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조감도 [사진=이수건설 제공]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 조감도 [사진=이수건설 제공]

이수건설이 경남 양산시 범어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이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1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의 1순위 청약결과, 총 17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4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세부 주택형으로는 전용 84㎡A가 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7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이었다.

지난 1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당일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3일간 8,000여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평면설계로 남향 위주의 4Bay 평면 설계를 갖추고 있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마트, CGV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도 가깝다. 부산과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부산 중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청약을 마친 양산 물금 브라운스톤은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정당계약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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