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보도자료를 통해 1기 신도시 대상만이 아닌 전국 100만 도시로 확대하여 ‘질서 있고 체계적인 광역 정비를 한다는 내용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표’를 하였고 4개월이 지난 현재 용역착수에 들어갔다.발표한 내용 중에 분명한 건 재건축 대상지만을 한정해서 말한 부분은 아니고 일정 규모 이상이 되는 모든 사업장에 체계적인 광역 정비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리모델링 사업대상지에 대한 대책도 어느 정도 수준에서 준비가 잘되고 있는지 걱정과 기대가 크다.관련 사업의 관계자로서 리모델링 사업
대한민국 서울에 이은 제2의 도시 부산. 이곳은 현재 상당수 아파트 단지들이 리모델링 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리모델링으로 전용면적을 넓히거나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부촌이자 신도시로 꼽히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마린시티에 버금가는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발맞춰 시도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의 과밀과 주거환경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밑그림을 내놨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해운대구와 동구 등을 중심으로 시내 164개 단지를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추진 대상으로 파악했다. 리모델링사업 추진이 가능한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가 오는 27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은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거여5단지아파트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현재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60
서울 송파구 아남아파트가 전국 최초로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착공에 들어갔다.구는 지난 12일 오금동 소재 아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착공신고서를 수리하고, 착공신고필증을 교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파구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난 1992년 준공됐다. 총 2개동에 299세대의 소규모 아파트다. 지난 2008년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합을 설립했지만, 당시 기존 세대수로만 리모델링이 가능해 사업성 부진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다.하지만 지난 2012년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대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은성)은 지난 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오는 6월 4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단독이나 2개 업체 컨소시엄만 가능하다. 또 신용등급이 AA- 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때 주관사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하되, 도급순위 10위 이상이어야 한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내야 한다. 먼저 현설전까지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서울 마포구 밤섬 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관내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의 경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밤섬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호)은 지난 7일 마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다음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조합장은 “이르면 8월 초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낼 예정이다”며 “마포구에서 세대수증가형 리모델링 최초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만큼 명품 아파트 건립은 물론, 빠른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