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달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보유한 에바와 공동주택 시범단지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2021년 9월, 제 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통해 에바의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발굴한 롯데건설은 이를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시키기 위해 기술을 적용할 공동주택 단지의 적정성 검토와 플랫폼 구축 등 에바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수행해 왔다.롯데건설이 시공한 공동주택 단지 중 적용 단지를 우선 선정한 뒤 에바가 보유한 스마트 전기차 충전기술을 적용해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통합관리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
서울 교통·학군의 중심이자 생활 인프라 으뜸으로 꼽히는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이 있는데, 바로 거여·마천 뉴타운 지구다. 이 일대는 지난 2005년 처음 뉴타운으로 지정·고시되면서 약 2만 가구 건립을 계획했다. 당초 이 사업은 거여2-1, 2-2, 거여새마을지역, 마천1~4구역, 마천성당지역 등 총 8곳을 재개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2011년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새로 취임하면서 ‘뉴타운·정비사업 신정책구상’을 내놨고, 출구전략 등으로 마천1·2·성당지역 등이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노후화로 인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롯데케미칼, 동남기업과 함께 2년동안 공동 연구를 통해 콘크리트 압축 강도를 향상시키는 혼화제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케미칼은 혼화제의 주요 원료인 ‘EOA(산화에틸렌 유도체)’를 국내 1위,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반 혼화제 원료부터 다양한 상품군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금번에는 콘크리트의 초기 강도를 향상시키는 혼화제를 개발해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이번에 개발한 혼화제는 일반 혼화제 대비 콘크리트 제조시 물 사용 저감효과가 우수하고 콘크리트 유동성과 점성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개발했다.롯데건설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국책 연구과제(과제번호 21CTAP-C153065-03)의 추진 성과로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인 롯데케미칼과 층간 완충재 전문기업인 EPS KOREA와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월 층간 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ㆍ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한 바 있다.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지로 구분된다. 숟가락, 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발뒤꿈치, 농구공, 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
롯데건설이 층간소음을 없애기 위해 소음 진동 전문연구 부서인 소음 진동 솔루션팀을 신설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소음 진동 솔루션팀은 최고급 호텔과 초고층 건물을 건설하면서 노하우를 습득한 소음·진동, 구조, 콘크리트, 설계, 디자인 등 관련 분야 석ㆍ박사급 전문인력 13명으로 구성됐다.이미 지난 2015년부터 롯데케미칼의 스티로폼 단열재와 고무 재질의 완충재 소재를 활용한 60mm 두께의 최고등급 층간소음 완충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완충재는 대구 남산 2-2현장 등에 적용됐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
롯데건설이 한국건설품질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0년 건설품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롯데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현장에 ISO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 요구사항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체계적인 품질관리계획서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품질경영대상은 건설현장 품질경영 체계의 올바른 정착과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시상은 지난 27일 서울시 양재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진행됐다.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박순전 원장은 “이번 수상