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종합건설사업자는 △△전문공사를 진행하면서 B전문건설사업자에게 하도급을 주었지만 건설공사대장에 하도급 여부를 등재하지 않았고 발주자인 ○○교육청의 승인도 누락했다.#2 C종합건설사업자는 □□전문공사를 진행하면서 하도급 허용범위인 도급금액의 20%를 넘어 무려 70%까지 하도급을 주었다. 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 전국 161곳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준수규정 여부 등을 실태 점검한 결과 약 22%에 해당하는 36곳에서 불법 하도급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건설산업 업역개편 인포그래픽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업간 업역규제 폐지를 위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종합·전문건설업간의 규제 폐지에 따른 초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은 물론 상대업역 간 계약 시 자격요건 등을 담았다.먼저 시공자격 결정 발주가이드라인 고시를 위한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종합·전문 업역규제가 폐지되면 시공자격 등에 대한 혼란이 예상된다. 따라서 발주자가 해당 공사에 적합한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시공자격의 적용방법 등을 담은 ‘발주지침(가이드라인)’을
내년부터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간의 칸막이식 업무영역 규제가 사라진다. 이에 따라 전문건설사업자도 전문공사로 구성된 종합공사의 원도급이 가능해지고, 종합건설사업자도 전문공사에 대한 원·하도급이 허용될 전망이다.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 폐지를 주요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1일부터 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종합·전문건설업 간의 칸막이식 업역규제는 지난 1976년 전문건설업이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국토부는 건설업의 업역규제로 공정경쟁이 저하되고, 서류상 회사가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