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범어주공2·3차 아파트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했다. 이르면 9월 중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시는 지난달 16일 범어주공2차, 3차아파트 각각의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 단지는 앞서 지난해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맞닿은 두 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두 곳 모두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다. 범어주공2차는 420가구, 범어주공3차는 410가구 규모로 총 830가구다. 용역기간은 90일로 정했다. 예정대로 용역이 진행될 시 오는 9월 중에는 관련 절차가
부산 서구 부민3구역이 조만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3일부터 부민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구 부민동3가 7-43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4,765.6㎡이다. 부민3구역 재개발사업 준비위원회는 향후 최고 34층 높이의 아파트 83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토성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또 부민초, 아미초, 토성초, 경남중, 동아대 등 교육환
포스코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금정구 서금사5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서금사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컨소시엄측은 스카이브릿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 특화 계획 적용을 약속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특화계획으로는 3개동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와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해 조망권을 확보한다. 아울러 실내 수영장, 인피니티풀도 조성한다. 또 부산에서 최초로 CGV와 협약한 프라이빗 영화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헬스장과 스터디카페, 키
부산 서구 아미동2가 115-6번지 일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다.구는 지난 14일 아미동2가 115-6번지 외 1필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면적 147.7㎡에 지하1~지상5층 높이의 단독주택 1개동 3가구 및 오피스텔 4호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람은 부산광역시 서구청 건축과에서 진행한다.한편 이 구역은 지하철1호선 토성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또 아미초등학교, 경남중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부산 금정구 남산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415가구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변모한다.금정구청은 지난 1일 남산1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남산1구역은 금정구 남산동 3-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449.7㎡이다. 이곳에 용적률 383.67%, 건폐율 25.04%를 각각 적용해 지하3~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총 41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106가구 △84㎡형 249가구 △99㎡형 6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1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4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84㎡A가 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지난 1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8,000여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에 드론을 띄워 안전시공과 정밀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지금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목적은 대지 경계의 오차를 파악하거나 토공량을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연구 중인 2개의 드론 관련 기술은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과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먼저 드론에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은 SAR 센서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중 비행하는 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수목이 우거진 비탈면의 균열을 확인할 수 있다.SAR 센서는 지표면에 있는 수목 등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귀철)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천4구역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상 35층 36개동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된다. 온천4구역은 최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고, 관리처분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온천4구역은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온천단지로 알려진 부산 온천장의 온천시설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하 8·2대책)이 발표됐다. 역대급 초강도 부동산 규제인 8·2대책은 주택 보유자뿐만 아니라 새 주택을 마련하려는 수요자,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등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조정대상지역 내 아파트는 양도소득세가 강화됐고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내 다주택자에게 LTV·DTI가 적용돼 자금마련 시 유의가 필요하다. 반면 규제지역에 속하지 않는 지역은 상대적으로 풍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물량 집중된 동탄, 경남, 울산 가격 하락세 여전=수도권은
7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총 1만2,030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군포시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 447가구, 안양시 ‘평촌더샵아이파크’ 1,174가구(일반분양 335가구), 평택시 ‘평택지제역동문굿모닝힐맘시티’ 2,803가구 등 1만44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동한진스카이뷰1차’ 141가구 등 1,587가구를 공급한다.▲경기 군포시 도마교동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금강주택은 경기 군포 송정지구 B-2블록에 ‘군포송정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2차’를 분양한다. 지하
6월 마지막 주 분양물량은 풍성하다.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총 8,458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서구 ‘청라대광로제비앙’ 674가구, 경기 평택시 ‘평택비전3차푸르지오’ 977가구 등 2,890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온천장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340가구, 경남 김해시 ‘김해율하원메이저’ 2,391가구 등 5,568가구를 공급한다.▲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대림산업은 1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3~지상28층 20개동
GS건설 건축부문 대표 우무현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박춘홍 플랜트부문 플랜트시운전담당과 이용준 사장직할 사업지원 담당을 상무로 신규 선임하는 등 총 3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우 신임 부사장은 부산 혜광고와 부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 GS건설에 입사한 이후 31년간 근무했다. 국내·외 주택사업과 전략기획, 경영관리, 해외개발사업 등을 두루 경험해 균형감각과 강한 사업 추진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편리한 출퇴근에 풍부한 주변 인프라친환경에너지 절약형… 그린 프리미엄대우건설은 오는 28일 부산 서구지역 전통적 주거타운인 서대신동에 ‘대신 푸르지오’(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212번지 일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지하4~지상34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15㎡ 959세대 규모로 이 중 74㎡ 4세대, 84㎡ 428세대, 102㎡ 103세대, 115㎡ 60세대 총 59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대신 푸르지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의 재개발 상품 중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서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