 추산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3,924억704만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3,475억5,657만원이다. 또 분양 대상자별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448억5,046만원으로 평가됐다.설계개요를 살펴보면 송림3지구는 동구 송림동 42-215번지 일대로 구역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달 29일 대상황실에서 송림3지구, 화수·화평구역 재개발조합과 정비구역내 공·폐가 정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송림3지구, 화수·화평구역 내 장기간 방치된 공·폐가 철거를 목적으로 구청에서는 사업시행자인 조합을 대행해 공·폐가를 철거하고,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철거 전과 동일하게 소유자 재산권을 인정하고 향후 정비사업 관리처분인가 시 철거비용을 구청에 반환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구청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비구역 내 공·폐가를 철거해 건물 붕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