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탁사들의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비사업에 대한 신탁 시행자 및 대행자 지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신탁방식 정비사업으로 통용된다. 도입 후 약 7년째 접어든 현재 누적액이 47조2,000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지난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본격 도입됐다. 가장 큰 장점은 초기 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이 꼽힌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탁방식 추진 및 전환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통상 신탁사
코리아신탁이 경기 고양시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을 맡는다. 시는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을 지정하고 이를 1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일산동 587-6번지 일대 세인아파트는 면적이 3,547㎡다. 지난 2021년 7월 6일 조합을 설립했다.코리아신탁은 앞으로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감리자 등 각종 협력업체 선정·변경 또는 기존 용역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경기 고양시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주민설명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지원하고 일산2동 등 일산지역 원도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세인아파트(일산2동) 등 총 8개 공동주택의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추진단지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등 주민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우선,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제도 및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이 시작됐다. 이후에는 참석한 주민들의 활발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하고 빠른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한국부동산원이 적극
경기 고양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6,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9일 구역별 재정비사업과 정비사업의 현황을 담은 고양시 정비사업 소식지를 발간했다.소식지에 따르면 고양특례시 내 재정비촉진사업은 총 7구역이 진행 중이다. 당초 20개소로 사업계획이 마련됐지만 11개 구역이 해제되고, 존치정비 구역으로 2개 구역이 지정되면서 7개 구역이 남은 것이다.먼저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능곡1구역(면적 4만519㎡·643가구, 착공신고 완료) △능곡2구역(면적 14만4,795㎡·2,933가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세인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주)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1차 입찰에 동서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세인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현주)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금성백조주택, 동서건설, 동문건설, 대보건설, 일신건영, 한원건설, 극동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