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지난 27일 농심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면적이 7만2,051㎡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5~지상49층 아파트 13개동 2,3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8,103억원이다.이번 수주로 롯데건설은 올해 총 10곳에서 누적수주액 3조5,509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이 가운데 서울권이 7곳(2조96억원)으로 상반기 1위를 달성했다.롯데건설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올해 하반기에도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신동아에 상위 건설사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입찰공고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이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방침을 밝히는 등 물밑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강서구 방화5구역도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가 GS건설, 대우건설간에 2파전으로 확정됐다. 지방에서는 뺏고 뺏기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대형사들은 기존 시공자와 결별을 택한 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울산 중구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당초 1차 입찰에는 롯데건설만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조합은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을 포함해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지난 8일 입찰에 롯데건설 단독 참여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재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
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하반기 최대어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이곳에는 2,6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로 이뤄진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측은 특화설계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10대 특화설계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앞세웠다. 또 향후 일반분양가와 비교했을
부산광역시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두고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이 경쟁을 펼친다.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로 이뤄진 컨소시엄과 SK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이 성립된 만큼 조합은 이달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최종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서금사재정비촉진A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빈)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택했다. 또 별도의 입찰참가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제안서와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조합 입찰참여안내서에 규정된 사항을 위반할 경우 자격이 박탈되거나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10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둘러싼 건설사들의 수주전 격화 현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신규 택지공급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정부가 주택 공급의 주요 정책을 도시재생으로 정하면서 건설 물량이 대폭 줄어든 탓이다. 특히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집값 안정을 이유로 규제 정책을 쏟아내면서 사업이 지연되거나, 고의로 늦추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먹거리 자체가 줄어든 상황이다보니 지방에도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진출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도 부산에서는 올해 지역 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