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송림3구역 재개발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7월 분양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동 42-215일원에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3~지상29층 12개동 총 1,321가구인 대규모 사업장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20가구 △ 46㎡ 147가구 △51㎡ 108가구 △59㎡ 462가구 △84㎡ 48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 부평역에서 연안부두까지 19km를 잇는 부평연안부두선이 완공되면 GTX-B 예정역인 부평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재개발을 통한 분양이라 구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인근에 서림초, 서흥초, 동산중·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교 모든 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동부시장, 행정복지센터, 동구청, 인천백병원, 송현근린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효율을 극대화한 남향위주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비롯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도 제공한다.

더불어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21일 국토부가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 하면서 분양가 상승이 예고 된 상태”라며 “지금 수도권에서 내집 마련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단지를 빠르게 선점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창동 일대에 다음달 8일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